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밥그릇 크기라고 합니다. 정말 크지요. 상민이나 중인으로 보이는데 천천히 많은 밥을 먹는 모습이 품위있고 행복해 보입니다. 채식위주이니 아마도 저 정도 먹어야 먼길 걸어다닐 수 있었겠지요.
저는 지금 하루 2끼 정도를 먹고 그것도 적게 먹는 편인데 어릴적에는 참 잘 먹었지요. 사진속 인물처럼 소박한 밥상이지만 천천히 많이 먹고 밖에 나가 몇시간씩 많이 걷고 싶습니다. 초등~중학교까지는 밖에서 몇시간씩 걸어다니며 돌아다니곤 했는데 이제는 1시간 이상을 걸으면 힘에 부치네요.
집에서 책보고 명상하기 보다 걷고 하늘을 보는 걸 좋아합니다. 그러면 지혜와 감성이 차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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