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잠 자고 산책하고 하늘 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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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로 표현되는 신의 선물

2021. 11. 30 명리로 표현되는 신의 선물을 살펴보자. 너무 많겠지만 일부만 간추려보았다. 부귀함이 작고 삶의 고통이 있을지라도 또다른 내면의 만족이 있다. 때가 되어 좋은 운을 만나면 그 때 제대로 작용한다. 월지 편인(특히 水편인) 천을귀인(天乙) 천문성(天門星) (술(戌)토 또는 해(亥)수) 천의성(天醫星) 신문(神門) 철쇄개금(鐵鎖開金)(묘유술 卯酉戌) 무(戊)토 : 희신이 되는 경우, 치유와 해결사이다. 무토는 천간에서 가장 편인스러운 글자이다. 기(己)토 : 명식에 무(戊)토와 기(己)토 모두를 갖추고 있는 사람은 큰 방향(무토)과 구체적인 방법(기토)를 모두 제시해줄 수 있다. 원국에서 희신이거나 그렇지 않다면 대운에서라도 기토가 희신으로 변할 때가 그러하다. (예> 기토가 흉신일지라..

명리 관련 2021.11.30

신나게 논다는 것은 이런 것

예전에 인상깊게 보았던 MBC베스트셀러극장 [모범작문](김혜영 김성일)(1984.11.17)의 일부분이다. [모범작문]은 1970년대를 대표하는 '조선작'이라는 작가의 원작을 바탕으로 만든 드라마다. [영자의 전성시대] [말괄량이 도시] 같은 작품도 그의 작품이다. [영자의 전성시대]는 1975년 영화로도 만들어졌고 크게 흥행하기도 했다. [말괄량이 도시]는 MBC베스트셀러극장으로 1985년에 만들어졌고 이 작품도 수작이다.(이기선, 길용우 주연) 위에 올린 베스트셀러극장 [모범작문](1984)의 부분영상은 다시 보아도 인상적이다. 집에서 친구들끼리 모여 재밌게 떠들고, 화투치고, 과자먹고, 술먹고, 신나게 춤추며 논다. 여성들이 속옷 바람으로 춤추는 것이 조금 보기 민망하지만 한편으로 자유로와 보인다...

음악 2021.11.25

좋은 막걸리는 귀한 신의 선물이다.

사상체질에 따라 막걸리도 잘 맞는 체질이 있다. 일반적으로 태양인(금양, 금음체질)은 100% 쌀막걸리가 좋다. 소양인(토양, 토음체질)에게는 맥주가 좋고, 태음인(목양, 목음체질)은 소주, 소음인(수양, 수음체질)에게는 독주가 좋다고 알려져있다.(내 경험으로는 소음인은 독한 술보다 따뜻하게 데운 청주가 훨씬 좋다. 또 인삼주도 좋다)그런데 우리 모두는 주체질과 부체질로 되어있으므로 사상(태양, 소양, 태음, 소음)에서 8체질로 나뉘며 더 나아가 64체질로 나뉠 수 있다. 음식은 주체질에 맞추는 것이 좋지만 부체질도 고려해야 한다. 즉 태양인(금양, 금음)이 아닌 다른 체질도 부체질이 태양인(금양/금음체질)이라면 막걸리가 잘 맞을 수 있는 체질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자...좀더 자세히 살펴보자. ..

세상의 진실1 2021.11.25

감나무를 따르는 자는 살고, 사람들의 무리를 따르는 자는 죽는다.

시모자생 중모자사(枾謀者生 衆謀者死) : 감나무를 따르는 자는 살고, 사람들의 무리를 따르는 자는 죽는다.                                                         - [격암유록] 말운론  이 말뜻이 무엇일까. 쉽다. 하느님을 닮는 사람은 산다는 뜻이다. 우리말에는 많은 신비가 담겨있다고 본다.  우리민족은 단군 환웅설화에 따르면 곰(웅녀)의 후손들이다. 곰은 겨울잠을 자는 대표적인 동물이며 색깔이 검다. 겨울을 대표하는 동물이며 가장 신적인 동물이다.(오행으로 水는 검은색이다)감나무는 겨울에 열리는 대표적인 과일이다. 매우 신적이다. 그래서 병충해가 거의 없다. 대량으로 감을 재배하는 농장이 아니라면 농약을 칠 필요가 없다. 감나무에서 열리는 감은 붉은색이다...

