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각은 2022. 1. 29(토) 저녁 9:15분입니다. 임오일입니다.
무학대사의 [국조진어팔임 - 기말록]에서는 "팔임(八壬)"에 이미 그 뜻을 담아놓았지요.
[국조진어팔임 國祚盡於八壬]이란 팔임에 이르면 나라의 복이 바닥난다는 뜻이 됩니다.
팔임이란 3,8은 목을 뜻하므로 2022년 임인년을 말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寅목)
또한 60갑자에서 8번째 임(壬)으로 된 일주는 임오(壬午)이니 "임오"도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격암유록에서는 양백삼풍지간(兩白三豊之間)을 여수지민(黎首之民)이라고 표현했지요.
黎(검을 여), 首(머리 수)이지요. 여수지민은 하느님을 머리로 삼고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는 뜻이라고 봅니다.
양백삼풍지간(兩白三豊之間)에서 금(金)은 오행으로 백색(白)에 해당하며 숫자로는 4 또는 9를 뜻합니다.
그런데 이재전전(利在田田)까지 살핀다면 '양백'이란 몸과 마음을 하느님처럼 환하게 밝힌 사람을 뜻합니다. 또한 99를 가리키지요. 또한 '양백삼'이 되었으니 '999'가 됩니다.
9+9+9=27 즉 27년간 풍요로왔다고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격암유록 21장 은비가(隱秘歌)에는 兩白三豊之間得生之人(양백삼풍지간득생지인)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양백삼풍지간(兩白三豊之間)은 안전한 곳이라는 뜻이 되지요. 장소라기 보다 '하느님뜻을 품은 마음'을 말하며 그 적절한 시기도 말하고 있다고 봅니다.
또한 1995. 6. 29에는 삼풍(三豊)백화점 붕괴사고가 있었는데 그 때로부터 27년(9+9+9)이 되는 해는 2022년입니다.
삼풍백화점이 있던 자리에는 현재 주상 복합 아파트인 [아크로비스타]가 들어서 있습니다.
(아크로비스타(acrovista)에는 흥미롭게도 현재 윤석열, 김건희씨가 거주하고 있다)
알파벳 숫자합을 해보면
acrovista = 1 + 3 + 18 + 15 + 22 + 9 + 19 + 20 + 1 = 108 = 99 + 9
사답칠두락(寺沓七斗洛)에서 칠두(七斗)는 북두칠성을 말하며, 주역8괘에서는 건괘(乾, 하늘)를 뜻합니다.
건괘는 동물로는 말(午)을 뜻하지요. 락(洛, 물)은 '물'이므로 천간의 임(壬)수 또는 계(癸)수가 되는데
지지 오(午)화가 있으니 임오(壬午)가 되는 것이지요.(60갑자에서 '계오'는 없음)
임오는 수승화강이 된 상태로 음양이 조화로운 상태(하느님 닮은 마음)을 뜻한다고 봅니다.
칠두락(七斗洛)의 뜻이 답(沓, 논)으로 다시 반복해서 표현되고 있지요. 물(水)이 위에 있고, 불(日, 태양)이 아래에 있다는 뜻이 됩니다.(수승화강)
따라서 임오(壬午)를 유추할 수 있으며 마지막으로 사(寺, 절)는 土(흙 토) + 寸(마디 촌)로 되어있으니
토요일이란 뜻도 될 수 있고, 토(土)의 마디라는 뜻이 되니 토의 연이나 월이란 뜻도 될 수 있습니다.(예> 신축년 )
살아자수(殺我者誰) 소두무족(小頭無足)이 신부지(神不知)라. 활아자수(活我者誰) 사답칠두락(寺畓七斗落)에 부금(浮金)은 냉금(冷金)이니 종금(從金)하라.
- 정감록
⇨ (해석) 나를 죽이는 것은 머리는 작고 다리가 없는 것으로 그것은 아무도 모른다. 나를 살리는 것은 음양이 조화되고 수승화강을 이루는 북두칠성 하느님으로 금생수가 되는 金(가을의 수확자)이다.
[부금(浮金)은 냉금(冷金)하니 종금(從金)하라]에서 부금은 떠있는 금이니 경(庚)금이나 신(辛)금을 뜻하며,
냉금(차가운 금)이니 해자축(亥子丑)의 연(年)을 말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경자(庚子) 또는 신축(辛丑)의 연(年)을 말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즉, 경자년, 신축년을 따라 달아나라는 뜻이 되겠지요. 또한 금생수(金生水, 지혜)를 좇으라는 뜻도 됩니다.
격암유록 59장 말중운에 나오는 흑호이전 중입지운(黑虎以前 中入之運)이라는 표현과도 같은 말이 되지요.
