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블로그글을 읽는 분들 중에는 진실한 사람이 적고, 블로그글을 읽지 않는 분들 가운데는 진실함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 분들이 많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세상은 이미 때가 거의 다 되어가고 있다고 보입니다. 대지진을 목전에 둔 지금 일본열도의 상황이 그러하고, 예언서의 내용들이 세상의 많은 사건들로 드러난 것이 그러하고, 마지막으로 지배엘리트들의 움직임과 그들이 노골적이고 오만하게 드러내는 신호들이 그러합니다.
동학의 2대 교주인 해월 최시형 선생이 쓰셨다는 강시(降詩)(신의 영감을 받고 쓴 시)에는 지금의 때가 그대로 묘사되어 나오지요. 마지막 구절이 "구마이당로(九馬而當路)"입니다.
검색을 해보니 많은 사람들은 '구마이당로'를 뜻도 잘 모르면서 일종의 주문처럼 이해하고 있다고 보입니다.
격암유록의 생초지락(9장)에는 "구마당로무수길(九馬當路無首吉)"이라고 나와있지요.
"구마이당로"란 '구마에 당도했다'는 뜻도 될 수 있고, '구마가 앞길을 이끌어간다'는 뜻도 될 수 있지요.
"구마당로무수길"이란 "구마에 이르면 이제부터 내 밖에 무엇을 좇지 않고, (내 안의 하느님)(= 착하고 바르고 지혜로운 마음)을 좇는 것이 길하다"로 풀 수 있습니다.
즉, 세상의 격변에 크게 놀라면서 종교라는 미몽에서 벗어나 자연스런 본성에 눈뜨게 되는 것이지요.
구마(九馬)란 주역8괘에서 건괘(1, 하늘)와 곤괘(8, 땅)의 합일를 말하지요. 또한 감괘(6, 물)와 리괘(3, 불)의 합일을 말합니다. 즉 하늘과 땅, 물과 불이 만나는 세상을 말합니다. 즉 하늘(하느님)을 말합니다. 하느님 아버지와 하느님 어머니가 함께 오시는 것을 말하지요. 우리나라 태극기에는 건곤감리의 4괘가 9+9로 표현되어있습니다.
또한 건괘는 오행으로는 금(金)이니 숫자로는 4, 9에 해당하지요. 건괘는 동물로는 말(馬)을 뜻합니다.
따라서 건괘는 백마(白馬)입니다.
[격암유록]에서는 정(鄭)이 우성(牛性, 牛聲)이요, 우성이 구마(九馬)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9는 기존 세계가 성장하고 분열하는 것의 끝을 의미합니다. 10이 되면 새로운 창조가 이루어집니다.
내일 12. 12은 갑오(甲午)입니다. 음력으로는 11월 9일입니다. 따라서 구마(九馬)이기도 합니다. 엄밀히 말하면 구마의 예고편이지요.
100여년 전 비범한 인물이었던 강증산은 "갑자꼬리(갑오)로 종장을 짓느니라"라고 했지요.
(저는 강증산과 모든 제도화된 종교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의 비범함을 참고할 뿐입니다)
정확한 그날은 저도 모릅니다. 그리고 정확한 그날을 꼭 알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그전에 큰 흐름을 파악하고 마음을 바르게 하고 지혜롭게 미리 움직이고 대비하길 바랄 뿐입니다. 이미 때가 멀지 않다고 말씀드렸지요.
격암유록에서 정(鄭)은 일자종횡(一字縱橫)이요, 해인(海印)이요, 무궁조화(無窮造化)요, 만칠가삼(滿七加三)이라고도 했지요. '만칠가삼'은 7번째 지지인 오화와 거기서 3번을 더 가면 나오는 유금과의 만남을 이야기 한것이지요.
유(酉)금은 완성된 기물로 오(午)화를 만나는 것은 다시 녹여 새로 만든다는 뜻으로 '문명의 재창조'를 뜻합니다.
또한 만칠가삼은 '하늘과 땅과 사람 이 셋 모두를 조화롭게 하는 북두칠성 하느님이 鄭氏이다'는 의미라고 보입니다.
