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잠 자고 산책하고 하늘 보는 것이 좋다.

세상의 진실

숫자와 신체부위에는 예언이 담겨있다.

정화사랑1 2024. 6. 30. 14:08

 

폴리네시아의 무레아 산

 

 

우리말에는 신비가 있다는 말을 자주 한다. 오늘은 숫자와 신체부위에 담긴 예언에 대한 말해보려고 한다. 물론 아주 일부만 발견한 내용일 뿐이다. 

1, 2, 3, 4, 5는 선천세계를, 6, 7, 8, 9, 10은 후천세계를 뜻한다. 
1은 1태극(太極) 수(水)를 말한다. 만물을 낳는 형체있는 세계로서의 하느님(=우주)이다. “우주의 본체”라고 한다. 
여기서 음양으로 분화하고 다시 음양은 5행으로 다시 나뉘어 양(陽)은 목(木)과 화(火)로, 음(陰)은 금(金)과 수(水)로 분화하여 작용한다. 
10은 10무극(無極) 토(土)를 말한다. 형체없는 세계로서의 하느님(=우주)이다. 그래서 “우주의 본원”이라고 한다. 
5는 5황극(皇極) 토(土)를 말한다. 오행이 작용하는 것을 조화시키는 조화의 주체이다. 또한 숫자 5는 성장의 정점을 뜻한다. 
주의할 것은 10무극의 토(土)는 음양이 나뉘어 작용하는 오행 가운데 하나인 토(土)와 구별되는 토(土)로서 전체로서 항상 관여하는 토(土)이다. 

우주의 창조순서는  1 ⇨ 2 ⇨ 3 ⇨ 4 5 로 나아간다. 우주의 씨앗1(水)에서 2화(火)로 만물이 분화하고, 우주는 스스로를 인식하는 생명체인 3목(木)을 출현시키고, 이것이 양적 성장을 이루면 질적 도약을 하기위해 모든 것을 낙엽으로 떨구고 알곡만 수확하는 우주의 가을 4금(金)으로 나아간다. 
하지만 우주의 성숙의 순서는 1 2 4  8 10으로 나아간다. [우주 변극의 원리]에 따라 수()가 극에 이르면 화()를 낳고, ()가 극에 이르면 금()을 낳고, ()이 극에 이르면 목()을 낳고, ()이 극에 이르면 토()를 낳는다. 따라서 하느님 백성(8木)이 나와야 하느님(10土)이 오시는 것이지 하느님(10土)이 오고나서야 하느님 백성(8木)이 나오는 것이 아니다. 

1태극(太極) 수(水)는 단순히 물이 아니라 에너지가 극도로 응축된 기운을 뜻한다. 우주의 씨앗이라고 말할 수 있다. 천간에서는 임(壬)수를, 지지에서는 자(子)수를 말한다. 그래서 오미자, 결명자 같은 식물명에 나오는 자(子)는 씨앗을 뜻하는 것이다. 우리말에서 상대방을 김씨, 이씨, 박씨라고 부르는 것에도 1태극 하느님(=우주의 씨앗)에서 나온 존재임을 잊지 말라는 뜻이 담겨있다고 본다. 

1, 6은 수(水)이고, 2, 7은 화(火)이고, 3, 8은 목(木)이고, 4, 9는 금(金)이고, 5, 10은 토(土)에 배속된다. 이런 모든 논리는 고대의 [하도(河圖)와 낙서(洛書)]에서 나온다. 
1, 2, 3, 4, 5에 각각 5를 더하면 1+5=6  2+5=7  3+5=8  4+5=9   5+5=10 이 된다. 조화의 주체인 숫자 5가 관여하여 선천에서 후천으로 변화한 숫자가 되었다. 
이 가운데 숫자 6을 살펴보자. <육각형과 수레바퀴>( https://natzam1.tistory.com/161 )라는 글에서 이미 언급했다. 숫자 6은 한자로 六이다. 

 



여섯육 六
= 돼지머리 亠 (머리) +여덟팔 八 (양팔을 늘어뜨린 모양)
:  돼지머리 아래에 양 팔의 모양이다.

여덟팔 八
: 사람의 양 팔을 늘어뜨린 모양

출처 :http://muckmool.tistory.com/6094
        한자는 어디에서 왔을까. 수(數)


여덟팔 八은 사람의 양 팔을 늘어뜨린 모양에서 따온 상형문자이다. 그리고 돼지는 우리말의 “뒈지다”는 말과 같다고 본다. 그래서 팔에 독백신을 접종하는 사람은 모두 뒈진다(=죽는다)는 것을 한자를 만든 고대 동이족의 선조가 후세의 사람들에게 남긴 예언이라고 생각된다. 
숫자 6은 후천의 1태극이라고 할 수 있다. 선천세상이 금화교역(金火交易)(= 화(火)기운의 여름에서 금(金)기운의 가을로 바뀌는 것을 말함)을 통해 후천세상으로 넘어가 모든 낙엽을 떨구고 소수의 알곡만으로 새로운 우주의 씨앗이 만들어진 기운을 뜻한다. 

