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잠 자고 산책하고 하늘 보는 것이 좋다.

세상의 진실

술래(戌來)가 왔다.

정화사랑1 2024. 5. 28. 12:58

진도 홍주

 

                                           

우리말에는 신비가 있다. 12지지에서 술(戌)토는 동물로는 개를 뜻한다. 그리고 한국인의 1인당 술 소비량이 세계1위라고 말할 때의 술(酒)도 술(戌)토와 같은 음(音)이다. 또한 옷에 치렁치렁 옷감조각을 길게 붙인 것도 술이라고 한다. 옷술은 바람, 춤 그리고 생명력의 표현과 관련이 있다고 보인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우연이 아니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에서는 술(酒)을 통해 도취를 경험하는 것을 신(神)을 체험하는 것으로 이해했다고 한다. 즉 신(神)이 내 몸에 들어오는 것으로 생각했다. 그래서 포도주의 신 디오니소스 축제에 열광했고, 이것이 로마에서는 바쿠스 축제가 되었다. 
우리말과 우리 문화에는 고대 그리스나 수메르 이전의 인류의 시원(始原) 또는 신들의 섭리가 강하게 자취를 남긴 흔적이 있다.  

어릴 적 놀던 술래잡기(戌來)에도 우리가 잘 모르는 신비가 들어있다. 
동양철학에서 술(戌)토는 금화교역(金火交易 : 화(火, 여름)기운에서 금(金, 가을)기운으로 바뀌는 작용)을 완성시키는 1등 공신이다. 술(戌)토는 화(火)기운을 땅속에 묻어 금(金)기운이 수(水)기운으로 나아가도록 금생수(金生水)를 도와 1태극을 완성시킨다. 수(水)가 1태극이므로 천간에서는 임(壬)수가 되고, 지지에서는 해(亥)수에서 시작되어 자(子)수에서 1태극이 완성된다. 그래서 술(戌)토를 태극을 완성시키는 역할을 하기에 ‘태극의 자리’ 또는 ‘태극의 정신’이라고도 부른다. 또 도통자리라고도 한다. 


술(戌)토는 화(火)의 창고(庫)이자 묘지(墓地)이다. 창고(庫)일 때는 토(土)가 꺼지지 않는 불씨를 품고 있는 온돌방이나 지하 깊숙이 마그마가 있는 땅의 물상이다. 그리고 묘지(墓地)가 될 때는 수(水)가 활동할 때 화(火)기가 절대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하는 텅빈 가을 들판 같은 물상으로 보면 된다.

그래서 명리학(命理學)에서도 명식에 술(戌)토가 있는 경우, 특히 월(月)이나 연(年)에 있을 경우, 정확성, 양질의 결과물, 책임감 등을 뜻한다고 본다. 또한 남 앞에 잘 나서지 않고 뒤에서 넌지시 바라보는 스타일의 사람이 된다. 선물의 경우에도 돈의 액수보다 정성과 의미를 중요시하는 사람이다. 

특히 술(戌)토가 기신(忌神)(忌 : 꺼릴 기)이 아닌 희신(喜神)으로 일간을 돕는 역할을 할 때는 천문성(天門星)의 역할을 제대로 하게 된다. 술(戌)토과 해(亥)수는 천문성으로 불리는데 하늘의 지혜가 있고, 영감이 있어 다른 사람들을 도우려고 하며, 도울 수 있다고 해석된다. 

그래서 옛 선인들은 이러한 술(戌)토의 덕성을 갖춘 자를 여러 다른 이름으로 불렀다. 
청의(靑衣), 청림도사(靑林道士), 수원나그네(水源, 修源), 수원려(水源旅), 구세주, 정도령(鄭道領, 正道領), (해도)진인(海島眞人), 십오진주(十五眞主), 궁궁을을(=弓乙), 독각사(獨覺士), 계룡(鷄龍), 낙반사유(落盤四乳), 우성(牛性, 牛聲), 십승(十勝), 일자종횡(一字縱橫)(十) 등등.
이러한 말들의 뜻은 하느님 닮은 백성으로 착하고, 바르고, 지혜로운 사람들로 후천세상을 열어갈 사람들을 뜻한다.

 

한동석의 책 [우주변화의 원리] 222쪽에는 술토의 덕성에 대해 " 초야에 묻혀 명예, 지위를 버리고 하늘의 도를 위해 사는 사람이다 "라고 표현하고 있다. 술토는 개자리, 구석(狗席)자리, 그늘진 곳이란 뜻이다. 또 수원(水源)이다. 그래서 술(戌)토의 덕성을 갖춘 자를 수원나그네(水源, 修源) 또는 수원려(水源旅)라고 한다. 1태극 수(水)를 완성시키는 가장 큰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선천세상에서 후천세상으로 바뀌는 것은 우주의 여름에서 우주의 가을로 바뀌는 것이다. 
물질세계와 정신세계 모두 신을 닮아 3차원에서 4차원, 5차원으로 비약적으로 상승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 

금화교역(金火交易 : 화(火, 여름)기운에서 금(金, 가을)기운으로 바뀌는 작용)을 완성시키는 것이 우주의 목적이다. 