세상의 진실1 2021.11.20

자하관일 화홍천(紫霞貫日火虹天) 육십일세 시작립(六十一歲始作立)

격암유록의 마지막 장(60장)인 갑을가에는 "자하관일 화홍천(紫霞貫日 火虹天)      육십일세 시작립(六十一歲 始作立)"이라고 나옵니다.: (해석) 자줏빛 노을이 해를 가리고 불같은 무지개가 하늘에 뜰 때 새로운 세상(새로운 육십 갑자)으로 나아가는 본격적인 운수가 시작된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며칠전 이런 뉴스가 있었습니다.  윤석열 떠난 광주에 뜬 무지개…"길조" vs "망조" 뉴스1  2021.11.11. 오후 3:58 https://www.news1.kr/articles/?4490417  [영상] 윤석열 떠난 광주에 뜬 무지개…"길조" vs "망조"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www.news1.kr  자주빛 노을(왕에 가까이 다가가려는 사람)이 전두환 지지 발언으로 민주화운동의 성..

세상의 진실1 2021.11.14

큰 어려움에 대비할 때입니다.

무학대사의 [국조진어팔임 - 기말록]에서 목토수란(木兎首亂)(을묘에 난리가 시작된다)이라고 했는데2021. 11. 3(을묘일)에 두가지 소식이 있었지요. 이날 O시 기준으로 코로나19의 하루 증가폭이 1,000명 이상으로역대 최다였으며,  "요소수 품귀로 인한 물류대란" 걱정 소식(열독률 1위)으로 뜨거웠습니다.     격암유록에는  "이십구일질주자(二十九日疾走者)( 29일에 질병이 내달린다)라고 나와있지요. 다른 곳에는 "이십구일토인복(二十九日土人卜)"이라는 표현도 나옵니다. 土 + 人 + 卜 = 走(달릴 주)의 파자이지요.'내달린다' 또는 '달아나라'의 뜻이 됩니다.  어제 2021. 11. 3일은 음력 9. 29일입니다. "다음 주 물류 대란 우려"..정부는 일단 사재기 차단 주력 홍민기 입력 20..

세상의 진실1 2021.11.04

인생의 중요한 많은 것들은 이미 정해져있다.

인생의 중요한 많은 것들은 이미 정해져있다. 수명, 건강, 질병과 사고, 재물과 지위, 명예, 부모, 배우자와 자녀관계, 친구관계, 매력, 도덕성, 지혜, 학업, 성격, 직업의 범위, 외로움 등이 그러하다. 또한 기쁜지 괴로운지 또는 기쁨과 괴로움을 둘다 잘 못느끼는 지도 사람마다 정해져있다. 명리계의 빅스타 3인 중 한분이신 도계 박재완 선생도 생전에 이렇게 말씀하셨다. '운명은 작은 것은 바꿀 수 있어도 큰 것은 바꾸지 못한다' 그런데도 많은 명리하는 분들은 삶은 정해지지 않은 면이 크다는 식으로 대중들을 쉽게 위로하려 하고, 직업적 상담가로서의 이익을 꾀하려고 하고 있다고 보인다. 사람들은 언제나 잔인한 진실보다는 거짓일지라도 희망을 바란다. 이는 당연히 수긍하는 부분이다. 하지만 여기에서 명리 상..

명리 관련 2021.10.29

김주리의 [휘파람]

JTBC [풍류대장] 2회에 출연한 명창 김주리의 [휘파람]을 듣고 그 매력에 빠져버렸다. 몇년간 트롯 열풍이 일다가 잠잠해지더니 드디어 가장 한국적인 음악인 국악에까지 이르렀다. 이는 시대의 작은 징조라고 보인다. 그리고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전세계에 메가 히트를 친 것은 이보다 더 뚜렷한 징조라고 할 수 있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가 온세상에 퍼지고 있는데 "무궁"은 하느님이자 우주자연을 뜻한다. 그리고 동그라미, 세모, 네모가 나오는데 동그라미는 하늘, 세모는 사람, 네모는 땅으로 천지인(天地人)을 가리킨다. 예로부터 하늘은 둥글고, 땅은 동서남북의 4방위로 모가 나있고 평평하며, 사람은 人(사람 인)처럼 서있는 모양으로 표현되었다. 서로 죽고 죽이는 야수와 같은 옛세상이 무너지..

