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잠 자고 산책하고 하늘 보는 것이 좋다.

의학과 약초

4상의학과 8체질 의학 그리고 64체질

정화사랑1 2021. 6. 8. 16:16


2017. 7. 7 작성함

 

* 아래 내용 중에 < 체질 감별표>는 제가 직접 만든 것으로 체질 감별에 도움이 되리라고 봅니다.

저는 의사가 아니므로 정확한 체질 감별은 한의원에 가서 감별을 받아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다만 한의원조차 정확한 것은 아니라는 생각을 갖는 것이 현명할 것입니다.

 

- 체질이란 용어는 언제 등장했나

사상의학의 창시자인 이제마 선생은 1900년 돌아가시기 전까지 체질이란 말을 사용한 적이 없다. '사상인'이란 표현을 썼는데, 현존해 있는 팔체질의학의 창안자인 권도원 선생이 사상의학을 연구하다 이를 8가지로 구분하면서 1960년대 후반~1970년대 초반 한의학계에서 체질이란 용어가 처음 사용되기 시작했다. 현재 한의원 중 30% 정도가 체질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세계 8체질 OOOO협회>에서는 2013년 기준 전국의 2만여개의 한의원 중 8체질 의학을 표방한 한의원은 70여개에 불과하다고 말하고 있다. 이유가 무엇일까? 8체질의학은 비싼 한약을 먹여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8체질침과 체질식으로 치료하기에 돈이 별로 들게 없다. 이 말은 한의사들이 정직하게 8체질요법만 사용하면 돈을 벌 수 없다는 말이 된다. 8체질 의학은 국민 스스로 의사가 될 수 있는 획기적인 [가정의학]이다.

 

 

< 4상인 체형 >
  

                      

* 집에서 쉽게 해볼 수 있는 사상인(四象人) 감별법
: 배탈이 나서 소화가 안 되거나 설사를 할 경우에만 참고로 해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태양인의 경우 메밀국수, 소양인은 보리밥, 태음인은 삶은 밤, 소음인은 따뜻한 찰밥을 먹으면 속이 편해진다. 그리고 평소에 잘 맞는 음식으로는 태양인은 오가피, 소양인은 구기자, 태음인은 (목양체질은 칡즙, 목음체질은 감자즙), 소음인은 꿀, 인삼이다.

 


* 8체질별 흔한 질병

금양체질 : 아토피

금음체질 : 치매(파킨슨씨병)
토양체질 : 당뇨, 요통

토음체질 : 당뇨, 요통
목양체질 : 고혈압

목음체질 : 과민성 대장증상, 천식, 감기
수양체질 : 변비(별 문제는 없다)

수음체질 : 위무력증(과식하거나 찬음식을 먹으면 소화가 안돼고 기운빠져), 수족냉증, 우울증

 


* [복합체질 연구에 따른 64체질의학의 가능성에 대한 연구](대전대학교 민경택 2013)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60% 정도는 8체질의 순수체질이며 나머지 40% 정도는 8체질의 주체질과 부체질로 섞인 복합체질이라고 한다. 주체질을 기준으로 한 비율은 아래와 같다.

논문의 저자 민경택은 복합체질의 경우 여러 체질에서 나오는 성격이 함께 나타나며 식성의 경우 주체질에 맞는 음식을 위주로 먹되 아주 가끔씩 입맛이 당길 때는 부체질의 음식도 해가 덜 된다고 말하고 있다.  내 생각으로는 침치료에는 복합체질을 고려하는 것이 효과적이지만 음식은 주체질에 맞추는 것이 맞고 부체질은 성격이나 기질에 주로 반영되어 나타난다고 추정된다. 이것은 앞으로 계속 밝혀나갈 중요한 과제로 보인다.

4상이나 8체질을 감별하는데는 크게 외형, 성격, 생리적 특성, 식성을 기준으로 한다. 좀더 자세히 본다면 체형, 목소리, 성격, 땀, 몸의 냉열, 음식, 활동성 등등이 있다. 쉬운 방법은 8체질별 캐릭터에 해당하는 유명인을 먼저 공부하고 이것을 참고해 감별을 하면 도움이 클 것이다.
사상의학을 창안한 이제마 선생은 사상인의 기질을 사농공상(士農工商)에 비유했다.(높고 낮음을 가리키는 신분과는 상관이 없음)

 

① 태양인은 일을 전체적으로 계획하고 지휘하는데 탁월한 전략가형 ‘선비’(士)에 가깝다. 목표의식과 자존심이 강하다. 천재가 태양인에 제일 많다. 그 중에서도 금양인에 많다. 금양인은 대부분 완벽주의자며 창의력이 뛰어나다. 어떤 일을 이끌어가는 수뇌부에 있는 것이 적합하다. 또는 작은 업무라도 팀웍을 이루기보다 직접 실행을 지시하고 남을 이끄는 권한을 갖는 업무를 맡는 것이 적합하다고 보인다.
금체질은 추진력이 있고 성질이 급하고 일을 빨리 완수하려는 의지가 매우 강하다. 때문에 과로나 폭음을 할 경우 가장 약한 간(담)을 가지고 있어 병들기 쉽다.