강강술래는 사람들이 손을 잡고 둥글게 원을 도는 놀이인데 보통 이순신 장군이 진도에서 왜군들에게 우리 진영의 병사수가 많아 보이도록 하기 위해 사람들을 모아 시켰다고 알려져있다. 그런데 강강술래는 그보다 훨씬 오래 전부터 전해져 온 것으로 추정한다.
둥근 원은 태양과 하늘을 뜻한다. 많은 종교에서 ‘우로보로스’는 뱀이나 용이 동그란 원의 형태로 자기 꼬리를 물고 있는 형상으로 그려졌는데 이는 우주의 신성한 원을 상징한다.

인신합덕(人神合德)은 술래(戌來)로 하느니라.
                                                                  - 강증산 
 (강증산을 신앙의 대상이 아닌 비범한 예언가로 참고할 뿐임)         

 잠자던 개가 일어나면 산 호랑이를 잡는다.
                                                                - 강증산



결국 술래(戌來) 잡기란 한마디로 ‘하느님백성 찾기 놀이’, ‘구세주 찾기 놀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개훈련사 강형욱씨의 갑질 논란 사건이 화제이다. 개는 술(戌)이다. 또한 가수 김호중의 음주 뺑소니 사건도 화제인데 음주도 술(酒)이므로 술(戌)과 같은 발음이기에 하늘의 기운이 응기(應氣)한 것으로 본다. 심지어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차려입고 나온 복장도 옷, 신발, 안경 등을 모두 해서 700~800만원이나 되는 값비싼 명품이라고 해서 화제가 되었다. 
그가 입은 몽클레어 자켓은 120~130만원대라고 하던데 흥미로운 것은 가격보다 ‘몽클레어’라는 브랜드 이름이다. ‘몽’은 프랑스어로 ‘mount'로 산(山)이라고 한다. 그런데 주역 8괘에서 7간산괘는 산(山)을 뜻하고, 동물로는 개(戌)를 뜻한다. 또한 7간산괘는 동북쪽을 뜻하며 한국이 배속된 괘이기도 하다.(일본은 동남쪽과 5손풍괘로, 미국은 서쪽과 2태택괘로 배속된다)

 

아누비스(= 죽은 자를 안내하는 신)


미국의 덴버 공항 외부 광장에는 흥미로운 조형물이 서있었는데 그것은 아누비스(Anubis)로 공항 앞에 기차역과 호텔 등이 들어서면서 현재는 철거되었다고 한다. 
아누비스는 이집트에서 '죽음'과 '영혼의 안내자'를 상징한다.(높이 약 8m, 무게 약 7톤) 
아누비스(ANUBIS)는 고대 이집트의 신(神)으로 자칼(개의 일종으로 코요테처럼 사냥보다는 시체를 먹는 청소동물) 머리를 가진 신으로 초기에는 '죽음의 신'으로 알려졌으나 고대 이집트 후기 왕조가 들어서면서 '오시리스'가 태양신이자 '죽음의 신'으로 추앙되면서 자연스럽게 '죽은 자의 영혼을 안내하는 신', '장례식과 시체의 보호를 주관하는 신'으로 알려진 신이다. 

최근 개훈련사 강형욱의 갑질논란 사건이 연일 화제가 되는 것은 지배엘리트가 자신의 계획을 알리고 있는 신호라고 이해된다. 즉 때가 다 되었고 본격적인 재난이 곧 닥친다는 뜻이라고 이해할 수 있다. 개훈련사 강형욱의 몰락은 ‘아누비스’(=죽은 자를 안내하는 신)를 상징한다고 본다.

뉴스를 검색해보니 그의 애견으로 ‘바로’와 ‘레오’가 나온다. ‘바로’는 이집트의 ‘파라오’를 말한다. 그리고 ‘레오’는 <밀림의 왕자 레오>라는 애니메이션 제목처럼 주로 교황의 명칭에 많이 나오는 이름이다. 둘 다 왕을 뜻한다. 마르둑(=오시리스)의 죽음을 뜻한다고 보인다. 이것은 이슈타르(=이시스)의 귀환과 호루스의 부활로 이어진다. 
 