정(鄭)을 파자하면 팔유대읍 八+酉+大+邑(阝) 이 됩니다. 3, 8은 오행으로 木을 뜻하므로 을유(乙酉)일주를 뜻합니다.
동시에 60갑자에서 8번째 유(酉)는 정유(丁酉)입니다. 따라서 말세에는 '을유와 정유'로 세상사가 펼쳐지게 되지요.
정(鄭)은 고유명사가 아닌 일반명사로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느님, 하느님 닮은 사람, 하느님 계획을 실행하는 역할을 맡은 사람(자연현상)' 등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최근 몇년간의 중요했던 지진을 살펴보면 이러합니다.
경주 지진(진도 5.8) : 2016. 9. 12 오후 8:23 (정유월 정유일)
동해 바다 지진(일본 북서쪽에 더 가깝다. 진도 6. 1) : 2021. 9. 29 오후 5:37분 (경진일 을유시)
제주 지진(진도 5.3에서 4.9로 변경됨) : 2021. 12. 13 오후 5:19분 (병신일 정유시)
사람들이 하찮게 여기는 화투놀이에도 미래의 세상변화와 우주변화의 이치가 담겨 있지요.
화투놀이에서 갑오(甲午)는 아홉(9) 끝을 말합니다. 그런데 왜 갑오가 아홉(9) 끝일까요.
또한 갑자꼬리가 왜 갑오일까요. 어느 때 이후부터는 옛세상(갑자로 시작하는 육십갑자)이 무너지고 새로운 세상의 방향으로 나아가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2014(갑오년)부터 9년째가 되는 2022(임인년)을 뜻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100여년 전 외세를 물리치고, 신분제를 철폐하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려고 일어섰지만 무참하게 실패했던 갑오 동학농민운동은 결코 헛된 것이 아니지요.
100여년 후에 새로운 세상이 시작된다는 가슴아픈 예고편이었던 것이지요. 갑오 동학농민운동의 한(限)이 이제 해원(解寃 : 원통함이 풀린다)되는 때가 된 것이지요.
하지만 큰 고통을 통과하며 대부분 사라지고 일부만 새로운 세상으로 넘어가게 될 것입니다. 한국은 십조일손, 외국은 백조일손, 일본은 천조일손이라고 하지요.
구마(九馬)가 새로운 세상을 열게 되니 구(九)라는 소리가 세상 여기저기서 울려나오는 듯합니다. 그래서 수구세력들이 쉽게 드러나고 이들을 청소하려는 기상도 일어나고 있네요. 우리나라가 문화강국이 되길 소망하셨던 김구(金九) 선생의 말씀이 최근 한류 열풍속에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더니 이제는 더 크게 울려퍼지네요.
'김구 살인자' 발언 노재승 "'국밥 늦게 나왔다고 살인' 역사적 사료도 있다"
프레시안 2021. 12. 08. 17:03 댓글 5079개
https://news.v.daum.net/v/20211208170324188
백범 김구 장손, 내일 대일선전 성명서 낭독한다
뉴시스 박대로 2021. 12. 09. 11:12 댓글 89개
https://news.v.daum.net/v/20211209111253896
( 10일(임진(壬辰) 백범김구기념관서 임정 대일선전포고 80주년 기념식 )
명리를 공부하면 윤석렬과 이재명의 명식을 통해서도 시대흐름의 흥미로운 진실을 알 수 있습니다.
윤석렬은 지금 62세인데 61~65세가 인생에서 가장 최악의 시기가 됩니다.(목숨을 장담할 수 없습니다)
[정란차격]으로 부귀하지만 동시에 파격이 된 형태이므로 검찰총장까지 되며 승승장구했지만 많은 문제점을 수반하게 되고, 무엇보다 지금 대운에서 오(午)화가 전실(塡實)되면서 그 몰락 또한 확실하지요. 부인과 장모또한 윤석열의 명식에 나와있습니다.(설명하지 않겠음) (2022. 4. 14 추가 : 대통령에 당선되었다고 해도 제 말은 바뀌지 않습니다)
또한 어제(12. 10)는 세월호 참사로 7년 8개월간 막혀있던 인천-제주 항로가 다시 재개된 날이기도 합니다. 이것이 우연히 정한 날일까요.
