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잠 자고 산책하고 하늘 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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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土)에 대하여

세상은 빠르게 변해가는데 오늘은 잠시 한가로운 마음으로 토(土)에 대해서 한번 생각을 정리해보고 싶네요. 깊은 의미는 앞으로도 계속 탐구해보려 하고, 오늘은 명리학과 관련해 좀더 구체적이고 실용적으로 접근해보려고 합니다. 토(土)의 의미를 깊이 이해하려면 한동석 선생의 [우주변화의 원리]를 제대로 살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읽어보니 책이 아주 어렵더군요. 그리고 명리학에 바로 도움이 된다고 말하기도 어렵다고 보입니다. 무엇보다 아쉬운 점은 한동석 선생이 [황제내경] 같은 의학 고서가 아닌 많은 명리 고전을 공부해서 그것을 기초로 천간과 지지의 작용을 설명했다면 훨씬 풍부하고 명료한 책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점입니다. “ 명(命)을 먼저 논한 뒤에 의학(醫學)을 논한다 ”는 것은 명리를 공부하는 ..

명리 관련 2022.06.22

세상 풍경

요즘 감탄하며 듣는 노래가 있는데 김태연, 김다현, 김유하 양 같은 어린이들의 노래이다. 그 가운데서도 김태연 양의 노래에 흠뻑 빠지게 되었다. 사람의 기량이 이 정도까지 오를 수 있다니 놀라울 따름이다.어린이나 작은 벌레는 신의 전령이다.모두 성(姓)씨가 김(金)이다. 하늘은 만물이 성장하는 여름을 지나 이제 가을 추수의 금(金) 기운이  다가오고 있음을 대중가요로까지 친절히 알려주고 있다고 보인다. 또한 손흥민은 세계 최고의 축구리그인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이번 시즌에 아시아인 최초로 득점왕에 올랐다. 손흥민(孫興民)의 이름은 한자로  "그 후손이 흥한 백성이 된다"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다. 격변을 지나면서 한국은 십조일손이요, 외국은 백조일손이요, 일본은 천조일손이 됨을 하늘은 손흥민의 이름을 통..

세상의 진실1 2022.06.04

때론 책보다 술이 낫다

제목을 쓰고 보니 누군가 책제목으로 해도 좋겠단 생각이 든다. 술꾼들이 익히 아는 농담 중에는 이런 말이 있다. " 신(神)이 모든 사람들에게 찾아갈 수 없어 그 대신 술을 보냈다 " 책을 많이 보아도 그것이 양질의 지혜, 지혜가 아닌 인생의 근심, 걱정이 될 수가 있는데,그것은 자신의 명식에서 토생금(土生金) + 금생수(金生水)가 되어 있지만 火기가 부족한 경우일 것이다.  우리는 술을 통해 신을 만날 수 있지만 자신을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과음하는 경우 지혜와 평온함에서는 멀어지기 쉽다. 자신을 충분히 주체할 수 있으면서 술을 마시고 어느 정도 취기에 올라 그 취기를 음미할 수 있다면 신을 만나게 된다.  신은 만나고 싶다고 만나지지 않는다.  따라서 술이나 약물, 섹스 등으로 통제불가능한 정도로 ..

세상의 진실1 2022.03.26

진실한 바보가 귀하다

시간이 다 되어간다고 본다. 하지만 정확한 그날은 모른다. 블로그글을 읽었다고 뭔가를 이해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비슷한 에너지라면 마음이 닿게 되는데 그렇지 못했다면 글만 읽었다고 보면 된다.  곧 격변이 시작되면 1차 관문을 넘어도 수년에 걸쳐 2차, 3차 관문을 계속 만나게 된다.(자연재해, 진짜 전염병, 굶주림 등)따라서 (진실한 마음을 가진 바보)는 하늘의 보호를 받지만 (진실하지 않으면서 똑똑한 사람)은 하늘의 보호를 받기 어렵다.이미 때가 다 되었기에 그 때를 알리는 징조와 증거가 너무 많다.  어차피 알고 모르고는 이미 태어날 때부터 정해져있다고 이야기했다.   예언서나 비결서만이 중요한 예언서인 것은 아니다. 사람들이 재밌는 이야기로 알고 있는 중국의 [서유기]는 사실상 우리나라에 대..