돼지는 탐욕과 무지와 집착의 상징으로 알려진 동물이다. 중국의 고전 [서유기]는 삼장법사와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가 서역으로 여행을 떠나는 내용이다. 그런데 이야기 끝에 모두 서역에 도착해서 손오공과 사오정은 부처의 칭호를 받게 되지만 저팔계는 부처의 칭호를 받지 못한다. 저팔계(=돼지)는 사람도 잡아먹는 악행을 했지만 삼장법사를 만나 저오능(猪悟能 : 돼지도 능히 깨달을 수 있다는 뜻)이라는 법명(法名)을 받게 되면서 부처의 제자가 되고자 노력했지만 끝내 탐욕과 무지에서 벗어나지 못해 저팔계(猪八戒)라는 별명에 머물게 된다. 여기서 저팔계는 스스로 여덟가지 계율을 계속 지키겠다는 뜻으로 저오능이라는 법명 대신 저팔계라는 이름(=별명)을 고수한 것으로 나온다.

 그런데 여기서도 여덟 팔(八)이 나온다. 이것은 [서유기]의 저자가 선천에서 후천세상으로 넘어갈 때 팔에 독백신을 맞은 인류는 저팔계처럼 부처의 지혜(=하느님 백성)에 이르지 못한다는 것을 저팔계를 통해 암시한 것이라고 본다. 
[서유기]의 저자는 ‘오승은’이라는 사람으로 알려져있는데 이 인물이 실제 저자는 아니라고 추측된다. 왜냐하면 [서유기]는 하나의 예언서라고 보이기 때문이다.

 

이야기가 모두 100화로 되어있는데 숫자 100은 마르둑(=오시리스)를 상징한다. 선천세상의 하느님인 마르둑(=오시리스)의 죽음을 상징한다고 본다. 신은 늘 죽고 다시 부활하기에 영원히 죽지 않는 존재인 것이다. 마르둑(=오시리스)의 죽음은 이슈타르(=이시스, 하느님 어머니)의 귀환과 호루스(후천의 하느님 아버지)의 탄생으로 이어진다.

중국의 혼란기인 춘추전국시대에 시대를 구원할 여러 사상가가 나왔는데 이를 ‘제자백가’라고 했듯이 숫자 100은 온전한 하느님 세상이 되지 못한다. 숫자 1,000(천)이 되면 발음도 하늘 천(天)과 같게 되듯이 진정한 하느님 세상이 오게 되는 것이다. 
 


 

 



이번엔 사람의 신체를 살펴보자. 머리는 마르둑(=오시리스, 하느님 아버지, 하늘, 태양)을 배(腹)와 다리는 이슈타르(=이시스, 하느님 어머니, 땅, 달(月)를 가리킨다. 그리고 머리와 배/다리 사이에는 신체부위로서의 목이 있다. 목은 한자가 아닌 순우리말이다. 하지만 목은 한자로는 목(木)과 같다. 사람이 양팔을 펴고 서있는 모양은 열십(十)과 같은 모양이 된다. 그리고 양팔을 늘어뜨린 모양에서 숫자 팔(八)이 나온 것이라고 이미 밝혔다. 

목(木) = 열 십(十)  +  여덟 팔(八)이다. 즉 숫자 18이기도 하다. 숫자 18은 우주변화의 원리를 표현한 <360도 생성도>에서 금화교역을 뜻하는 숫자라고 말했다. 선천세상에서 후천세상으로 바뀌었음을 뜻하는 숫자가 18인 것이다. 그래서 이것이 한국인이 노래방에 가서 “<돌아와요 부산항에>가 내 18번이야 ”라고 말할 때의 18이라는 숫자의 의미인 것이다. 숫자 18번은 진정한 하느님 세상, 이상세계를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목(木)은 단순히 나무를 뜻하는 것이 아니다. 생명체를 뜻하고, 나무와 사람 더 나아가 하느님에 가까운 고차원 우주인을 뜻한다고 볼 수 있다. 하느님과 우주는 전체이고, 사람은 하느님의 분신으로 나타난 개체이다. 전체는 개체를 통해 자신을 실현하고 자신을 인식한다. 개체는 전체로 돌아가는 과정을 통해 자신을 실현한다. 

목(木)은 나무라는 뜻 말고도 보통 말하는 목적지로 가기 위한 <길목>을 뜻하는 말이기도 하다. 따라서 “이곳은 목이 좋아 장사가 잘 되겠다”하는 말에서 말하는 <길목>이기도 하다. 
하느님 아버지(선천세상을 주도함)로 상징되는 머리와 하느님 어머니(후천세상을 주도함)로 상징되는 배/다리가 만나는 길목이 신체부위로서의 목인 것이다.   