'세월호 참사' 7년8개월 만..인천~제주 뱃길 다시 열렸다
JTBC 송우영 기자 2021. 12. 10. 22:07 댓글 49개
https://news.v.daum.net/v/20211210215459158
지배엘리트들은 지구행성의 큰 천문학적 사건이 벌어지는 때에 자신들의 큰 계획을 도모합니다.
지난 12. 4일에는 남극에서 검은 태양(일식)이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남극서 '검은 태양'..1시간 6분간 펼쳐진 우주쇼
서울신문 윤태희 2021. 12. 05. 16:01 댓글 8개
https://news.v.daum.net/v/20211205153102169
( 태양은 우리나라 시간으로 지난 4일 오후 4시부터 달에 의해 가려지기 시작해 46분이 지났을 때 완전히 보이지 않았다. 그러고 나서 태양은 다시 모습을 드러내 한 시간이 조금 지난 오후 5시 6분 원래 상태로 되돌아갔다 )
지난 12. 6일에는 목성-토성-금성-달이 일렬이 되었습니다.
[이광식의 천문학+] 목성-토성-금성이 일렬로 서쪽하늘을 장식한다
서울신문 2021. 12. 06. 14:01 댓글 0개
https://news.v.daum.net/v/20211206140103571
( 6일(월)에는 일몰 후 1시간이면 목성, 토성, 금성, 달이 서녘하늘에 일렬로 늘어선 장관을 볼 수 있다)
조선시대 저술된 천문학서적인 [천문류초]에 따르면 목성이 토성을 범하면 전쟁. 토성이 목성을 범하면 내란.
토성이 금성을 범하면 전쟁이 일어난다고 쓰여있습니다. 혜성이 가까이 지나가는 것도 전쟁 같은 큰 흉조로 보았습니다.
내일(12. 12)은 leonard(레너드) 혜성이 지구와 가장 근접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8만년만에 지구에 온 것이라고 합니다.
[영상] 8만년 만에 온 '태양계 방랑자'…숨막히는 혜성의 자태 대공개
(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2021-12-09 22:03
https://www.news1.kr/articles/?4518796
(leonard 레너드 혜성으로 12. 12일에 지구에 최근접한다)
오징어게임에서 주인공은 경마로 456만원을 벌었고, 우승상금 456억을 받았으며, 참가자 번호는 456번이었다. 4 + 5 + 6 = 15 = 6
혜성 leonard(레너드) 는 알파벳 숫자합으로 12+5+15+14+1+18+4= 69 이니 6 + 9 = 15 = 6
omicron(오미크론)은 그리스 알파벳으로 15번째 글자이다. 또한 알파벳 숫자합으로도 87 이니 8+7= 15 = 6
'세월호 참사' 7년8개월 만..인천~제주 뱃길 다시 열렸다. ---> 7 + 8 = 15 = 6
15는 이슈타르 여신을 상징합니다. 풍요의 신, 미와 사랑과 전쟁의 신, 금성(샛별)의 신, 달의 신을 뜻합니다.
이슈타르는 아세라, 아스다롯, 세미라미스, 이시스(이집트), 벨릴리 등으로도 불립니다.
지금 세상의 변화는 지배엘리트의 시각으로는 이슈타르 여신의 come back과 자식인 호루스(또는 담무스)의 부활(재탄생)을 뜻합니다.
알파벳 숫자합을 하면
corona = 3 + 15 + 18 + 15 + 14 + 1 = 66
omicron = 15 + 13 + 9 + 3 + 18 + 15 + 14 = 87 = 15 = 6
corona + omicron = 666
또한 흥미롭게도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 비상사태 선언을 한 2020. 1. 30(현지시각)부터 코로나 새 변이 오미크론을 명명한 2021. 11. 26(현지시각)까지는 기준일을 포함하지 않고 666일이다.
진정한 견우와 직녀의 만남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격변의 세월이 몇년은 지나야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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