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잠 자고 산책하고 하늘 보는 것이 좋다.

의학과 약초 10

진실은 스스로 찾아야 한다

2022. 10. 1 아침에 포털 뉴스를 살펴보니 메인 화면에 흥미로운 기사가 보였다. 전자레인지의 유해함에 대해 [팩트체크]라고까지 내세운 보도였는데 읽어보니 어이가 없었다. 기자가 전문가들의 견해조차 충분히 인용하지 않으면서 일방적으로 전자레인지로 식품을 데우는 것이 별달리 유해하지 않다는 식으로 매우 불성실한 보도를 했다고 보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요즘 [팩트체크]라는 말이 지나치게 남용되고 있다고 보인다. 심지어 댓글이 13개가 달려있어 살펴보았더니 하나같이 기사 내용에 찬성하는 내용으로만 가득하고 반대하는 댓글이 하나도 없었다. 이 때문에 더더욱 기사내용에 대해 신뢰할 수가 없다. [노컷체크] 치킨,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으면..배아프다? CBS노컷뉴스 조태임 기자 입력 2022. 10. 1. 0..

의학과 약초 2022.10.01

양심적인 의사

백신의 위험성을 말하지 않은 것은 안타깝지만 그래도 코로나에 대한 합리적인 견해를 밝힌 것은 양심있는 훌륭한 의사라고 생각합니다. 명지(明知)라는 병원 이름답게 밝게 알리고 있네요. 한가지 덧붙인다면 서주현씨가 주장한 감기약이나 해열제보다는 8체질에 따른 이로운 식품으로 잘 섭생하고 알맞는 생활습관으로 몸을 돌보는 것이 더욱 좋다고 생각합니다. 열이 아주 높은 경우라면 해열제가 도움이 되겠으나 어느정도의 열은 좋은 현상이라고 봐야 할 것입니다. 바이러스가 들어오면 몸에서 열을 내어 면역을 높이고 병균을 물리치는 자연스러운 현상인데 인위적으로 열을 낮추어 해열하는 것은 치료를 되돌리는 일이 되는 것이니까요. (소아마비의 원인 중 하나로 어릴 적 높은 열에 해열제를 맞은 경우가 지목되고 있습니다) 명지병원 ..

의학과 약초 2021.12.26

수혈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은 수술시에 출혈이 많으면 무조건 수혈이 불가피한 줄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따라 헌혈하는 행위는 타인의 생명을 살리는 훌륭한 행동으로 생각하며 살아가지요. 이것이 사실일까요? 일본의 살아있는 양심이자 환경의학평론가인 후나세 슌스케는 책 [의식주의 무서운 이야기](2014)에서 수혈의 문제점(부작용)을 다음과 같이 비판하고 있습니다. 수혈을 하게 되면 사망율과 합병증이 높고, 회복도 느리며 암세포가 크게 활성화된다는 것입니다. (156~167쪽 참고) 2013. 09. 01 [채널A]에서 방송된 [이영돈 PD 논리로 풀다]에서도 에 대해 자세히 다루었지요. 이영돈 PD라는 사람은 다른 방송에서 몰상식한 행동을(예>탤런트 김영애씨 인생을 망친 사건) 한 사람으로 보기..

의학과 약초 2021.10.02

4상의학과 8체질 의학 그리고 64체질

2017. 7. 7 작성함 * 아래 내용 중에 는 제가 직접 만든 것으로 체질 감별에 도움이 되리라고 봅니다. 저는 의사가 아니므로 정확한 체질 감별은 한의원에 가서 감별을 받아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다만 한의원조차 정확한 것은 아니라는 생각을 갖는 것이 현명할 것입니다. - 체질이란 용어는 언제 등장했나 사상의학의 창시자인 이제마 선생은 1900년 돌아가시기 전까지 체질이란 말을 사용한 적이 없다. '사상인'이란 표현을 썼는데, 현존해 있는 팔체질의학의 창안자인 권도원 선생이 사상의학을 연구하다 이를 8가지로 구분하면서 1960년대 후반~1970년대 초반 한의학계에서 체질이란 용어가 처음 사용되기 시작했다. 현재 한의원 중 30% 정도가 체질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

의학과 약초 2021.06.08

암 치료법 - 버진스키 박사와 로얄라이프 박사

버진스키 박사와 로얄 라이프 박사 이야기 2019. 7. 25 암시장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5,000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김일훈 선생같은 분이 있다면 서양의 경우 버진스키 박사와 로얄 라이프 박사를 주목하고 싶습니다. 유투브에는 다큐영화 [버진스키- 암은 큰 산업이다(2011)]라는 제목의 영상이 있습니다. 서양의학에서 현재 세계 최고의 암 치료제를(치료율 25%) 개발한 버진스키 박사에 관한 내용입니다. 버진스키 박스의 암치료제는 아쉽게도 치료율이 25%로 낮지만 기존의 수술, 방사선, 화학약물치료에 비해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영상에서는 미국 FDA(식품의약청)와 제약회사들이 버진스키 박사의 연구성과를 수십년째 법률소송과 행정력으로 짓밟고..