흑호(검은 호랑이)는 임인(壬寅)이니 임인년 전까지가 중입의 때라는 뜻이 됩니다. 임인년부터는 말입자사(末入者死)라고 말하고 있지요.
2022. 2. 1(음력 1. 1)은 설날이며 을유(乙酉)일이지요.
정감록이나 격암유록에서 말하는 정(鄭)은 파자하면 팔유대읍 八+酉+大+邑(阝) 이 됩니다.
3, 8은 오행으로 木을 뜻하므로 을유(乙酉)일주를 뜻합니다.
동시에 60갑자에서 8번째 유(酉)는 정유(丁酉)입니다. 따라서 말세에는 '을유와 정유'로 세상사가 펼쳐지게 되지요.
정(鄭)은 고유명사가 아닌 일반명사로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느님, 하느님 닮은 사람, 하느님 계획을 실행하는 역할을 맡은 사람(자연현상)' 등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최근 몇년간 중요했던 지진을 살펴보면 이러합니다.
경주 지진(진도 5.8) : 2016. 9. 12 오후 8:23 (정유월 정유일)
동해 바다 지진(일본 북서쪽에 더 가깝다. 진도 6. 1) : 2021. 9. 29 오후 5:37분 (경진일 을유시)
제주 지진(진도 5.3에서 4.9로 변경됨) : 2021. 12. 13 오후 5:19분 (병신일 정유시)
격암유록에서는 정(鄭)을 우성(牛性)으로도 표현했고, 우성(牛聲)이 구마(九馬)라고도 표현했지요.
天道耕田是牛性(천도경전시우성)라고도 했으니 하늘뜻으로 밭을 가는 것이 우성이란 뜻이 됩니다. 우성=견우
滿七加三是鄭氏(만칠가삼시정씨)라고 했으니 지지에서 7번째인 오(午)화에서 3번을 더 나아가 유(酉)금을 만나면 열십(10)이 되는 정(鄭)씨가 나타난다는 뜻입니다. 정(鄭)씨란 특정 사람이 아닌 하늘뜻이 이루어지는 것을 말합니다.(물론 사람이나 자연현상 등에서는 을유, 정유로 중요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만칠가삼은 '하늘과 땅과 사람 이 셋 모두를 조화롭게 하는 북두칠성 하느님이 鄭氏이다'는 의미라고도 보입니다.
모두 착하고 바르게 그리고 지혜롭게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모든 것은 하늘이 정한대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추가 :
팔임이란 3,8은 목을 뜻하므로 2022년 임인년을 말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寅목)
임오(壬午)는 수승화강이 된 상태로 음양이 조화로운 상태(하느님 닮은 마음)을 뜻한다고 봅니다.
또한 임오는 여수지민(黎首之民)과 같은 말이라고 봅니다.
黎(검을 여), 首(머리 수)이지요. 여수지민은 하느님을 머리로 삼고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는 뜻이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오행으로 金은 가을이며 백색이며 숫자라는 4또는 9로 표현되는데 양백이란 99를 뜻합니다. 천지와 음양의 합일을 뜻하며, 곧 수확하시는 가을의 하느님을 말합니다.
태극기에는 건곤감리로 99가 표현되어있지요. 주역8괘에서 1건천(하늘)과 8곤지(땅)가 합일되면 9가 되며,
3리화(불)와 6감수(물)가 합일되면 9가 되지요. 태극은 하느님입니다.
삼풍이란 격암유록에 표현되었듯이 하느님뜻을 품은 마음을 가리킵니다.
天理三豊(천리삼풍) 出世(출세)로써 地理三豊(지리삼풍) 不利(불리)로다.
甘露如雨(감로여우) 三豊(삼풍)이라.
三旬九食(삼순구식) 三豊穀(삼풍곡)을 弓乙之中(궁을지중) 찾아보세.
第一豊(제일풍)에 八人登天(팔인등천) 惡化爲善(악화위선) 一穀(일곡)이요.
第二豊(제이풍)에 非雲眞雨(비운진우) 心靈變化(심령변화) 二穀(이곡)이요.
第三豊(제삼풍)에 有露眞露(유로진로) 脫劫重生(탈겁중생) 三穀(삼곡)이라.
三豊三穀(삼풍삼곡) 世無穀之(세무곡지)
- 격암유록 52장 삼풍론(三豊論)
⇨ (해석) 하늘의 삼풍으로 세상에 나아가라. 땅의 삼풍은 불리하다......악한 마음에서 선한 마음으로 바뀌는 것이 첫 번째 곡식(일풍)이다. 심령이 변화하는 것이 두 번째 곡식(이풍)이다. 중생을 벗어나 (하느님을 닮는 것이) 세 번째 곡식(삼풍)이다. 세상에는 삼풍의 곡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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