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잠 자고 산책하고 하늘 보는 것이 좋다.

세상의 진실1

감나무를 따르는 자는 살고, 사람들의 무리를 따르는 자는 죽는다.

정화사랑1 2021. 11. 20. 15:57

 

시모자생 중모자사(枾謀者生 衆謀者死)
 : 감나무를 따르는 자는 살고, 사람들의 무리를 따르는 자는 죽는다. 
                                                       - [격암유록] 말운론



 이 말뜻이 무엇일까. 쉽다. 하느님을 닮는 사람은 산다는 뜻이다.

우리말에는 많은 신비가 담겨있다고 본다. 
 우리민족은 단군 환웅설화에 따르면 곰(웅녀)의 후손들이다. 곰은 겨울잠을 자는 대표적인 동물이며 색깔이 검다. 겨울을 대표하는 동물이며 가장 신적인 동물이다.(오행으로 水는 검은색이다)
감나무는 겨울에 열리는 대표적인 과일이다. 매우 신적이다. 그래서 병충해가 거의 없다. 대량으로 감을 재배하는 농장이 아니라면 농약을 칠 필요가 없다. 
감나무에서 열리는 감은 붉은색이다. 수(水)에서 화(火)를 가져왔으니 죽음에서 생명으로 나아가는 기운을 강하게 품고 있다고도 볼 수 있다.  어린이는 열(화기)가 강하고, 노인이 되면 온 몸이 차가와진다.

 

水기운은 머무르고, 이성적이고, 지혜와 사색을 좋아하고, 끈기와 인내심이 있고, 집에 있기를 좋아한다. 

하지만 현재보다 과거나 미래에 집착하는 경향이 강하다. 그대신 미래에 대한 대비를 잘한다.

火기운은 반대로 보면 된다. 가만있지 않고 움직이고, 감정적이고, 행동, 성취, 도전, 변화, 인간관계 등을 좋아하고, 끈기와 인내심이 약하고, 집 밖으로 많이 돌아다닌다. 현실에 충실하고 과거나 미래에 대한 집착이 작다. 하지만 미래의 위험에 잘 대비하지 않고 현재에만 급급하다)



 감과 곰은 같은 어원에서 나왔다고 한다. 이외에도 비슷한 단어들이 많다. 
 감, 곰, 검다, 감싸다, 감(感, 느낌과 마음), 감수성, 감동, 감격, 감개무량하다, 깜깜하다(어둡다), 감감하다(소식이 없다), 

감기(感氣, 보이지 않는 기운)

 
신라의 왕명에는 거서, 마립, 차차(곰이란 뜻)이 있다. 몽골 같은 북방권에서는 오래전부터 왕을 칸이라고 불러왔다.

(예> 징기스)
 또한 머리에 쓰는 '투'는 지위나 벼슬을 뜻했다. '~간(칸)' '감'' '~검'이 같은 것이다.(예> 단군왕)

노자는 [도덕경]에서 신(우주자연)을 여러가지로 표현했는데 현빈(玄牝)(=검은 암컷)이라고도 했다.

'곰'도 신적인 단어이다.
 곰삭다 : (오랜시간) 푹 삭다.   곰곰히 생각한다(곰곰히 생각하면 신을 닮게 된다).   

곰상스럽다, 곰살갑다 : 행동이 싹싹하고 부드럽다.

 


감로(甘露)

: 옛중국에서는 나라가 평화로울 때 하늘에서 좋은 징조로 단맛이 나는 이슬이 내렸다고 한다.

인도에서는 천상의 신들이 마시는 영묘한 술이나 약을 뜻한다. 이것을 마시면 불로불사한다고 한다. 

[격암유록]에서는 유불선과 모든 종교에 사로잡힌 많은 이들이 중요한 것을 알지 못한다며 이들은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내면의 지혜에 귀기울여야 한다. 


감저(甘藷)(달 감, 사탕수수 저)

: 감자의 어원은 감저(甘藷)인데, 이는 본래 조선 중기에 일본을 통해 먼저 들어온 고구마를 가리키던 말이었다고 한다. 이후 60년이 지나 산삼(山蔘)을 찾느라 우리나라로 숨어 들어온 청나라 사람들이 산에서 식량으로 몰래 경작하던 것이 바로 감자였다고 한다.  
그 바람에 한동안 중국인을 통해 북에서 들어온 감자는 북감저, 일본에서 들어온 고구마는 남감저로 부르다가 나중에 감자와 고구마로 이름이 고정되었다고 한다. 
이제 격변이 진행되면 앞으로는 감자를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이다. 