세상의 진실1 2022.02.07

특별한 날

지금 시각은 2022. 1. 29(토) 저녁 9:15분입니다. 임오일입니다.무학대사의 [국조진어팔임 - 기말록]에서는 "팔임(八壬)"에 이미 그 뜻을 담아놓았지요. [국조진어팔임 國祚盡於八壬]이란  팔임에 이르면 나라의 복이 바닥난다는 뜻이 됩니다.팔임이란 3,8은 목을 뜻하므로 2022년  임인년을 말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寅목)또한 60갑자에서 8번째 임(壬)으로 된 일주는 임오(壬午)이니 "임오"도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격암유록에서는 양백삼풍지간(兩白三豊之間)을 여수지민(黎首之民)이라고 표현했지요.黎(검을 여), 首(머리 수)이지요.  여수지민은 하느님을 머리로 삼고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는 뜻이라고 봅니다. 양백삼풍지간(兩白三豊之間)에서 금(金)은 오행으로 백색(白)에 해당하며 숫자로는 4 또는..

세상의 진실1 2022.01.29

무슨 말을 해야 할까

어제(2022. 1. 11)는 여러 뉴스들이 있었다. 1. 북한이 마하10의 극초음속 미사일을 발사했다.2. 전남 광주시 서구 화정동에서는 아파트 외벽이 붕괴하는 사고가 있었다. 3. 경기도 화성 야산에는 공군 전투기가 추락하고 조종사가 순직했다. 4. 강남 클럽에서는 20대 여성이 만취한 상태로 귀가 잘리고 피를 흘린 채 발견되어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5. 미국에서는 인간에 돼지심장을 첫이식하는 수술이 이루어졌다.  이러한 우연한 뉴스들 너머에는 우연하지 않은 어떤 흐름이 있다.(주역8괘(건태리진손감간곤)에서 감괘는 물과 겨울을 뜻하고, 지지로는 자(子)수를 뜻한다. 동물로는 돼지를 뜻한다. 또한 신체부위로는 귀에 해당한다.1. 11(갑자일)이 큰 위험으로 들어가는 문턱임을 1,2,3,4,5번의 사..

세상의 진실1 2022.01.12

흥미로운 관찰 3

지난해부터 편의점에 특이한 상표의 콜라보 상품이 많이 출시되었다.상품들에는 큰 공통점이 보인다. 대부분 ‘마르둑’신과 ‘이슈타르’(샛별(금성)의 여신)를 상징하는 상표들인 것이다.‘곰’의 경우는 이미 지난글 [감나무를 따르면 살고 사람들의 무리를 따르면 죽는다]에서 ‘감’과 어원이 같고 ‘신(神)’을 뜻한다고 밝혔다. 지배엘리트들은 우리말에 담긴 뜻을 잘 알고 있다고 보인다. 지배엘리트들이 자신들의 계획을 이루는 때가 다 되었음을 세상에 적나라하게 알리고 있다고 보인다. 사람들은 별 생각없이 재밌는 상품이라고 즐기지만 세상을 잘 살피지 않고 아무런 대비없이 지내다가 어느덧 목숨이 경각에 이르는 시간에 이르게 된다.  옛 선인들이 세상을 잘 살피라고 하는 이야기는 헛말이 아니다.[흥미로운 관찰2]를 먼저 ..

세상의 진실1 2022.01.10

흥미로운 관찰 2

때가 거의 다 되어간다. 사람들은 어려운 예언서를 풀기만 하면 쉽게 답을 얻을 줄 안다. 하지만 [격암유록]에도 현실을 잘 살피라고 나와있다. 격암유록 정각가(精覺歌)(27장)에는 이렇게 나온다. 欲知弓弓乙乙處(욕지궁궁을을처) 只在金鳩木兎邊(지재금구목토변)...... 欲知金鳩木兎理(욕지금구목토리). 世謠流行心覺也(세요유행심각야). ⇨ 하늘뜻(弓弓乙乙)을 알고 그에 합당한 곳이 어디인지 알고 싶다면 금기러기(辛酉)와 목토끼(乙卯) 근처이다. 금기러기(辛酉)와 목토끼(乙卯) 근처가 어디인지 알고 싶다면 세상 유행가(와 방송들)를 깊이 생각해보라.  세상의 흐름을 이해하려면 예언서의 기본적인 내용들을 검토하는 것은 기본이요, 이와 함께 현실에서 벌어지는 여러 소식들을 잘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특히..