음악 2021.10.12

수혈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은 수술시에 출혈이 많으면 무조건 수혈이 불가피한 줄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따라 헌혈하는 행위는 타인의 생명을 살리는 훌륭한 행동으로 생각하며 살아가지요. 이것이 사실일까요? 일본의 살아있는 양심이자 환경의학평론가인 후나세 슌스케는 책 [의식주의 무서운 이야기](2014)에서 수혈의 문제점(부작용)을 다음과 같이 비판하고 있습니다. 수혈을 하게 되면 사망율과 합병증이 높고, 회복도 느리며 암세포가 크게 활성화된다는 것입니다. (156~167쪽 참고) 2013. 09. 01 [채널A]에서 방송된 [이영돈 PD 논리로 풀다]에서도 에 대해 자세히 다루었지요. 이영돈 PD라는 사람은 다른 방송에서 몰상식한 행동을(예>탤런트 김영애씨 인생을 망친 사건) 한 사람으로 보기..

의학과 약초 2021.10.02

해금 연주곡 - 비익련리(比翼連里)

드라마 [추노]의 ost로 알려진 해금 연주곡인데 아름답네요. "비익조"는 암수가 각각 날개가 한쪽밖에 없어 암수 두마리가 한쌍이 되어야 날 수 있는 새라고 하며 "연리지"는 서로 다른 뿌리에서 자란 두 그루의 나무가 가지를 뻗어 맞닿아 하나의 가지로 연결된 나무라고 합니다. "비익연리 (比翼連里)"는 비익조와 연리지의 합성어로 일생을 함께 할 짝으로 남녀의 영원한 사랑을 뜻한다고 합니다. 연주자는 국립국악원 단원인 이찬미씨라고 하는데 ost 원곡보다 훨씬 더 좋네요. 연주를 듣고 있으면 마음이 아주 평온해지는 듯합니다. 우연한 새소리가 연주를 더욱 아름답게 해주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cUjA_8VGuEU (2016. 10. 28 연주) ​

음악 2021.09.27

코로나에 대해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가 2021. 8. 16일 0시 기준으로 발표한 코로나19 통계이다.누적 확진자는 225,481명이다. 연령별 사망자를 보면 70대 이상이 80%를 차지하고 있다.50대 미만이 36명으로 1.67%이다. 즉 60대 이상이 93%에 해당한다. 그리고 김동욱 청주항도외과 원장이 2021. 8.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부에 정보공개를 청구한 것에 대한 질병관리청의 회신 내용을 공개했다. 질병관리청은 2021. 7. 1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사망자 2,044명 가운데 기저질환이 없는 사망자수는 14명이라고 공개했다.(결국 코로나19 사망자의 99%가 기저질환자이다)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힌 2021. 7. 12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169,146명이니 치명률은 매우 낮다.정..

세상의 진실1 2021.09.19

과달루페 피네다(Guadalupe Pineda) - 어느 사랑의 이야기(Historia De Un Amor)

과달루페 피네다는 1955년생으로 멕시코의 유명한 가수라고 합니다. Historia De Un Amor(어느 사랑의 이야기)라는 곡은 1950년대에 나온 곡으로 여러 가수가 불렀지만 과달루페 피네다가 부른 것이 최고라고 하네요. 이런 장르의 곡을 볼레로라고 하는데 느린 라틴 무곡 음악을 총칭한다고 합니다. 볼레로는 18세기말 스페인에서 유래했다는 설과 19세기말 쿠바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고 하네요. 아무튼 멕시코 노래 가운데 아주 로맨틱하고 멋진 곡이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HzjE33U_gy8

음악 2021.09.05

소향 - Memory (추억)

소향의 노래 중에 좋아하는 곡입니다. 아름다운 지난날을 추억해도 좋고, 지구에 꽃피웠던 오랜 고대 문명인들의 삶을 추억해도 좋겠지요. 더 나아가 우리 모두는 지구별 여행자들이니 지구별에 오기전 다른 행성이나 물질계 너머의 하느님(우주자연) 품속을 추억해도 좋겠지요. https://www.youtube.com/watch?v=HWL2iVIocgE (소향 2014년) Memory (추억) Mid-night, not a sound from the pavement 깊은밤, 거리에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아요 Has the moon lost her memory 달님도 추억을 잃었버렸나 She is smiling alone 홀로 미소짓고 있네요 In the lamplight the withered leaves col..

