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다 되어간다고 본다. 하지만 정확한 그날은 모른다.
블로그글을 읽었다고 뭔가를 이해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비슷한 에너지라면 마음이 닿게 되는데 그렇지 못했다면 글만 읽었다고 보면 된다.
곧 격변이 시작되면 1차 관문을 넘어도 수년에 걸쳐 2차, 3차 관문을 계속 만나게 된다.(자연재해, 진짜 전염병, 굶주림 등)
따라서 (진실한 마음을 가진 바보)는 하늘의 보호를 받지만 (진실하지 않으면서 똑똑한 사람)은 하늘의 보호를 받기 어렵다.
이미 때가 다 되었기에 그 때를 알리는 징조와 증거가 너무 많다.
어차피 알고 모르고는 이미 태어날 때부터 정해져있다고 이야기했다.
예언서나 비결서만이 중요한 예언서인 것은 아니다.
사람들이 재밌는 이야기로 알고 있는 중국의 [서유기]는 사실상 우리나라에 대한 정확한 예언서이다.
아마도 고대 동이족이나 세상의 미래를 내다본 어떤 인물이 남긴 것으로 보인다. (중국작가 오승은이 아님)
이야기가 100화로 되어있고,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 삼장법사의 순으로 진행된다는 점을 잘 살피면 대강의 그 때를 알 수 있을것이다. 기준점이 되는 날로부터 기준일을 포함하여 100일이 지나고, 각 캐릭터별 구간을 지나고, 마지막으로 부처님을 만나는 구간에 이르면 격변에 이를 것으로 본다.
그리고 손오공이 아닌 저팔계가 실질적으로 가장 중요한 캐릭터이다.
손오공과 사오정은 서역에 이르러 부처님께 부처의 칭호를 받았지만 저팔계는 마지막까지 식욕, 성욕, 재물욕을 자제하지 못해 부처가 되지 못하고 낮은 칭호를 받았다. [격암유록]의 내용으로 표현한다면 "낙반사유"가 되지 못하고 재물과 곡식만을 좇으니 弓弓乙乙(궁궁을을=하느님 닮은 백성)이 되지 못한 것이다.
저팔계는 무지와 욕심과 집착으로 가득한 대부분의 세속적인 인류를 상징한다.
삼장법사의 구간이 끝나고 서역에 도착해 부처님을 만나면 격변이 시작된다.
아마도 지배엘리트는 [서유기]가 예언서임을 알고 있다고 보인다.
아래 사진을 보면 "하얀 토끼"가 저팔계(강호동 역) 가까이에 놓여있다.
"하얀토끼를 따라가라"는 표현은 많은 비결서에 나올 뿐만 아니라 지배엘리트들의 표현(글, 그림)에 자주 나온다.
진실한 바보는 얼마나 될까
감수성이 하늘을 닮은 마음이다.
바람에 제몸을 흔드는 은사시나무 같은 떨림을 가진 사람이 하늘을 닮은 사람이다.
'세상의 진실1'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상 풍경 (0) | 2022.06.04 |
---|---|
때론 책보다 술이 낫다 (0) | 2022.03.26 |
특별한 날 (0) | 2022.01.29 |
무슨 말을 해야 할까 (0) | 2022.01.12 |
흥미로운 관찰 3 (0) | 2022.0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