몸에 비해 머리가 크며 목덜미가 튼튼하나 허리부분이 약하다. 걸음걸이가 꼿꼿하고 어색하다. 화를 잘낸다. 간혹 주장이 너무 강해 사람들과 마찰을 일으키긴 하지만 인기가 좋다고 생각한다. 손발이 따뜻하나 힘이 없다. 성격은 강하고 적극적이며 집요하다. 시원한 음식을 좋아하고 육식을 싫어함. 금양체질은 마른 편이거나 보통 체형이 많다.

 

 

② 태음인은 부지런히 쉬지 않고 일하는 ‘농부’(農)나 제조업의 생산자에 가깝다. 사장님들과 대기업 간부에 가장 많이 분포한다. 가장 강한 간(담)을 가진 체질로 과로와 폭음에도 거뜬하게 아침 일찍 출근할 수 있는 아침형(종달새형) 인간이다. 야근, 과로, 술자리가 많은 한국의 기업문화에 가장 강한 스타일이다. 술과 고기, 가족과 돈을 가장 사랑하는 체질이다. 가장 현세적인 사람들이다.

 

목이 짧고 굵다. 손목, 발목의 뼈대와 허리가 비교적 굵은 편이며 체구가 듬직해 보인다. 비만이 되기 쉬운 체질이다. 걸음이 느리고 무게있게 걷는다. 집에만 있는 편. 꼭 필요한 활동이 아니면 가급적 피한다. 손발이 따뜻한 편이며 겨울에는 쉽게 건조해진다. 성격은 보수적이고 변화를 싫어하며 움직이기를 싫어하지만 결단을 내려야 할 때는 과감하다. 따뜻한 음식과 육식을 즐긴다.

 

태음인 상사는 능률보다는 부하가 성실한 것을 좋아한다. 소양인 상사는 일을 능률적으로 처리하고 자신의 위신을 높여주는 부하를 좋아한다. 소음인 상사는 자신에게 자주 물어봐주는 세심한 부하를 좋아한다. 그리고 시키면 즉각 일을 실행하는 것을 좋아한다.
태음인은 인간관계를 통해 일을 이루는데 능숙하고, 소양인은 일을 능률적으로 처리하는데 능숙하다.

 

 

③ 소음인은 새로운 지식과 기술, 문화를 개발하고 가꾸는데 관심과 능력이 있는 ‘공인(지식인, 기술자)’(工)에 가깝다. 한마디로 문화인이다. 비서, 참모, 종교인, 예술가, 학자, 기술자에 가장 적합하다.
체력은 가장 약해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가 어렵고 오후부터 저녁까지 능률이 오른다. 그래서 보통 늦게 자는 편이다. 저녁형(올빼미형) 인간이다. 유순하고 우유부단한 동시에 냉철하고 강단이 있다. 예민하고 꼼꼼하다. 타이트한 직장생활은 몸을 병들게 한다. 출퇴근 시간이 여유롭고 너무 정적이지 않으면서 과로하지 않고 제 때 식사를 할 수 있는 직업이 좋다.
소음인은 적게 자주 먹는 것이 좋다. 살은 잘 안찌는 편이지만 끼니를 거르면 살이 금새 빠지고 회복이 잘 안되는 타입이다. 아침은 먹지 않거나 떡, 간식 등으로 조금만 먹는 것이 몸과 마음, 일의 능률에 좋다.