음악 2021.08.31

권성연 - 한여름밤의 꿈(1990)

세상은 위험 속으로 들어가는데 이 노래는 여전히 평온함을 주네요. 삶의 소중한 것들은 그것을 잃게 되었을 때 그 진정한 가치를 알게 된다고 하지요. 인생은 장편소설이 아니라 단편소설에 가깝다고 합니다. 지나간 일들을 모두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의미 있는 것들만 일부 기억하기 때문이지요. 살아남아 모든 낡은 것이 무너지고 새로운 시대가 열리는 것을 지켜볼 수 있는 사람은 큰 행운이라고 보입니다. 지금 이 노래를 듣고, 고통의 시간을 지나 언젠가 이 노래를 다시 추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한여름밤의 꿈처럼 말이지요. https://www.youtube.com/watch?v=mPSXqBUcIZw

음악 2021.07.12

정유경 - 꿈(1983)

노래말이 참 아름답습니다. 인생은 덧없는 꿈과 같지요. 앞으로는 돈과 곡식을 쌓아놓는다고 살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재산, 친구, 가족, 건강, 목숨조차 내것은 없지요. 모두 하느님(우주자연)께 잠시 빌려쓰고 돌려드려야 하지요. 탐욕과 집착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평온하게 살아가는 사람, 남의 어려움을 돕는 덕이 있는 사람, 내면의 영혼(신을 닮은 마음)에 귀 기울이는 사람은 하늘의 도움을 받게 될 것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z3lCN9wtZ8

음악 2021.07.06

자기 내면에 귀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블로그 글만 읽기보다 서로 소통할 때 자신의 지성과 감성이 열릴 것입니다. 예를 들어 종교, 수행, 영성을 표방하는 여러 블로그나 카페들을 방문해보면 거의 예외없이 세상 사람들이 훌륭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의 책과 글을 무비판적으로 나열해놓고 있더군요. 이렇게 해서는 진실을 알기 어렵습니다. 제가 적어놓은 라는 글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하나의 예를 든 것입니다. 또 라는 글도 함께 보시면 좋을 것입니다. 기성 종교의 본질은 소통의 수직적 위계입니다. 제도적 권위(목사, 스님, 신부 등)를 가지고 타인을 수직적으로 대하며, 타인과 수평적으로 소통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지요. 자신들은 위에 있고 대중은 아래에 있지요. 말하는 소수와 듣는 다수로 되어있는 것이 제도적 종교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이것이 인류문명을..

세상의 진실1 2021.07.03

지금은 개인의 운을 살필 때가 아닙니다

세상이 격변 속으로 들어가고 있다고 보입니다.(전염병, 대지진, 자연재해, 전쟁, 굶주림 등) 동양에서는 삶의 예측학이자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실제적인 기술을 오술(五術)이라고 불러왔습니다. [명, 복, 상, 의, 산]으로 5가지입니다. 명은 명리학이요, 복은 주역 등의 점술이요, 상은 수상, 관상, 족상, 풍수 등을 말하며, 의는 의학이요, 마지막으로 산(山)은 산에 가서 욕심과 집착에서 벗어나 수행을 통해 지혜를 얻는 것을 말합니다. 명리학은 오술 가운데 일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아직까지 사주명리에 매몰되어 있는 분들은 자신을 돌아보길 바랍니다. 지금은 명리를 통해 개인의 운만 살피기 보다 세상의 흐름을 잘 이해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개인의 운보다 우선하는 것이 세상의 흐름(운명)이..

명리 관련 2021.07.02

우주는 오직 사랑 하나로만 돌아간다?

"우주는 오직 사랑 하나로만 돌아간다"흔히 인터넷에 영성이나 수행 관련해서 글을 쓰는 몇몇 분들이 이렇게 말한다. 그냥 들을 때는 매우 낭만적이고 기분좋고, 포근함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먼저 노자가 했던 유명한 말인 "천지불인(天地不仁)"을 떠올려보자.우리말로 쉽게  "우주는 사랑이 아니다" "하느님은 사랑이 아니다"라고 할 수 있다.노자의 "천지불인"은 분명 "우주는 오직 사랑 하나로만 돌아간다"는 말과는 다른 의미를 가리키고 있다.그렇다고 노자가 우주는 사랑이 아니라고 했을까. 우주(하느님)의 사랑이 인간이 생각하는 좁은 의미의 사랑이 아니라고 말하려는 것일 게다.사랑이면서 정의이고 조화이다.  하느님(우주자연)은 사랑으로 가득하지만 정의를 행하실 때는 잔인할만큼 무시무시하시다.자식을 ..