세상의 진실1 2022.01.09

흥미로운 관찰 1

2022. 1. 10일부터는 대형마트도 방역패스를 실시한다고 한다. 방역패스가 없으면 현장에서 물건을 사고 파는 매매가 어렵게 된다.  거대한 통제사회가 되어가고 있다.  언젠가는 병원으로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기독교를 포함한 모든 제도종교를 좋아하지 않지만 성경의 일부 내용이 떠오른다.)   2022. 1. 2(을묘일)부터는 난리가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인다. 최근 계속 뉴스로 올라오는 일본의 심각한 상황을 볼 때 그 난리의 시작은 일본대지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만약 일본 대지진이 일어난다면 국내에도 적지않은 피해를 끼치게 될 것으로 보며, 이후 토양계변(土羊繼變)이라 했으니 만약 대지진이 발생한다면 2022. 1. 6(기미일)까지 이어질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격변의 문이 열리게 되면 이후..

세상의 진실1 2021.12.31

양심적인 의사

백신의 위험성을 말하지 않은 것은 안타깝지만 그래도 코로나에 대한 합리적인 견해를 밝힌 것은 양심있는 훌륭한 의사라고 생각합니다. 명지(明知)라는 병원 이름답게 밝게 알리고 있네요. 한가지 덧붙인다면 서주현씨가 주장한 감기약이나 해열제보다는 8체질에 따른 이로운 식품으로 잘 섭생하고 알맞는 생활습관으로 몸을 돌보는 것이 더욱 좋다고 생각합니다. 열이 아주 높은 경우라면 해열제가 도움이 되겠으나 어느정도의 열은 좋은 현상이라고 봐야 할 것입니다. 바이러스가 들어오면 몸에서 열을 내어 면역을 높이고 병균을 물리치는 자연스러운 현상인데 인위적으로 열을 낮추어 해열하는 것은 치료를 되돌리는 일이 되는 것이니까요. (소아마비의 원인 중 하나로 어릴 적 높은 열에 해열제를 맞은 경우가 지목되고 있습니다) 명지병원 ..

의학과 약초 2021.12.26

하루를 선물합니다.

제 블로그글을 읽는 분들 중에는 진실한 사람이 적고, 블로그글을 읽지 않는 분들 가운데는 진실함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 분들이 많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세상은 이미 때가 거의 다 되어가고 있다고 보입니다. 대지진을 목전에 둔 지금 일본열도의 상황이 그러하고, 예언서의 내용들이 세상의 많은 사건들로 드러난 것이 그러하고, 마지막으로 지배엘리트들의 움직임과 그들이 노골적이고 오만하게 드러내는 신호들이 그러합니다. 동학의 2대 교주인 해월 최시형 선생이 쓰셨다는 강시(降詩)(신의 영감을 받고 쓴 시)에는 지금의 때가 그대로 묘사되어 나오지요. 마지막 구절이 "구마이당로(九馬而當路)"입니다.검색을 해보니 많은 사람들은 '구마이당로'를 뜻도 잘 모르면서 일종의 주문처럼 이해하고 있다고 보입니다. 격암유록의 생..

세상의 진실1 2021.12.11

견우와 직녀 이야기

https://www.youtube.com/watch?v=DQAU8t-HjK4                                                                          2021. 12. 3 지금부터 하는 이야기는 신비로운 이야기이다. 왜 뜬금없이 견우와 직녀 이야기를 꺼낸 것일까. 오늘은 특별한 날로 보이기 때문이다.  오늘은 2021. 12. 3(음력 10. 29)  을유(乙酉)일이다.을유(乙酉)의 물상은 베틀에서 옷감을 짜는 물상이다. 따라서 직녀가 된다. 물론 을유는 바위틈에서 자라는 난초의 물상으로도 볼 수 있다. 을(乙)은 꽃, 덩굴식물, 바람도 되고, 실과 섬유, 디자인, 문화/예술도 된다. 유(酉)금은 보석이나 날카로운 금속(칼, 가위 등)도 되고, ..

세상의 진실1 2021.12.03

말과 글을 살피기

새로운 생각, 독창적이고 흥미로운 생각을 가진 이가 어디 있을까 싶어 인터넷 검색을 해보는데찾기가 어렵다. 혹시 있다면 누군가 알려주면 좋겠다. 블로그 첫 화면에 호랑이나 독수리 같은 것으로 자신을 상징해놓은 블로그들이 있다. 자신을 특별한 사람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으로 쉽게 이해된다.하지만 무엇인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전혀 특별하지 않다. 오히려 자신을 아무것도 아닌 사람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특별한 사람이기 쉽다. 어떤 블로그는 어느정도의 지식과 지혜를 다루지만 자신의 실력을 과대포장하는 이도 보았다. 물론 백신의 위험성을 상세히 소개하고 알리는 것은 훌륭하다고 본다.하지만 타인의 사주 해석을 수백명 이상 풀이해놓았던데 누군가 틀린 생년월일이라고 지적해주어도 수정하지 않는다. 그러면서 본인이 세계 최..