 

뼈가 가늘고 균형이 잡혀 날씬하다. 걸음걸이가 자연스럽고 얌전하다. 예민하고 생각이 많다. 취미활동은 영화감상과 독서 정도. 손가락이 갸름하고 찬 편이며 겨울에는 손잡기가 민망할 정도로 차다. 성격이 내성적이고 수줍음이 많아 자기 의견을 잘 표현하지 않지만 질문에 대한 대답은 또박또박 잘 하는 편이다. 뜨거운 음식을 좋아하고 비린 생선을 싫어한다.
소음인은 마른 스타일로 체구가 왜소하다. 소화기 계통이 약하기 때문이다. 소음인은 완벽주의적이고 꼼꼼하다. 내성적이고 뒤끝이 있다. 체력이 약해 일을 끝까지 완벽히 처리하고 며칠 앓아눕는 스타일이다. 소음인은 태음인과 반대로 한국의 기업문화에 가장 취약하다. 오히려 아침을 거르거나 떡이나 초콜릿 같은 간식 등으로 조금만 먹는 것이 좋다. 소음인은 아침을 느긋하게 시작하는 것이 좋고, 오후부터 저녁까지 서서히 능률이 오른다. 소양인은 아침형 저녁형 상관없이 조절가능하다. 소음인은 리더에게 조언해주는 비서, 참모역할이 가장 잘 맞는다.

 

 

④ 소양인은 일의 능률을 최고로 높여 실리를 얻을 수 있는 ‘상인’(商)에 가깝다. 소양인은 아침형, 저녁형 어떤 것에도 적응할 수 있다. 태음인이 인간관계를 통해 목표를 완수하려고 한다면 소양인은 일의 능률을 최고로 높여 목표를 완수한다. 그리고 자기의 위신을 높여주는(칭찬받는) 것을 아주 좋아한다. 에너지가 넘친다. 방송인, 연예인에 가장 잘 맞는다. 재미와 흥이 넘친다.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을 좋아한다.

 

어깨가 벌어지고 뼈대도 단단하여 체격이 다부져 보인다. 걸음걸이가 빠르고 몸을 좌우로 흔드는 편이며 꼿꼿해 보인다. 동호회 참석이 많고 사람들과 어울리기를 좋아한다. 상체가 길고 가슴이 발달했으며 손이 강하나 허리와 하체가 약하다.
성격은 매사에 활동적이고 진취적이며 열성적. 앞에 놓인 일을 미루는 사람을 보면 답답해진다. 찬 음식, 채소, 생선을 즐긴다.
소양인은 의리가 있고 정의감이 투철하다. 일을 매우 치밀하게 계획하고 처리한다. 재치도 만점이다. 성질이 불같고 화를 낸 후에는 다 잊어버리는 쿨한 성격이다. 하지만 주변에서는 상처를 많이 받는다.

 

 

< 섭생표 >

 

1. 금양/금음체질

이로운 것 : 서늘한 식품, 모든 바다생선 및 어패류, 쌀, 메밀, 팥, 녹두, 참외, 오이, 가지, 고사리, 배추, 양배추, 상추, 모든 푸른 잎채소, 바나나, 딸기, 복숭아, 체리, 감, 모과, 젓갈, 청포도, 코코아, 초콜릿, 알로에, 얼음물, 포도당주사

 

해로운 것 : 열있는 식품, 모든 육식, 모든 민물고기, 밀가루, 수수, 호박, 버섯, 고추, 마늘, 설탕, 메주콩, 뿌리채소, 견과류, 인공조미료, 밤, 사과, 배, 알칼리성 음료, 커피, 녹용, 인삼, 아트로핀 주사, 술, 담배, 사우나, 금니, 비타민 ABC

 

 

2. 토양/토음체질

이로운 것 : 서늘한 식품, 돼지고기, 쇠고기, 보리, 쌀, 팥, 계란, 밀가루, 대부분의 생선과 어패류, 민물고기, 모든 채소, 감, 배, 참외, 수박, 멜론, 딸기, 바나나, 알로에, 구기자, 얼음, 반신욕, 비타민 E

 

해로운 것 : 열있는 식품, 닭고기, 개고기, 염소고기, 현미, 찹쌀, 미역, 다시마, 고추, 생강, 파, 양파, 부추, 감자, 참기름, 대추, 매실, 사과, 귤, 오렌지, 레몬, 자몽, 망고, 토마토, 인삼, 벌꿀, 소화효소, 항생제, 냉수욕, 비타민 B

 

 

3. 목양/목음체질

이로운 것 : 따뜻한 음식, 쇠고기, 닭고기, 쌀, 메주콩, 밀가루, 수수, 모든 뿌리채소, 마늘, 호박, 버섯류, 설탕, 민물장어, 미꾸라지, 메기, 배, 사과, 수박, 커피, 우유, 모든 견과류, 녹용, 인삼, 알칼리성 음료, 등산, 비타민 A B D

 

해로운 것 : 찬 음식, 모든 바다 생선 및 패류, 날배추, 메밀, 고사리, 체리, 청포도, 감, 모과, 코코아, 초콜릿, 포도당, 알로에, 녹즙, 솔잎, 포도즙, 전복, 재첩, 수영, 비타민 C