세상의 진실1 2021.06.19

명절에 대하여

2019. 9. 9. 명절 때마다 가족갈등과 부부싸움(이혼) 이야기가 남의 이야기가 아닌 듯합니다. 경험을 돌아볼 때 가장 현명한 것은 오래 머물지 않는 것이라고 보입니다. 그러면 서로 아쉽고 애틋하게 여기지요. 하지만 아차 하고 방심하고 오래 머물면 똑같은 기-승-전-결의 과정을 밟게 되더군요. 후회가 뒤따르지요. 아름다움에 대한 정의가 많지만 저는 '적절한 거리'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어떤 분은 사랑에 대해 '사랑이란 적절한 관심이다'라고 말씀하더군요. 좋은 정의라고 생각합니다. 지나친 관심도 매력을 금새 바닥나게 하고, 너무 무관심하면 원망만 커지겠지요. 뜨거운 난로에 너무 가까이 가도 안돼고, 너무 떨어져도 안되겠지요. 그렇다고 똑같은 거리에만 오래 머물러도 안되지요. 때론 가까이, 때론 멀리.

윤회에 대해

2019. 9. 5 윤회를 하던 하지 않던 상관없는 마음이고 싶습니다.모든 것을 하느님께 맡기고 싶습니다. 무지와 탐욕으로 스스로 부족하다면 윤회를 통해 계속 하느님을 닮아가는 것이니 좋고하느님 보시기에 이제 됐다 싶어 불러주시면 그만 두어서 좋다고 봅니다.윤회를 공포영화처럼 바라보는 시각이야말로 여러 영화중에 한장르만 자꾸 만들어 자신이 출연하는 일이라고 보입니다. 주로 재미없는 종교영화겠죠. ㅎ원래 무언가를 너무 좋아하거나 아주 싫어하는 마음이 있다면 무심해질 때까지 그런 경험이 주어지는 것 같습니다. 모난 돌이 둥글어질 때까지. 조덕배의 노래에 나오는 가사처럼 깨달음이란 것도 "다가가면 뒤돌아 뛰어가고 쳐다보면 하늘만 바라보고......" 처럼 좇으면 달아나는 거 같네요.누구에게나 수많은 생을 통해..

세상의 진실1 2021.06.11

월지 자수

酉, 戌, 亥, 子, 丑월 생은 신중합니다.(본격적인 가을과 겨울생) 子월, 丑월생은 나이를 먹어도 순수하지요.월지 자(子)수는 정보력과 지혜의 씨앗을 가진 사람이며, 사물의 근원, 신(神)적인 본질에 이르고자 합니다.(子월 乙목 일간이며 火기가 약하고 천간 戊토에 의지한 경우가 가장 그러하며, 子월 丁亥일주가 가장 그러합니다)그리고 과거와의 단절과 새출발을 좋아합니다. 또 자수는 옛사람들이 쥐로 표현한 것만큼 생식능력과도 관련있고 성(性)에 대한 관심도 강하지요. 그리고 깊은 잠을 자는 것을 좋아합니다. 깊은 성(性)적 만족은 죽음을 경험하는 것과 같다고 봅니다. 깊은 성적 만족은 욕심이 작고 몸과 마음이 자유로울 때 이를 수 있습니다.깊은 잠, 죽음, 깊은 성(性)적 만족은 가장 신을 닮았지요. 여기..

명리 관련 2021.06.11

옛드라마(몽실언니, 육남매, 흑과부, 나의 아저씨, 나야 할머니, 잃어버린 우산)

2020. 9. 6 삶이 괴롭거나 슬플 때 보면 많은 위로가 되는 듯합니다. 요즘에는 이런 드라마가 거의 없지요. 강한 생명력을 느끼게 됩니다. 옛날에는 거주할 수 있는 집과 쌀만 있어도 더 이상 걱정이 없었지요. 1. MBC 드라마 [몽실언니](36부작, 1990.9.1~12.30 방영) 유투브에 [해피타임 명작극장]으로 24분짜리로 요약되어 올려져있네요. 소중한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드라마 내용 중에 가난한 살림 때문에 끼니를 제대로 챙기기 못하는데 몽실이 어머니가 딸 몽실이에게 하소연하는 대목이 기억에 남습니다. " 몽실아 나 니 아부지한테 바라는 거 없구먼. 자식 새끼들 하루 2끼 죽이라도 배불리 먹여주기만 한다면....." https://www.youtube.com/watch?v=2YQjb4u..

