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추입니다. 예전에 몇년동안 5~6월이 되면 마당에 자라고 있던 비비추잎에 쌈을 싸먹곤 했습니다.(7월 이후엔 잎이 뻣뻣해져 쌈으로는 먹기 곤란함) 성질이 평온하고 독성이 없어 허약체질에도 좋습니다.(비타민C, 철분, 사포닌 성분 함유) 특히 여러해살이풀이라 해마다 무성하게 자란답니다. 상추 대용으로 이 땅의 가난한 이들에게 많이 알려졌으면 합니다. 앞으로 야채(상추, 깻잎)가 귀해지면 동네에 비비추 자라는 곳을 잘 눈여겨봐뒀다가 이용하면 되겠습니다.(농약을 뿌리지 않았는지 잘 확인해야겠지요) * 효능 :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한다. 외상에는 옛날부터 잎을 즙을 내어 환부에 바르곤 했다.(피부궤양, 상처 등) 이뇨, 건위, 강장, 항균효과가 있다. 비비추 나물은 어린이, 노인, 부인들이 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