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감탄하며 듣는 노래가 있는데 김태연, 김다현, 김유미 양 같은 어린이들의 노래이다. 그 가운데서도 김태연 양의 노래에 흠뻑 빠지게 되었다. 사람의 기량이 이 정도까지 오를 수 있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어린이나 작은 벌레는 신의 전령이다. 모두 성(姓)씨가 김(金)이다. 하늘은 만물이 성장하는 여름을 지나 이제 가을 추수의 금(金) 기운이 다가오고 있음을 대중가요로까지 친절히 알려주고 있다고 보인다. 또한 손흥민은 세계 최고의 축구리그인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이번 시즌에 아시아인 최초로 득점왕에 올랐다. 손흥민(孫興民)의 이름은 한자로 "그 후손이 흥한 백성이 된다"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다. 격변을 지나면서 한국은 십조일손이요, 외국은 백조일손이요, 일본은 천조일손이 됨을 하늘은 손흥민의 이름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