강증산이 “ 잠자던 개가 일어나면 산 호랑이를 잡는다. ”라고 했는데 예로부터 우리나라 한반도의 지형은 호랑이로 알려져왔다. 따라서 그 표현은 지금 매우 시의적절하다. 
본격적인 재난이 가까운데 무엇보다 매일 독백신+PCR+5G로 인한 쉐딩으로 악취가 날로 심해지고 있어 이것이야말로 어떤 말세의 예언이나 징조보다 확실한 징조라고 이해된다. 뉴스를 보면 갑작스런 심정지나 호흡곤란, 패혈증, 급성 터보암으로 죽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에 백신이 죽음의 시한폭탄 같은 것이라는 것을 이제 조금씩 알아차리는 사람이 나타나고 있다고 보인다. 

개훈련사 강형욱의 갑질 논란 사건이 연일 화제가 된 것은 잠자던 개가 일어났다는 뜻으로 본다. 더 나아가 본격적인 재난과 함께 술토의 덕성을 갖춘 자들이 스스로를 자각하게 될 때가 진정으로 잠자던 개가 일어난 때라고 볼 수 있다.  

“ 인신합덕(人神合德)은 술래(戌來)로 하느니라.”라는 표현은 인신합덕(人神合德)은 술(戌)토로 온다는 뜻이다. 사람과 하느님이 하나가 되는 때가 술(戌)토로 온다는 의미이다. 
한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욕에도 개와 십(十)이 등장하는데 개는 술토의 덕성을 갖춘 후천의 알곡백성이요, 십(十)은 하느님을 가리키니 우리말은 신비하게도 욕설에도 하느님과 하느님백성을 표현하고 있다.  
지금은 후천의 씨종자를 추리는 때이니 술(戌)토의 덕성을 갖추어 하느님을 닮아 착하고 바르고 지혜로운 마음을 구하도록 하자.  

 


2024. 6. 1 추가함 :

 

지금 대통령은 역대 대통령 가운데 가장 술(酒)을 좋아하는 대통령이다. 
술(酒)은 술(戌)과 같은 발음이니 역시 술래(戌來)가 온 것이다.

조선일보 "대통령은 맥주 돌리고 의원들은 '윤석열 파이팅'"
미디어오늘 정철운 기자 2024. 6. 1. 08:48
https://v.daum.net/v/20240601084845691


2024. 6. 10 추가함 :

 

"'개XX 놀이' 유행처럼 번진다"…교감 뺨 때린 학교 충격 상황
중앙일보 김준희 2024. 6. 9. 13:05
https://v.daum.net/v/20240609130551776

 

김건희 여사 '에코백' 눈길…명품백 논란 후 첫 해외순방길
한국경제 이미나 2024. 6. 10. 16:30
https://v.daum.net/v/20240610163004487




2024. 6. 11 추가함 :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대선에 함께 출마할 부통령 후보로 유력한 인물로  더그 버검(Doug Burgum·68) 노스다코타 주지사가 떠오르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이름이 " 더그(Doug)"인데 "도그(dog)"와 거의 유사하다.

또한 노스타코타주는 미국의 중북부에 위치해서 중앙(土)+북쪽(水)의 방위이다. 따라서 금화교역(金火交易 : 화(火, 여름)기운에서 금(金, 가을)기운으로 바뀌는 작용)이 실현된 오행의 조합이라고 볼 수 있다. 금화교역은 천간에서는 기(己)토가 주도하고, 지지에서는 미(未)에서 시작해 술(戌)토에서 완성된다. 이를 통해 금생수(金生水)가 되어 1태극(水)로 나아간다. 결국 술래(戌來)가 왔다고 볼 수 있다.

 

풍성한 머리 숱에 두둑한 지갑트럼프의 와일드 카드된 이 남자

조선일보 워싱턴/김은중 특파원 2024. 6. 11. 05:01

https://v.daum.net/v/20240611050145304

( 더그 버검 노스다코타 주지사, 부통령 후보 급부상

중서부 목장 출신스타트업으로 억만장자 반열

트럼프가 외양·펀드레이징 능력 높이 사

NYT “아마도 가장 안전한 선택이 될 것조명)

 

: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부통령 후보 지명을 놓고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뉴욕타임스(NYT)9더그 버검(Doug Burgum·68) 노스다코타 주지사가 와일드 카드로 떠오르고 있다아마도 트럼프에 가장 안전한 옵션이 될 것이라고 했다.

폴리티코·악시오스 등 정치 전문 매체들도 10여명 남짓한 부통령 후보군 중 버검이 가장 앞서간다 보고 있다.

트럼프가 버검의 펀드레이징(선거 자금 모금) 능력과 두둑한 지갑, 외양(外樣) 등을 높이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