의학과 약초 2021.06.08

대마에 대하여

2019. 9. 16 ~ 9. 17 그동안 학술연구 목적 이외에는 대마사용이 금지되어왔지만 국내에서도 2019. 3월부터 희귀-난치병 치료를 위한 의료용 대마(대마성분 의약품)가 허용되었지요. '대마 단속' 48년만에 오늘부터 의료용 처방.."희귀병 치료 기회" 아시아경제 서소정 2019.03.12. 09:23 댓글 36개 https://news.v.daum.net/v/20190312091730260 책 [대마를 위한 변명](유현, 2004)이 생각납니다. 이 책에서는 1920~30년대에 대마에서 섬유를 추출하는 획기적인 기술이 나오게 되었는데 미국의 듀퐁사(석유화학 회사)에서 나일론 사업의 지배력을 높이기 위해 마약단속국과 연계해 대대적인 탄압에 나서게 되었다고 기술하고 있습니다. 또 목재회사를 자회사..

의학과 약초 2021.06.07

지풍초(수크령)

2019. 8. 8 '수크령'입니다. 가을풍경에 잘 어울리는 풀이죠. 강아지풀과 비슷해 보이지만 강아지 꼬리같이 생긴 꽃송이가 몇 배 더 크지요. 꽃송이가 없으면 '암크령'이라고 합니다. 벼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지풍초(知風草)라고도 부른답니다. 옛 이야기에 어떤 사람을 돕고자 풀을 묶어 다른 사람이 풀에 걸려 넘어지게 해 은혜를 갚았다는 결초보은(結草報恩)의 풀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길가나 빈터에서 흔히 자라고 소, 말의 먹이가 되고, 튼튼하고 질겨 농가에서는 새끼줄 대용으로 썼다고 합니다. '지풍초처럼 살아라'는 말이 있는데 바람 부는 거친 황야에서도 잘 살아남으니 붙여진 말인 듯합니다. 뿌리를 약재로 사용하며 근육통을 치료해주고 어혈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다고 하네요. 뜻이 멋지네요. 바람을 아는 풀. ..

의학과 약초 2021.06.05

8체질 의학

몇년전부터 8체질 의학과 약초에 관심과 연구심을 갖고 있습니다. 많은 자연의학 하시는 분들이 8체질 의학에는 조금 둔감하신 듯하여 아쉬운 맘으로 이 글을 남겨봅니다. 이제마의 사상의학이 오늘에 이르러 8체질의학으로 발전했고, 사람마다 타고난 장부가 약한 장부와 강한 강부가 있음을 알고 이러한 체질에 맞추어 잘맞는 음식과 생활습관을 해나가면 건강에 도움이 아주 크다는 내용입니다. 쉽게 예를 들어 육식이 매우 해로우며 채식이 이로와 쌀밥에 김치만 먹어도 건강한 체질(예>금양/금음체질)이 있고, 반대로 육류비중이 곡류보다 높은 것이 좋은 체질(예> 목양/목음체질)이 있다고 이야기됩니다.(물론 성장촉진제, 살충제, GMO 사료와 동물학대에 가까운 현대의 공장식 축산환경에서 나온 육식이 환경과 인간성과 건강에 미..

의학과 약초 2021.06.04

육식에 대하여

육류를 필요 이상으로 먹는 것은 당연히 줄여야겠지요. 인간성의 성숙을 위해서라도, 동물들의 고통과 사람의 건강, 식량과 물부족, 토양오염과 하천오염, 지구온난화 등을 생각해서라도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종교인들(예> 스님들)이 육류를 멀리한다고 해서 육류를 섭취하는 일반인보다 욕심과 집착이 적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재물욕, 권력(지배욕), 성욕, 인정욕구, 집착 등은 육식보다 더 본질적이기 때문이라고 보입니다. 그리고 사람마다 체질에 따라 육류를 가장 멀리 하는 것이 좋고 멀리할 수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구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태양인(금양 + 금음체질)은 채식과 생선/어패류가 적합하고 육류와 가장 맞지 않지요. 그래서 육류를 멀리하는 것이 좋지요. 본인들도 나이들면서 채식이 ..

의학과 약초 2021.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