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잠 자고 산책하고 하늘 보는 것이 좋다.

세상의 진실

하느님 어머니가 오고 계시다

정화사랑1 2024. 6. 17. 13:32

 

견우와 직녀

 

 

 

우리말에는 신비가 있다. 오늘은 편안할 안()자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고대 수메르 신화에서 최고의 여신은 인안나이다. , 샛별(금성), 달의 여신이며 사랑, 전쟁, 풍요의 여신이기도 하다. 이것이 바빌로니아에 오면서 이슈타르로 이름이 바뀐다. 그리고 최고의 신은 태양신 마르둑으로 자리를 바꾸게 된다. 이슈타르는 이집트로 건너가 이시스여신으로 불리게 되고, 다시 그리스 지역으로 퍼지면서 여러 여신으로 분화하게 되었다고 본다.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 학문, 전쟁의 여신 아테나, 전쟁의 여신 헤라 등으로 말이다.

인안나의 아버지는 하늘의 신인 안(An) 또는 아누(Anu)이고, 어머니는 달의 여신, 갈대의 여신인 난나(Nanna)이다. ‘인안나나나’ ‘니나로 불리기도 한다.

 

안(An) 또는 아누(Anu)에서 인류의 창조자로 사람들이 언급하는 아눈나키를 떠올리면 된다. 그리고 가수 제시가 부른 히트곡 [눈누난나]인안나곧 이슈타르(=이시스)를 찬양한 것임을 알아차릴 수 있을 것이다.

인안나의 이름에 ’(An)은 아버지인 하늘의 신  안(An)을 뜻하고, ‘안나는 어머니 난나(Nanna)'를 뜻한. 즉 아버지와 어머니의 권능을 모두 받은 최고의 여신이다.

이시스는 태양신 오리시스가 죽고 홀로 태양신 호루스를 낳았다. 이것을 마르둑(=오시리스)의 죽음과 이슈타르(=이시스)의 귀환과 호루스의 부활이라고 부른다. 호루스는 태양신 라(La)의 현현으로 불린다.(호루스의 부활과 이슈타르(=이시스)의 귀환을 동양식으로는 견우와 직녀의 만남이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말에는 신비가 있다. ‘말뚝마르둑에서 왔다고 보인다. ‘마르마루’ ‘머리와 같다. ‘산마루는 산의 높은 언덕을 말한다. 마루머리는 하늘과 가장 가까운 부위를 말한다. ‘은 우뚝 올라온 형태를 말한다. 우리말의 과 같다. 논둑, 밭둑, 뚝방....

마르둑에서 마두(馬頭)가 나왔고, 마르둑은 말뚝이기도 하다. 대표적인 전통 가면극에는 봉산탈춤, 양주 별산대놀이, 통영 오광대놀이가 있다. 여기에 모두 양반과 기득권 세력을 풍자하고 조롱하는 말뚝이가 나온다. 양주 별산대놀이에는 말뚝이도 나오고 쇠뚝이도 나온다. ‘쇠뚝이말뚝이보다 더 직설적으로 비판한다.

말뚝이의 가면은 천연두(마마)를 앓고 있는 곰보로 표현된다. 이는 삼국유사에 나오는 처용의 이야기에 등장하는 역신(疫神, 역병을 다스리는 신)을 떠올리게 한다

 

말대가리가 마두(馬頭)’이다. ‘마르둑이다.

주역 8괘에서 건괘()는 하늘이고, 사람으로는 아버지를 뜻하고, 신체부위로는 머리를 뜻한다. 동물로는 말()에 해당한다. 오행으로는 금()에 해당하니 건괘는 백마(白馬)’이다.

 

백제 무왕은 어릴 적 서동(薯童)’이라고 불렸다. 가장 오래된 신라 향가인 서동요는 서동이 소문을 내서 신라의 선화공주가 왕실에서 쫓겨났지만 많은 황금() 발견하고, 선화공주의 도움으로 백제의 왕에 오르게 되고 신라왕으로부터도 인정받는다는 이야기이다.

서동요에 보면 맛둥도련님으로 나온다. (마 서)는 우리가 보통 가루로 타먹는 먹는 ()’를 뜻하는 글자로 서동이 어려서 마를 캐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오해인 듯하다. ‘맛둥어린 말뚝’(기둥)이라는 뜻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왕이 되면 마립간으로 불린다. ‘마립간’ ‘거서간’ ‘차차웅은 신라의 왕에 대한 호칭이지만 나제동맹 이후에는 백제의 왕도 이를 사용했다.

삼국유사에는 유학자 김대문이 마립간말뚝을 뜻한다고 말한 것으로 나와있다. [국사데이터베이스]에 검색해보라.

 


 

(=하늘의 신 안(An) = (눈 안) = 호루스의 눈 = 태양이 된다.

(=하늘의 신 안(An)은 마르둑(=오시리스)의 원형이다. 

갓은 조선시대 성인 남자가 머리에 쓰던 모자 즉, 관모(冠帽)이다. 그런데 영어에서 God()과 발음이 같다. 갓은 하늘과 가장 가까운 부위에 쓰는 의복이다. 즉 마르둑에서 머리가 나온 것처럼 은 하느님과 관련한 말이라고 본다.