 

빌 게이츠, 지구촌 천연두 테러 가능성 제기
“WHO에 전담 조직 두고 다음 팬데믹 대비해야”

헬로코리아 뉴스 정우성 기자  2021.11.06 08:11
https://www.hkn24.com/news/articleView.html?idxno=322723

("생화학 테러 유행병은 코로나19보다 심각해”)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Bill Gates)가 또 다른 전염병, 천연두 테러 가능성 등을 언급하며 각국이 이에 대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게이츠는 3일(현지 시각) 영국 외무장관을 지낸 제레미 헌트 의원이 트위터에 공개한 영상 인터뷰에서 “각국 정부는 미래에 다가올 팬데믹과 천연두 테러를 준비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게이츠는 “세계보건기구(WHO) 내에 팬데믹 전담 조직을 구성해야 한다”면서 “투자 금액이 많이 들어가도, 이 같은 연구 결과가 감기나 독감을 없애는 성과를 낳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게이츠는 영국이나 미국 등 주요국은 팬데믹 연구에 우리 돈 기준 수십조 원을 투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5년 안에 ‘우리는 다음 팬데믹에 준비가 됐다’라는 제목으로 책을 내기를 원한다”면서 “연구개발에는 수백억 달러가 필요하다. 미국과 영국이 그 중 상당 부분을 부담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게이츠는 “WHO 내에 팬데믹 전담 조직을 운영하려면 1년에 10억 달러(1조 1840억 원) 정도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는 국제공항에서 천연두 테러 감시 활동 예산 등도 포함된다는 설명이다.
그는 “만약 테러범이 10개 공항에 천연두균을 보내면 어떻게 되겠느냐”면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유행병에 비해 생화학 테러로 발생하는 유행병은 현재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것보다 더욱 심각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팬데믹에 대비한 연구개발과 투자가 결국 인류에 도움이 되리라고 봤다. 게이츠는 “대형 백신 공장과 값싸고 투여가 편리한 백신을 만드는 것 등은 팬데믹이 사라진 시절에도 인류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팬데믹에 관한 경고를 던지는 역할을 맡겠다는 입장이다.


빌게이츠는 현재 많은 위험성을 드러내고 있는 코로나 백신 제조 회사에도 많은 투자를 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전 세계 지배엘리트의 일원이기에 그의 말은 그 속뜻을 잘 이해할 필요가 있다. 


옛선인들의 예언에 따르면 미래의 인류가 가장 많이 죽게 되는 것은 전쟁과 자연재해, 굶주림도 크겠으나 바로 괴질병으로 인한 것이라고 한다.  천연두(시두)는 괴질병이 오기 직전에 올 것으로  해석된다.
천연두는 인류최초의 대규모 전염병으로 20세기에만 수억명이 사망했다. 1492년 콜럼버스가 중남미 정복을 시작한 뒤로 이후 몇세기 동안 거의 1억명에 가까운 중남미인들을 죽게 했다고 추정한다. 
 중남미 인구가 약 10분의 1로 줄어들었다. 장티푸스, 콜레라도 있었으나 그 주요한 원인이 천연두 때문으로 알려져있다. 
천연두는 조선 후기에 가장 감염률과 전염률이 높았다. 20세기에만 수억명이 천연두로 사망했고, 1967년 전세계에서 200만 명이 천연두로 죽었으며, 우리나라도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당시 1만 명 이상이 천연두로 사망했다. 

하지만 예방접종을 실시하면서, 마침내 세계보건기구(WHO)는 1980년에 천연두 멸종을 발표했다. 
우리나라도 그 이후에는 천연두 예방접종을 권장하지 않았고, 1993년 이후에는 완전히 사라졌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하지만 2001년 9.11테러 이후 천연두 테러 가능성이 대두하여 각국은 백신개발을 재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2001년 11월 6일 천연두를 법정전염병으로 지정하였다. 
또한 여러 나라에서 강력한 전염성을 가진 변종 천연두 바이러스를 생물학무기로 계속 개발,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천연두가 발생해 고열이 나면 옷을 벗기고, 찬물수건으로 마사지를 해주고, 적절한 해열과 충분한 수분 공급이 필요하다.
천연두에 걸리면 온 몸에 수포가 생기고 가려워서 긁으면 곰보가 된다. 물을 마시면 뜨거운 숯을 삼키는 것 같은 고통을 느끼게 된다고 한다. 
즉 수(水)기를 고갈시키는 화기(火)가 강한 전염병이다. 따라서 이를 사상의학으로 추정하면 水기가 약한 태양인, 소양인이 감염될 확률이 높다고 본다. 


