우리말에는 신비가 있다는 말을 자주 한다. 오늘은 숫자와 신체부위에 담긴 예언에 대한 말해보려고 한다. 물론 아주 일부만 발견한 내용일 뿐이다. 1, 2, 3, 4, 5는 선천세계를, 6, 7, 8, 9, 10은 후천세계를 뜻한다. 1은 1태극(太極) 수(水)를 말한다. 만물을 낳는 형체있는 세계로서의 하느님(=우주)이다. “우주의 본체”라고 한다. 여기서 음양으로 분화하고 다시 음양은 5행으로 다시 나뉘어 양(陽)은 목(木)과 화(火)로, 음(陰)은 금(金)과 수(水)로 분화하여 작용한다. 10은 10무극(無極) 토(土)를 말한다. 형체없는 세계로서의 하느님(=우주)이다. 그래서 “우주의 본원”이라고 한다. 5는 5황극(皇極) 토(土)를 말한다. 오행이 작용하는 것을 조화시키는 조화의 주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