 

그런데 안()(집 면)(갓머리) + (계집 여)이다. (갓머리) 밑에 여자()가 있다. 선천 세상에서 (갓머리)는 남자, 아버지, 힘을 가진 강자 즉 태양신 마르둑(=오시리스)를 상징한다.(선천과 후천이란 말은 동학의 창시자인 수운 최제우가 처음 사용한 말이라고 한다) 그리고 는 상형문자로 땅바닥에 구덩이를 파고 쪼그리고 앉아 아이를 낳은 여성이 아이를 머리위로 들어올리는 형상을 표현한 상형문자라고 한다.(좌식 분만 문화가 담겨있음)

 

따라서 에는 여자 뿐만 아닌 아이도 함께 표현되어있다. 이것은 이슈타르(=이시스)와 호루스를 상징한다. 이슈타르(=이시스)는 우리식으로 표현하면 땅의 하느님이자 하느님 어머니이다.

선천세상이 양()이 음()을 지배하는 시대로 강자가 약자를, 남자가 여자를 지배했다면 후천세상은 음()을 바탕으로 한 정음정양(正陰正陽)의 세계가 이루진다고 한다. 호루스는 이러한 후천세상을 이끄는 신과 같다.(그렇다고 지배엘리트가 호루스를 숭배하며 벌이는 학살극을 옹호하는 것이 아니다)

호루스는 아버지 오시리스(선천세상)이 죽고 어머니인 이시스가 홀로 낳은 자식이다.

 

다석 유영모는 (바를 정)(아래 하)가 위에 있고, (윗 상) 위가 아래에 가는 것이 바르다는 뜻이라고 풀었다. 매우 창의적인 해석이다. 이것을 주역으로는 지천태괘(地天泰卦 ䷊)로 표현할 수 있다. 땅이 위에 있고, 하늘이 아래에 있는 사물의 상을 말한다.

따라서 (편안할 안)을 집에 여자가 힘있는 남자어른이나 남편의 지배아래 있어야 편안하다고 해석하는 것은 선천세상의 논리이다. 격변을 통해 많은 인류가 소멸하고 착하고, 바르고, 지혜로운 소수의 사람들이 살아남아 새로운 세상을 여는 후천세상에서는 (편안할 안)자가 변화되어야 한다. 지배엘리트는 (편안할 안)을 이슈타르(=이시스)의 귀환과 호루스의 탄생을 막는 마르둑(=오시리스)으로 보기에 이 글자가 들어간 지명이나 이름과 관련해 파괴와 죽음이라는 자신들의 계획을 실현시키려 하고 있다고 보인다.

 

2024. 5. 16 강릉 안반데기 마을에 폭설이 내렸다.(안반데기의 안반(案盤)’은 떡메로 반죽을 내리칠 때 쓰는 오목하고 넓은 통나무 받침판을, ‘데기는 평평한 땅을 말한다) ()은 오목하게 들어간 받침판이기에 음()적이므로 안()과 거의 비슷하다.

그리고 6. 12일에는 전북 부안(扶安)에는 진도 4.8의 지진이 발생했다.

또 6. 12일 해군은 부산 앞바다에서 국내 최대 잠수함 '안무함'(安武)의  SLBM(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발사 훈련을 이례적으로 공개했다.

또한 드라마 [나의 아저씨](2018)에서 주인공(이지안)(李至安)이 나오는 것도 이와 관련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지안의 이름은 후천세상의 하느님이란 뜻이 된다. 이지안에게 아버지도 남편도 아니지만 그런 역할을 하는 존재로 나오는 것이 배우 이선균이 역할한 박동균 부장이다.

 

따라서 이슈타르(=이시스)의 귀환과 호루스의 탄생을 위해서는 마르둑(=오시리스)의 죽음이 필요하기에 배우 이선균(의 남자)은 타살당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예언서인 <율곡비결>에서는 앞으로 남북한 국지전이 벌어지면 가장 큰 피해지역으로 경기도 안성(安城)을 말하고 있다. ‘피가 강을 이룬다고 되어있다. 찾아보니 안성의 인구는 약 19만명 정도이다. 이 가운데 상당수가 희생될 수 있다고 본다. (안성시의 시장 이름은 <김보라>로 나온다. 자주색, 보라색은 신을 상징하는 색깔이다. 핑크는 엷은 보라색이다)

또 2023. 11. 29 자승 전 조계종 총무원장이 안성 <칠장사>에서 화재로 홀로 사망한 사건도 지배엘리트의 신호라고 보인다.

 


 

우리말에는 신비가 있다고 말했다. ()과 눈()은 왜 같은 단어가 됐을까.(()은 짧게 발음하고, ()은 길게 발음한다고 한다) ()은 인체의 태양과 같다. 밝게 보는 기관이다. 그래서 밝게 사물을 비추는 태양신이 호루스인데 또한 그 태양을 호루스의 눈이라고도 한다.