조선시대 의성(醫聖) 허준이 많은 전염병을 치료했는데 매실을 많이 썼다고 알려져있다. 쌀밥에 김치만 먹어도 건강한 체질이 태양인(금양, 금음체질)이다. 
매실은 간이 가장 약하기 쉬운 태양인(금양, 금음체질)에 가장 효과적인 음식이다. (하지만 제철이 아니면 구하기 어렵고, 오래 보관하기 어렵다) 수많은 침략과 수탈속에 이 땅에서는 쌀밥에 김치만 먹어도 건강한 체질 즉, 가난할수록 건강한 체질인 태양인(금양, 금음체질)이 많이 살아남았던 것이라고 본다. 하지만 전염병에는 가장 취약한 체질이 된다. 해독작용을 하는 간 기능이 가장 약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태양인(금양, 금음체질)들에게는 감이 좋은 과일이므로 감식초를 준비해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또는 식용 구연산)
   

주역8괘 (건태리진손감간곤)에서 감괘는 겨울을 뜻한다. 지지로는 자(子)수이고, 오행으로는 수(水)가 해당한다. 
흥미롭게도 이재명에게도 나에게도 월지에 자(子)수가 있다. (하지만 백신의 위험성에 대해 한마디도 없는 이재명의 모습은 많이 안타깝다)  지금은 세상일을 줄이고 자기 내면의 지혜에 귀기울일 때이다.
격변이 지나갈 때까지 수년간 겨울잠 자는 곰처럼 살아야 한다. 감나무에 감이 열리는 겨울처럼 지내야 한다.
水기운처럼 신을 닮아 착하고 바르고 지혜롭게 살아야 한다. 

대중들의 주장에 휩쓸리지 말아야 한다.(예> 코로나는 위험하고 백신은 효과가 있다라는 대중들의 주장은 실로 어이가 없다)

세상일을 줄이고 머무르기(수도권과 대도시는 벗어나는 것이 좋다). 한가롭게 살기. 부득이할 때만 응하기. 

종교에서 벗어나 내면의 지혜에 귀기울이기, 자신을 숨기기. 사람과 물건에 덜 의존하기. 탐욕과 집착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평온하게 살아가기.  


2023. 2. 16 추가 : 

 

시두(천연두, 두창)는 말세의 여러 재난(자연재해(지진, 화산폭발, 쓰나미 등), 굶주림, 전쟁, 폭력, 괴질병 등) 가운데 하나이지만 가장 크고 두려운 괴질병(=병겁) 전에 오는 것으로 시두가 곧  말세의 가장 두려운 괴질병(=병겁)인 것은 아닙니다. 

 

" 시두가 대발하거든 병겁(괴질병)이 날 줄 알아라 "    - 강증산

 

[격암유록]에서는 괴질병(=병겁)이 오면 토하고 설사하며 숨쉬기 어려우며 몸이 검게 된다고  묘사하고 있습니다. 

[격암유록(格菴遺錄)] 48. 가사총론(歌辭總論)에는 다음과 같이 나와있습니다. 

  三災八亂幷起時(삼재팔란병기시)에 時(시)를 아노 世人(세인)들아
  三年之凶(삼년지흉) 二年之疾(이년지질) 流行瘟疫萬國時(유행온역만국시)에
  吐瀉之病喘息之疾(토사지병천식지질)

 

==> (해석) : 삼재팔란이 일어나는 때는 아는가.  3년 흉년이요. 2년은 괴질병이다. 

전세계에 괴질병이 유행하는데 토하고 설사하는 병으로 호흡이 곤란한 병이다. 
               
  


    黑死枯血無名天疾(흑사고혈무명천질) 朝生暮死十戶餘一(조생모사십호여일) 
    

==> (해석) : 몸이 검게 되어 피가 말라 죽는 이름없는 괴질병이다. 아침에 산 자가 저녁에 죽고 10가구에 1가구가 살아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