세상의 진실1 2021.12.01

명리로 표현되는 신의 선물

2021. 11. 30 명리로 표현되는 신의 선물을 살펴보자. 너무 많겠지만 일부만 간추려보았다. 부귀함이 작고 삶의 고통이 있을지라도 또다른 내면의 만족이 있다. 때가 되어 좋은 운을 만나면 그 때 제대로 작용한다. 월지 편인(특히 水편인) 천을귀인(天乙) 천문성(天門星) (술(戌)토 또는 해(亥)수) 천의성(天醫星) 신문(神門) 철쇄개금(鐵鎖開金)(묘유술 卯酉戌) 무(戊)토 : 희신이 되는 경우, 치유와 해결사이다. 무토는 천간에서 가장 편인스러운 글자이다. 기(己)토 : 명식에 무(戊)토와 기(己)토 모두를 갖추고 있는 사람은 큰 방향(무토)과 구체적인 방법(기토)를 모두 제시해줄 수 있다. 원국에서 희신이거나 그렇지 않다면 대운에서라도 기토가 희신으로 변할 때가 그러하다. (예> 기토가 흉신일지라..

명리 관련 2021.11.30

신나게 논다는 것은 이런 것

예전에 인상깊게 보았던 MBC베스트셀러극장 [모범작문](김혜영 김성일)(1984.11.17)의 일부분이다. [모범작문]은 1970년대를 대표하는 '조선작'이라는 작가의 원작을 바탕으로 만든 드라마다. [영자의 전성시대] [말괄량이 도시] 같은 작품도 그의 작품이다. [영자의 전성시대]는 1975년 영화로도 만들어졌고 크게 흥행하기도 했다. [말괄량이 도시]는 MBC베스트셀러극장으로 1985년에 만들어졌고 이 작품도 수작이다.(이기선, 길용우 주연) 위에 올린 베스트셀러극장 [모범작문](1984)의 부분영상은 다시 보아도 인상적이다. 집에서 친구들끼리 모여 재밌게 떠들고, 화투치고, 과자먹고, 술먹고, 신나게 춤추며 논다. 여성들이 속옷 바람으로 춤추는 것이 조금 보기 민망하지만 한편으로 자유로와 보인다...

음악 2021.11.25

좋은 막걸리는 귀한 신의 선물이다.

사상체질에 따라 막걸리도 잘 맞는 체질이 있다. 일반적으로 태양인(금양, 금음체질)은 100% 쌀막걸리가 좋다. 소양인(토양, 토음체질)에게는 맥주가 좋고, 태음인(목양, 목음체질)은 소주, 소음인(수양, 수음체질)에게는 독주가 좋다고 알려져있다.(내 경험으로는 소음인은 독한 술보다 따뜻하게 데운 청주가 훨씬 좋다. 또 인삼주도 좋다)그런데 우리 모두는 주체질과 부체질로 되어있으므로 사상(태양, 소양, 태음, 소음)에서 8체질로 나뉘며 더 나아가 64체질로 나뉠 수 있다. 음식은 주체질에 맞추는 것이 좋지만 부체질도 고려해야 한다. 즉 태양인(금양, 금음)이 아닌 다른 체질도 부체질이 태양인(금양/금음체질)이라면 막걸리가 잘 맞을 수 있는 체질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자...좀더 자세히 살펴보자. ..

세상의 진실1 2021.11.25

감나무를 따르는 자는 살고, 사람들의 무리를 따르는 자는 죽는다.

시모자생 중모자사(枾謀者生 衆謀者死) : 감나무를 따르는 자는 살고, 사람들의 무리를 따르는 자는 죽는다.                                                         - [격암유록] 말운론  이 말뜻이 무엇일까. 쉽다. 하느님을 닮는 사람은 산다는 뜻이다. 우리말에는 많은 신비가 담겨있다고 본다.  우리민족은 단군 환웅설화에 따르면 곰(웅녀)의 후손들이다. 곰은 겨울잠을 자는 대표적인 동물이며 색깔이 검다. 겨울을 대표하는 동물이며 가장 신적인 동물이다.(오행으로 水는 검은색이다)감나무는 겨울에 열리는 대표적인 과일이다. 매우 신적이다. 그래서 병충해가 거의 없다. 대량으로 감을 재배하는 농장이 아니라면 농약을 칠 필요가 없다. 감나무에서 열리는 감은 붉은색이다...