 

 

4. 수양/수음체질

이로운 것 : 따뜻한 음식, 닭고기, 쇠고기, 개고기, 염소고기, 현미, 찹쌀, 미역, 다시마, 계피, 생강, 파, 겨자, 후추, 고추, 참기름, 감자, 사과, 망고, 귤, 오렌지, 토마토, 인삼, 벌꿀, 대추, 비타민 B, C


해로운 것 : 찬 음식, 돼지고기, 생굴, 전복, 어패류, 보리, 팥, 오이, 감, 참외, 수박, 딸기, 바나나, 파인애플, 맥주, 얼음, 구기자차, 영지버섯, 알로에, 사우나, 비타민 E

 

 

< 체질 감별표 >

 

  태양인 소양인 태음인 소음인
1 체형이 역삼각형
이거나 가슴이
두껍다(근육질)
(유방이 크다) 목덜미 부분(어깨)이 솟아올라 있는 경우가 많음
체형이 날씬하거나 통통하다. 상체가 하체보다 잘 발달되어있다(유방이 크다) 목양일수록 풍체가 좋고 허리부위가 뚱뚱하다. 팔다리가 굵다. 가슴은 얇다. (유방이 크지 않다) 몸이 마른 편으로 가슴이 좁아 움츠리고 있는 느낌을 준다.(유방이 예쁘다) 뼈가 가늘거나 손가락이 길다

2 눈빛이 강렬하다 처음 만나도 밝고 쾌활하고 서글서글하다 몸이 무른 느낌이 난다. 피부도 거친편(목음인은 전체적으로 가라앉은 칙칙한 느낌이 난다) 피부가 조밀하다. 눈이 예쁘고 눈매가 갸름하고 순하다.
3 목소리가 매우 굵고 우렁차고 말이 많고, 말을 많이 해도 지치지 않는다. 목소리가 카랑카랑하거나 높은 편이다. 가볍고 말이 많고 급하다 기력이 넘친다. 점잖고 말수가
적다. 목소리가 굵거나 힘이 있다. 말을 많이 하면 힘들다. 자기 의사표현을 잘 하지 않는다.
목소리에 힘이 없다 기력이 없어 보인다.
온순하고 말수가 적다.
4 후회가 없거나 진취적이고 창의력이 높다. 과단성이 있다. 주변 사람들과 잘 다투고 융화가 어렵다. 화를 잘낸다. 앞뒤 생각없이 말한다. 화끈하다
직선적이고 민첩하다. 적극적이고 성격이 날카롭다.
화를 잘낸다.

보수적이고 겁이 많다. 꾸준하다. 마음이 너그럽다. 온순하고 내성적이다. 소극적이고 우유부단하지만 섬세하고 잔재주가 많다.
5 로봇처럼 걸음이 조금 어색하다 빠르거나 흔들며 걷는다 무게 있게 걷는다 걷는 맵시가 자연스럽거나 얌전하다
6 찬음식(얼음)을 먹어도 탈이 안난다. 찬음식(얼음)을 계속 먹어도 탈이 안난다. 찬음식(얼음)을 먹으면 탈이 난다. 찬음식(얼음)을 먹으면 탈이 난다.
7 열이 나는 인삼, 꿀이 안받는다. 열이 나는 인삼, 꿀이 안받는다. 목양체질만 인삼이 잘 받는다. 평소 인삼, 꿀이 잘 받는다.
8 설사할 경우 메밀국수를 먹으면 편해진다. 설사할 경우 보리밥을 먹으면 편해진다. 설사할 경우 삶은 밤을 먹으면 편해진다. 설사할 경우 찰밥을 먹으면 편해진다.
9 고기 먹으면 방귀냄새가 고약하다 맵거나 뜨거운
음식을 싫어한다.