동양철학에서 수()1태극인데 음양이 분화하기 전의 모든 가능성을 품고있는 우주의 본체이다. ()은 그 결정체가 6각형 구조인데 6이라는 숫자는 1태극 + 5(조화의 주체) = 6이 된다. 그래서 숫자 6을 후천의 1태극이라고 말할 수 있다.

태양은 양()기운 를 대표하고, ()은 음()기운 를 대표하는 것이다.

양은 음을 속에 품고 있고, 음은 속에 양을 품고 있다. 그래서 우리나라 태극기의 태극이란 쉽게 말해 눈()과 눈()이 하나된 형태를 표현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호루스의 눈() 뿐만 아니라 때아닌 눈()이 많이 오는 것은 하느님 어머니(이슈타르(=이시스)가 오고 있는 신호로도 해석할 수 있다.

 

 

최근에 [각설이 타령]이 단순히 노래만이 아닌 예언서임을 알게 됐다.

 

각설이 타령 : 얼씨구씨구 들어간다 절씨구씨구 들어간다 작년에 왔던 각설이 죽지도 않고 또왔네.

 

검색해보면 각설이(覺說理)는 신라 원효대사가 맹글었다는 설이 나온지만 이것은 표면적인 설명일 뿐이라고 본다. 각설이(覺說理)는 많은 민중들에게 부처님의 진리를 깨닫도록 말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그런데 그 속에는 예언이 숨겨져있다. 각설이는 각설이(覺雪理) 또는 각설이(角雪理)이다. 각설이(覺雪理)란 눈내릴 때가 아닌데 눈이 많이 내린다면 그 이치를 깨달으라는 뜻이다.(자세한 풀이는 생략한다)

그리고 각설이(角雪理)6각형의 눈 결정체와 같이 작은 입자의 이치를 깨달으라는 뜻도 된다.

많은 인류를 죽게 하는 독백신 속 성분 가운데 약 1/3을 차지한다고 하는 6각형 나노입자의 산화그래핀을 깨달으라는 뜻이 될 수 있다. ()1태극을 상징하는 오행인데 단순히 물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에너지의 응축된 기운을 뜻하기 때문이다.(> 작은 입자, 나노로봇)

 

 


2024. 7. 2 추가함 :

세월호 참사(2014. 4. 16)에서 희생된 안산(安山) 단원고(檀園高) 학생들을 생각해보자.
마찬가지로 "편안할 안(安)"자가 들어있다. 그리고 단(檀)은 박달나무의 뜻인데 단원(檀園)은 박달나무 동산이란 뜻이 된다. 단(檀)은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의 왕인 단군(檀君)을 뜻한다. 

 

또한 환인(桓因)과 환웅(桓雄)에서 환(桓)은 굳셀 환, 또는 무환자(無患子)나무 환이다. 인도말로 ‘샤핀튜스 트리'이다.  비누나무란 뜻이다. 세균을 죽이는데 탁월한 약성을 가진 열매껍데기부터 그 뿌리에는 특별한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다.
친환경 비누로서 때가 아주 잘 지워지는데 세척 후 거품이 화학비누보다 아주 적다. 헌데 세탁성은 뛰어나다 아주 좋은 천연 비누재료이다. 열매껍데기는 탈모를 막아주는 역할에 으뜸이다. 또한 사포닌 물질이 우수한 나무이다. 
나무 중 가장 으뜸으로 가장 많은 <트리테르펜>이 나온다고 전한다. 없을 無자에 근심 患자여서 무환자(無患子)나무라 한다. 근심이 없어지고 환자가 없어지는 나무란 뜻이다. <트리테르펜>은 인간에게 해로운 균을 죽여버리는데 으뜸이라고 전해온다. 
이런 사연 때문에 불교계에서는 부처님이 이 나무아래서 설법을 하였다 전해온다. 즉 환(桓)은 신성한 나무라는 뜻이 된다. 

흥미롭게도 단(檀)과 환(桓)에는 모두 日(날 일) 즉 태양이 들어있다. 태양신을 뜻하는 것이다. 결국 지배엘리트의 시각에서는 태양신 마르둑(=오시리스, 선천의 하느님)의 죽음이 있어야 이슈타르(=이시스, 하느님 어머니)의 귀환과 호루스(후천의 하느님 아버지)가 탄생할 수 있다. 그래서 지배엘리트의 종교적 세계관에 따라 마르둑(=오시리스, 선천의 하느님)의 죽음에 해당하는 재난으로서 단원고 학생들을 죽음에 이르게 했다고 해석된다. 


또한 2024. 7. 1일 시청 앞에서 있었던 사고로 9명이 사망했는데 운전자는 급발진 사고라고 주장하지만 운전자가 안산(安山)에 있는 버스회사에 근무하는 버스기사라고 하는 점에서 이 또한 지배엘리트에 의해 자행된 비극이라고 보인다. 자세한 분석은 <어제(2024. 7. 1) 사고에 대해 생각해본다>( https://natzam1.tistory.com/238 )에 글을 올렸다.

 

사건이 발생한 927, 세종로 18길에서 9명 사망 ===> 9+2+7 = 9+9

세종로 18= 1+8 = 9

9명 사망

===> 결론 : 9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