세상의 진실1 2021.11.20

자하관일 화홍천(紫霞貫日火虹天) 육십일세 시작립(六十一歲始作立)

격암유록의 마지막 장(60장)인 갑을가에는 "자하관일 화홍천(紫霞貫日 火虹天)      육십일세 시작립(六十一歲 始作立)"이라고 나옵니다.: (해석) 자줏빛 노을이 해를 가리고 불같은 무지개가 하늘에 뜰 때 새로운 세상(새로운 육십 갑자)으로 나아가는 본격적인 운수가 시작된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며칠전 이런 뉴스가 있었습니다.  윤석열 떠난 광주에 뜬 무지개…"길조" vs "망조" 뉴스1  2021.11.11. 오후 3:58 https://www.news1.kr/articles/?4490417  [영상] 윤석열 떠난 광주에 뜬 무지개…"길조" vs "망조"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www.news1.kr  자주빛 노을(왕에 가까이 다가가려는 사람)이 전두환 지지 발언으로 민주화운동의 성..

세상의 진실1 2021.11.14

큰 어려움에 대비할 때입니다.

무학대사의 [국조진어팔임 - 기말록]에서 목토수란(木兎首亂)(을묘에 난리가 시작된다)이라고 했는데2021. 11. 3(을묘일)에 두가지 소식이 있었지요. 이날 O시 기준으로 코로나19의 하루 증가폭이 1,000명 이상으로역대 최다였으며,  "요소수 품귀로 인한 물류대란" 걱정 소식(열독률 1위)으로 뜨거웠습니다.     격암유록에는  "이십구일질주자(二十九日疾走者)( 29일에 질병이 내달린다)라고 나와있지요. 다른 곳에는 "이십구일토인복(二十九日土人卜)"이라는 표현도 나옵니다. 土 + 人 + 卜 = 走(달릴 주)의 파자이지요.'내달린다' 또는 '달아나라'의 뜻이 됩니다.  어제 2021. 11. 3일은 음력 9. 29일입니다. "다음 주 물류 대란 우려"..정부는 일단 사재기 차단 주력 홍민기 입력 20..

세상의 진실1 2021.11.04

인생의 중요한 많은 것들은 이미 정해져있다.

인생의 중요한 많은 것들은 이미 정해져있다. 수명, 건강, 질병과 사고, 재물과 지위, 명예, 부모, 배우자와 자녀관계, 친구관계, 매력, 도덕성, 지혜, 학업, 성격, 직업의 범위, 외로움 등이 그러하다. 또한 기쁜지 괴로운지 또는 기쁨과 괴로움을 둘다 잘 못느끼는 지도 사람마다 정해져있다. 명리계의 빅스타 3인 중 한분이신 도계 박재완 선생도 생전에 이렇게 말씀하셨다. '운명은 작은 것은 바꿀 수 있어도 큰 것은 바꾸지 못한다' 그런데도 많은 명리하는 분들은 삶은 정해지지 않은 면이 크다는 식으로 대중들을 쉽게 위로하려 하고, 직업적 상담가로서의 이익을 꾀하려고 하고 있다고 보인다. 사람들은 언제나 잔인한 진실보다는 거짓일지라도 희망을 바란다. 이는 당연히 수긍하는 부분이다. 하지만 여기에서 명리 상..

명리 관련 2021.10.29

김주리의 [휘파람]

JTBC [풍류대장] 2회에 출연한 명창 김주리의 [휘파람]을 듣고 그 매력에 빠져버렸다. 몇년간 트롯 열풍이 일다가 잠잠해지더니 드디어 가장 한국적인 음악인 국악에까지 이르렀다. 이는 시대의 작은 징조라고 보인다. 그리고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전세계에 메가 히트를 친 것은 이보다 더 뚜렷한 징조라고 할 수 있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가 온세상에 퍼지고 있는데 "무궁"은 하느님이자 우주자연을 뜻한다. 그리고 동그라미, 세모, 네모가 나오는데 동그라미는 하늘, 세모는 사람, 네모는 땅으로 천지인(天地人)을 가리킨다. 예로부터 하늘은 둥글고, 땅은 동서남북의 4방위로 모가 나있고 평평하며, 사람은 人(사람 인)처럼 서있는 모양으로 표현되었다. 서로 죽고 죽이는 야수와 같은 옛세상이 무너지..