신체부위로서의 목(木) 글자 안에 있는 여덟 팔(八)과 몸통에 붙어있는 양팔의 팔(八) 2개를 모두 더하면 팔팔팔(888)이 된다. daum에서 “888”을 검색해보라. 자세한 것은 <신비로운 숫자 888>https://natzam1.tistory.com/231 )이라는 글을 참고하기 바란다. 
검색하면 나무위키에서 대한민국의 보물 제888호: 종문원상집(宗門圓相集)이라고 나오는데 해당 설명을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2024. 8. 19일에 검색했는데 바로 그날 지배엘리트가 내용을 지운 것 같다. 그래서 이후로는 종문원상집의 내용이 검색되지 않는다)

888은 영원불멸, 무한함을 뜻한다. 3은 완전수이기 때문에 숫자 8보다는 88이, 88보다는 888이 더 완전한 수가 된다. 숫자 8은 3, 8은 목(木)을 뜻하기에 그 가운데서도 8이기에 후천의 목(木)을 뜻한다. 목(木)은 열십(十, 10무극 하느님) + 여덟 팔(八)이다. 숫자 팔은 동그라미 2 개가 모인 형상으로 하늘의 태양과 달이 만난 모양이다. 하늘의 눈 2개가 모두 모인 것이다. 이것을 이슈타르(=이시스, 하느님 어머니)의 귀환과 호루스(후천의 하느님 아버지)의 탄생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다시 888이 되면 동그라미가 6개이니 68이 된다. 6은 후천의 1태극 하느님(아버지)을, 8은 후천의 하느님 어머니 또는 하느님 백성을 뜻한다. 그래서 68 = 888 = 1,000 = 688 이 되는 것이다. 

 

(지배엘리트의 계획서로 알려진 14.8카드에서 14 = 6+8이다. daum에서 688을 검색하면 나무위키에서 대한민국의 보물 제 688호 : <대방광불 화엄경>으로 나온다.
그 내용을 보면 <대방광불 화엄경> = 비로자나불 (빛을 두루 비추는 존재) = 대일여래(大日如來) = 진리의 부처님 = 법신불 = 광명의 부처님 = 불교의 최고신 = 창조신 = 시공간을 초월하는 절대적 부처 = 모든 존재의 근원이자 귀결 = 태양신으로 나온다. 이는 1태극 하느님이자 결국 호루스를 가리킨다. 이것을 지배엘리트는 숨겨놓았던 것이다.
하르포크라테스는 그리스 신화에서 ‘침묵의 신’으로도 묘사되었는데 그는 손가락을 입술에 대고 연꽃 위에 앉아있는 자태로 묘사되었다고 한다. 하르포크라테스는 호루스 신에 대한 그리스식 이름이다)


또한 동그라미는 여성의 성기모양으로 풍요와 다산을 뜻한다. 숫자 10은 1 + 0으로 되어있다. 
막대기는 오벨리스크로 하느님 아버지(호루스)를 뜻하고 동그라미는 베시카피시스(=물고기의 부레라는 뜻)로 하느님 어머니(이슈타르=이시스)를 뜻한다. 
숫자 6은 동그라미(O)에서 막대기가 올라온 형상이다. 따라서 이슈타르(=이시스)가 호루스(후천의 하느님 아버지)를 잉태한 형상이다. 그래서 보통 지배엘리트에게 숫자 6은 호루스를, 숫자 8은 이슈타르(=이시스)를 상징한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사람의 신체에도 예언이 담겨있다. 하느님 아버지로 상징되는 머리와 하느님 어머니로 상징되는 배(腹)/다리가 만나려면 그 길목(木)이 신체부위로서의 목이 되고, 그 목(木)은 십(十) + 팔(八)이기에 팔(八)이 담겨있고 여기에 양팔(八)을 더하면 팔팔팔(八八八, 888)이 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888의 문을 통과해야 후천의 하느님 세상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뜻이다.  

 

[송하비결](松下秘訣)로 알려진 예언서가 있는데 책 표지에는 [송하돈결](松下豚訣)로 나온다. 이 뜻이 무엇일까. 소나무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대표적인 나무이니 목()(+ )을 가리키고 돼지는 육()을 가리킨다고 본다. 쉽게 말해 숫자 18(=금화교역) 아래에 숫자 6(六)이 있다는 뜻이 된다. 즉 금화교역으로 알곡으로 추려지지 못하면 모두 돼지(=뒈지다)가 된다는 뜻이다. 이는 팔에 독백신을 맞은 사람은 탐욕과 무지로 상징되는 돼지와 같아서 하느님과 하느님 백성에 이르지 못하고 죽게 된다(=뒈지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팔에 독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후천세상에 들어가지 못하고, 888이라는 신을 닮은 마음, 착하고 바르고 지혜로운 마음을 가진 사람만이 그 길목에서 후천의 하느님 세상을 만나게 된다는 것이다. 이것이 사람 신체에 숫자로 표현된 예언이라고 본다. 이 모든 것을 고대의 진정한 아눈나키인 환인과 환웅을 모시던 직계 동이족 선조가 후세에게 한자의 신비를 통해 예언으로 남겨놓았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