육류를 먹고 나면 몸이 편하다. 방귀냄새도 나쁘지 않다. 찬음식을 싫어하고 따뜻한 음식을 좋아한다. 비린 생선을 싫어한다
10 땀을 많이 흘리면 기운이 없다. 땀을 흘리면 기분이 좋다 땀이 많고, 흘리면 기분이 좋다 땀이 적고, 흘리면 기운이 없다.
11 손발이 따뜻하다 손발이 따뜻하다.
변이 단단한 변비끼가 있다.
아랫배가 차다(하루에 2~3번 대변을 보는 사람은 목음체질) 손발이 차다.
몇일 대변을 보지 않아도 아무렇지 않다.
12 하체와 허리가 약해 오랫동안 걷거나 장시간 앉아있기 어렵고 다리에 힘이 없어 잘 넘어진다 아침형, 저녁형 어느 것에도 잘 적응한다. 폭음, 과로에도 아침일찍 일어난다. 꾸준하다.(아침형 인간) 늦게 잠들거나 아침에 잘 못일어난다. 소화력이 약하다.(저녁형 인간)
오후부터 저녁까지 능률이 오른다.
13 평소 가슴이 답답하고 잘 토한다 입이 쓰거나 공복에 위가 쓰린 경우가 있다. 술이나 물을 잘 마신다 물을 많이 마시지 않는다.
14 허리와 다리, ()이 약하다. 허리나 방광, 귀가 약하다 가슴이 두근대거나 눈이 쉽게 충혈된다 한숨을 잘쉬거나
손발에 쥐가 잘난
.
15 화를 잘 내고 화를 내고 나면 피곤해서 잔다.   화를 내면 기분이 좋아진다. 포용력이 있다. 평소 게으른 편이다. 잠이 많다.  
16 창의력이 뛰어나다. 헛된 계획과 상상이 많다. 책임을 남에게 돌린다 강한사람, 윗사람에게 아부를 못한다   치밀하거나 꼼꼼한 성격이다. 남에게 피해를 주거나 받기를 싫어한다. 속이 상하면 오래간다
17 누구에게나 거리낌 없이 말한다 말이 급하거나 건망증이 있다. 자꾸 서둔다. 남 앞에 잘 나서지 못한다. 속을 알 수가 없다. 음흉하다. 생각을 많이 해서 실수가 적다 평소 말이 적지만 가까운 사이와는 말을 많이 한다. 오래된 친구와 잘 어울린다
18   술자리에서 계속 자리를 옮기며 움직인다.   술자리에서 한자리에 오래 앉고 움직이지 않는다.
19   봉사심이 강하거나 잘 끼어든다   옷을 잘 입는다
20 소변이 잘 나올 때 건강하다. 대변 소통이 잘 될 때 건강하다. 땀이 시원하게 나올 때 건강하다 소화가 잘 될 때 건강하다
21 아토피, 치매, () 질환에 걸리기 쉽다. 당뇨, 신장염, 방광염, 요도염과 요통에 걸리기 쉽다. 천식(), 감기, 피부, 대장 질환에 걸리기 쉽다. 소화불량, 수족냉증, 허약체질이 되기 쉽다.

 

 

 

얼마전 아주 흥미로운 뉴스를 보았습니다.

 

삼시세끼 라면만 48년 드신 할아버지 건강(국민일보 2019. 6. 3)[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3366413&code=61171811&cp=du

 

[왱] 삼시세끼 라면만 48년 드신 할아버지 건강(영상)

구순을 넘긴 박병구(91) 할아버지는 48년 동안 삼시세끼 라면만 드셨다. 관련 기사에 “어떻게 라면만 먹고도 건강할 수 있는 건지 의사선생님 설명 좀 해 달라

news.kmib.co.kr

 

삼시세끼 라면만 49년간 드시고 92세까지 사셨던 할아버지 이야기인데 이 이야기는 건강에 대해 많은 화두를 저에게 던지고 있습니다. 여러 각도에서 접근해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박병구 할아버지는 2020. 5월 별세하셨다)

무엇보다 먼저 부인과 욕심없이 사신 것과 농사지으며 몸을 늘 움직이니 건강하셨고, 몸에 흡수한 최소한의 에너지만으로도 건강할 수 있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여기에 추정컨대 목양체질이기에 밀가루음식이 잘 맞았다고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금양/금음체질이었다면 가능했을까요? 아마 어렵다고 봅니다. 금양/금음체질에는 밀가루(특히나 수입밀가루는 더 해로움)음식은 해가 큰 음식이기 때문입니다.

 

 

아침, 점심, 저녁 모두 막걸리만 마신다? 12년째 막걸리 밖에 먹을 수 없던 여자의 사연

https://www.youtube.com/watch?v=eCN_Luf8IaU

 

12년째 막걸리만 먹고 사시는 할머니의 경우 추정컨대 금음체질로 보입니다.

태양인(금양 또는 금음체질)에게는 순수한 100% 쌀막걸리가 아주 좋지요. 그리고 순수한 포도즙도 아주 좋고요.

(포도만 먹고 암을 고쳤다는 이야기가 있다면 그냥 믿기보다 아마도 그 사람은 태양인(금양 또는 금음체질)일 가능성이 높겠구나 하고 생각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태양인이 포도만 먹으면 모두 암에서 낫는다는 뜻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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