음악 2021.10.12

수혈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은 수술시에 출혈이 많으면 무조건 수혈이 불가피한 줄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따라 헌혈하는 행위는 타인의 생명을 살리는 훌륭한 행동으로 생각하며 살아가지요. 이것이 사실일까요? 일본의 살아있는 양심이자 환경의학평론가인 후나세 슌스케는 책 [의식주의 무서운 이야기](2014)에서 수혈의 문제점(부작용)을 다음과 같이 비판하고 있습니다. 수혈을 하게 되면 사망율과 합병증이 높고, 회복도 느리며 암세포가 크게 활성화된다는 것입니다. (156~167쪽 참고) 2013. 09. 01 [채널A]에서 방송된 [이영돈 PD 논리로 풀다]에서도 에 대해 자세히 다루었지요. 이영돈 PD라는 사람은 다른 방송에서 몰상식한 행동을(예>탤런트 김영애씨 인생을 망친 사건) 한 사람으로 보기..

의학과 약초 2021.10.02

해금 연주곡 - 비익련리(比翼連里)

드라마 [추노]의 ost로 알려진 해금 연주곡인데 아름답네요. "비익조"는 암수가 각각 날개가 한쪽밖에 없어 암수 두마리가 한쌍이 되어야 날 수 있는 새라고 하며 "연리지"는 서로 다른 뿌리에서 자란 두 그루의 나무가 가지를 뻗어 맞닿아 하나의 가지로 연결된 나무라고 합니다. "비익연리 (比翼連里)"는 비익조와 연리지의 합성어로 일생을 함께 할 짝으로 남녀의 영원한 사랑을 뜻한다고 합니다. 연주자는 국립국악원 단원인 이찬미씨라고 하는데 ost 원곡보다 훨씬 더 좋네요. 연주를 듣고 있으면 마음이 아주 평온해지는 듯합니다. 우연한 새소리가 연주를 더욱 아름답게 해주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cUjA_8VGuEU (2016. 10. 28 연주) ​

음악 2021.09.27

코로나에 대해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가 2021. 8. 16일 0시 기준으로 발표한 코로나19 통계이다.누적 확진자는 225,481명이다. 연령별 사망자를 보면 70대 이상이 80%를 차지하고 있다.50대 미만이 36명으로 1.67%이다. 즉 60대 이상이 93%에 해당한다. 그리고 김동욱 청주항도외과 원장이 2021. 8.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부에 정보공개를 청구한 것에 대한 질병관리청의 회신 내용을 공개했다. 질병관리청은 2021. 7. 1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사망자 2,044명 가운데 기저질환이 없는 사망자수는 14명이라고 공개했다.(결국 코로나19 사망자의 99%가 기저질환자이다)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힌 2021. 7. 12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169,146명이니 치명률은 매우 낮다.정..

세상의 진실1 2021.09.19

과달루페 피네다(Guadalupe Pineda) - 어느 사랑의 이야기(Historia De Un Amor)

과달루페 피네다는 1955년생으로 멕시코의 유명한 가수라고 합니다. Historia De Un Amor(어느 사랑의 이야기)라는 곡은 1950년대에 나온 곡으로 여러 가수가 불렀지만 과달루페 피네다가 부른 것이 최고라고 하네요. 이런 장르의 곡을 볼레로라고 하는데 느린 라틴 무곡 음악을 총칭한다고 합니다. 볼레로는 18세기말 스페인에서 유래했다는 설과 19세기말 쿠바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고 하네요. 아무튼 멕시코 노래 가운데 아주 로맨틱하고 멋진 곡이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HzjE33U_gy8

음악 2021.09.05

소향 - Memory (추억)

소향의 노래 중에 좋아하는 곡입니다. 아름다운 지난날을 추억해도 좋고, 지구에 꽃피웠던 오랜 고대 문명인들의 삶을 추억해도 좋겠지요. 더 나아가 우리 모두는 지구별 여행자들이니 지구별에 오기전 다른 행성이나 물질계 너머의 하느님(우주자연) 품속을 추억해도 좋겠지요. https://www.youtube.com/watch?v=HWL2iVIocgE (소향 2014년) Memory (추억) Mid-night, not a sound from the pavement 깊은밤, 거리에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아요 Has the moon lost her memory 달님도 추억을 잃었버렸나 She is smiling alone 홀로 미소짓고 있네요 In the lamplight the withered leaves col..

음악 2021.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