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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과 약초

진실은 스스로 찾아야 한다

정화사랑1 2022. 10. 1. 15:47


2022. 10. 1



아침에 포털 뉴스를 살펴보니 메인 화면에 흥미로운 기사가 보였다. 
전자레인지의 유해함에 대해 [팩트체크]라고까지 내세운 보도였는데 읽어보니 어이가 없었다.
기자가 전문가들의 견해조차 충분히 인용하지 않으면서 일방적으로 전자레인지로 식품을 데우는 것이 별달리 유해하지 않다는 식으로 매우 불성실한 보도를 했다고 보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요즘 [팩트체크]라는 말이 지나치게 남용되고 있다고 보인다. 
심지어 댓글이 13개가 달려있어 살펴보았더니 하나같이 기사 내용에 찬성하는 내용으로만 가득하고 반대하는 댓글이 하나도 없었다. 
이 때문에 더더욱 기사내용에 대해 신뢰할 수가 없다.

[노컷체크] 치킨,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으면..배아프다?
CBS노컷뉴스 조태임 기자 입력 2022. 10. 1. 08:33 수정 2022. 10. 1. 13:30
https://v.daum.net/v/20221001083314628


전자레인지로 식품을 데우는 것의 유해함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글들이 있다. 지금은 아니지만 과거 구소련에서는 1976년에 전자레인지 사용을 금하는 법률을 제정한 바도 있다.  
그런데 전자레인지 사용이 유해하지 않다고 주장하려면 스스로 실험을 해보거나 또는 전문가들의 연구를 잘 살펴보아야 한다. 
그런데 전문가들조차 이해관계의 그물에 속해있기에 우리들은 전문가들의 말조차 참고할 뿐 맹목적으로 믿어서는 안될 것이다. 
17년 동안 2,000명 이상의 피해자를 낳았던 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다시금 기억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또한 코로나19 백신 부작용으로 인해 지금까지 발생한 수많은 피해사례들도 잘 살필 필요가 있다. 

일본의 양심적인 시민운동가이자 환경의학 평론가인 후나세 순스케 선생은 많은 책을 저술했는데 많은 사람들에게 더 알려졌으면 한다.
인터넷 서점에서 검색해보면 그의 일부 저서들은 아래와 같다. 

 

 

 



책이 너무 많아서 부담이 된다면 이 가운데 [의식주의 무서운 이야기]를 권하고 싶다. 이 책은 많은 책들 가운데 그 주제의 핵심만을 간략히 추려놓은 책이다. 
따라서 환경과 건강 그리고 우리 삶의 보이지 않는 많은 위험들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을 읽어보길 권한다. 

(예> 백신,  GMO(유전자 변형 식품), 전자레인지, 항암제, 수혈 등)
이 책 74-80쪽에는 "발암물질을 내뿜는 전자레인지"라는 제목으로 관련 내용이 소개되어있다. 이 외에도 여러 인터넷 검색을 통해 전자레인지의 유해성에 대해 스스로 더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본인 스스로 실험을 통해 검증해보아도 좋을 것이다. 


[팩트체크]가 진실인지는 누가 [팩트체크] 할 수 있는 것일까? 

결국 진실은 스스로 찾아야 한다.

 


2025. 2. 25 추가함 :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은 대한민국에서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한 사람들이 사망하거나 폐섬유화 등의 폐질환에 걸린 사건이다.

발생시기 : 1994년 ~ 2011년
사망원인 : 폐섬유증, 천식, 폐암 등
사망자 : 1,740명 이상
부상자 : 5,902명 이상

 

 


미 해군의 "Sea-Spray" 실험

1950년 9월, 미 해군은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해안 인근에서 일주일 동안 대량의 박테리아를 공중에 살포했다.
"Sea Spray 실험"이라고 불리는 이 프로젝트는 도시가 생물무기 공격에 얼마나 취약한지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었다.
사용된 박테리아는 호흡기 질환과 뇌막염을 유발할 수 있는 세라티아 마르세센스(Serratia marcescens)와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바실러스 아트로페우스였다. 
세라티아 마르세센스는 접촉하는 모든 것을 선홍색으로 변하게 하여 쉽게 추적할 수 있다. 주민들이 흡입하면서 박테리아는 도시 전역으로 퍼졌다. 미군은 처음에는 세라티아 마르세센스가 인간에게 해를 끼치리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일부 사람들이 요로 감염에 걸리는 등 질병이 발생했다. 스미소미언 매거진은 "적어도 1명이 사망했으며, 일부 사람들은 이 방출로 인해 이 지역의 미생물 생태가 영원히 바뀌었다고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다.

 



터스키기 매독 생체실험 사건

1932년 미국 남부 앨라배마주에서 미국 공중위생국이 흑인 소작농 600명을 속여 실시한 비밀 생체 실험
무료건강관리를 해주겠다고 속여 매독주사를 접종시킨 것이다. 성병인 매독을 치료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지 알기 위한 실험이었다. 
이후 벨몬트 보고서가 1979년에 나왔으며 1997년 5월 16일 빌 클린턴 대통령은 실험의 피해자와 그 가족들을 백악관에 초청하여 공식 사과하였다. 

기간 : 1932년 ~ 1973년
발생 위치 : 미국 앨라배마주 터스키기
사망자 : 1972년 미국 AP통신 보도로 사건이 공개될 때까지 매독으로 7명 사망, 합병증으로 154명 사망

흑인 매독 환자 생체실험 '터스키기 사건' 50년 만에 사과받다
한국일보 정상원 기자 2022.06.12 14:30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2061209480002721

 


과테말라 매독 실험

1946~1948년 미국 공중위생국이 페니실린의 매독 치료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매독 주사 등을 통해 과테말라의 수용소와 교도소 수감자들, 매춘부, 군인들을 매독에 일부러 감염시켰던 실험이다. 
당시 5,500여명이 실험에 이용됐으며, 이 중 1,300여명이 매독, 임질 등 성병에 실제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제대로 치료를 받은 사람은 700여명에 불과하고 사망자는 83명에 이른다. 과테말라 현지에서는 9살짜리 아이까지 실험에 동원됐다는 증언이 나왔다고 영국 <가디언>은 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2010. 10월 과테말라 대통령에게 직접 사과의 뜻을 표명했다.

‘백색가운의 악마’ 잔혹성에 미국도 ‘소름’
미 ‘과테말라 성병 생체실험’ 중간보고서
커틀러 박사, 1940년대 중반 매독·임질균 인체 주입
자국 재소자·흑인 실험도 주도…‘명성 속 악명’ 드러나
한겨레 수정 2019-10-20 17:20 등록 2011-09-01 21:02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49453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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