사람을 찾습니다

지금은 개인의 운을 논할 때가 아니지요. 세상이 격변으로 진입하고 있습니다.(전염병, 대지진, 자연재해, 전쟁, 굶주림 등) 지금은 감성이 깨어있는 것이 곧 지혜와 연결됩니다. 낡은 관념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남들이 훌륭하다고 여기는 인물이나 책 보다 내면의 느낌과 지혜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좋습니다. 세상의 흐름을 알아채야 할 때이지요. 기존의 종교, 의료, 사법, 교육, 수직적인 서열문화, 약육강식의 사회구조, 개인을 억압하는 집단주의문화 등이 모두 무너지게 될 것입니다. 특정종교나 특정인물을 추종하며 자기 내면에 있는 영혼(신을 닮은 마음)을 깨우지 못하면 모두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봅니다. 고통받는 사람을 보고 돕지 않아도 법률상 죄가 되지 않는 지금의 지구인의 도덕도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돈과..

명리 관련 2021.06.11

명리공부 : 물과 불에 대하여

명리학을 틈틈히 공부하다가 깊이 생각하게 되는 것이 있습니다. 수(水)는 지혜, 사색, 인내심, 끈기, 머무름, 집착, 이성적이다, 주어진 환경에 순응한다 등을 뜻하지요. 그래서 수(水)가 강할수록 철학자, 종교수행자 유형에 가깝다고 합니다. 화(火)는 소통, 즐거움, 대인관계, 성장, 변화, 행동, 지혜 부족, 인내심 끈기 없음, 떠남, 집착없음, 감정적이다 등을 뜻하지요. 하루하루 즐겁게 사는 일반인 유형에 가까울 것입니다. 그리고 화(火)는 즐거움의 지속을 뜻합니다. 따라서 화기가 많을수록 기쁘게 살아갑니다. 수기(水)가 너무 많은 종교수행자들은 아무리 지혜와 사색이 많아도 즐거움이 적고 외로움과 우울함에 빠질 수 있습니다. 화(火)가 약하거나 없으면 사회성이 약하고, 상식적 태도가 부족하고, 분위..

명리 관련 2021.06.10

자유롭고 평온하게 살아가기

자유롭고 평온하게 살아가기, 알아도 모르는 듯, 있어도 없는 듯, 없어도 있는듯, 할 수 있어도 탐욕과 집착이라면 하지 않기, 부득이 할 때만 응하기, 불필요한 것들에서 벗어나기, 하느님께 모든 걸 맡기기 무엇보다 재산, 친구, 가족, 건강, 목숨조차도 내 것은 없다. 모든 것은 하느님께 잠시 빌려쓰고 돌려드려야 한다는 생각을 잊지 않고 살아가기

4상의학과 8체질 의학 그리고 64체질

2017. 7. 7 작성함 * 아래 내용 중에 는 제가 직접 만든 것으로 체질 감별에 도움이 되리라고 봅니다.저는 의사가 아니므로 정확한 체질 감별은 한의원에 가서 감별을 받아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다만 한의원조차 정확한 것은 아니라는 생각을 갖는 것이 현명할 것입니다. - 체질이란 용어는 언제 등장했나사상의학의 창시자인 이제마 선생은 1900년 돌아가시기 전까지 체질이란 말을 사용한 적이 없다. '사상인'이란 표현을 썼는데, 현존해 있는 팔체질의학의 창안자인 권도원 선생이 사상의학을 연구하다 이를 8가지로 구분하면서 1960년대 후반~1970년대 초반 한의학계에서 체질이란 용어가 처음 사용되기 시작했다. 현재 한의원 중 30% 정도가 체질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에서는 2013년 기준 ..

의학과 약초 2021.06.08

암 치료법 - 버진스키 박사와 로얄라이프 박사

버진스키 박사와 로얄 라이프 박사 이야기 2019. 7. 25 암시장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5,000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김일훈 선생같은 분이 있다면 서양의 경우 버진스키 박사와 로얄 라이프 박사를 주목하고 싶습니다. 유투브에는 다큐영화 [버진스키- 암은 큰 산업이다(2011)]라는 제목의 영상이 있습니다. 서양의학에서 현재 세계 최고의 암 치료제를(치료율 25%) 개발한 버진스키 박사에 관한 내용입니다. 버진스키 박스의 암치료제는 아쉽게도 치료율이 25%로 낮지만 기존의 수술, 방사선, 화학약물치료에 비해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영상에서는 미국 FDA(식품의약청)와 제약회사들이 버진스키 박사의 연구성과를 수십년째 법률소송과 행정력으로 짓밟고..

의학과 약초 2021.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