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5. 23)은 정유(丁酉)일이다. 간지로는 붉은 닭에 해당한다.
붉은 닭 소리치고 판밖소식 들어오면 나의 일이 될 것이다.
- 강증산(비범한 예언가로 참고할 뿐임)
동래 울산이 흐느적 흐느적 사국강산(四國江山)이 콩튀듯 하리라.
('동래'는 부산의 옛지명이다) - 강증산
2016. 9. 12. 경주에서 있었던 5.8의 지진을 기억할 것이다. 이는 1978년 대한민국의 지진 관측이 시작된 후 한국에서 일어난 지진 가운데 최대 규모의 지진이었다. 그런데 흥미로운 것은 그 당시 2016. 9. 12일은 병신년 정유월(丁酉) 정유일(丁酉)이었다. '붉은 닭'의 달과 '붉은 닭'의 일에 해당한다. 하지만 이것은 예고편이었을 뿐이다.
일본 미야기현 앞바다서 규모 6.3 지진
연합뉴스TV 2026. 5. 15. 21:15
https://v.daum.net/v/20260515211539088
( 15일 저녁 8시 22분 일본 미야기현 앞바다에서 규모 6.3으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진원 깊이는 50㎞입니다. )
내일은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붉은 닭에 해당하는 특별한 날이 내일(5. 23)이 아니라면 두 달 뒤에나 있게 되고, 내일은 영화 [밀양]과 故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일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영화 [밀양]은 2007. 5. 23일 개봉했다. 밀양(密陽)이라는 한자에 담긴 깊은 뜻을 이해한다면 붉은 달의 날인 내일 정유(丁酉)일을 더욱 주목하게 된다. 물론 우연히 날짜가 겹친 것일 수 있다. 그런데 내일은 故 노무현 대통령이 서거한(2009. 5. 23) 지 17주기가 되는 날이기도 하다. 이 또한 우연일까?
봉준호 감독의 영화 [미키 17](2025)에도 숫자 17이 등장한다. 숫자 17에서 1은 1태극 수(水) 하느님 어머니를, 7은 7화(火)인 병화(丙火) 태양을 상징한다고 본다. 그렇기에 숫자 17은 하느님 어머니와 아버지의 신성한 결합을 뜻한다고 볼 수 있다.
密 빽빽할 밀, 은밀할 밀, 숨을 밀, 비밀 밀
陽 햇볕 양
密 = 宓(성씨 복, 편안할 밀, 비밀 밀) + 山(메 산)
宓(성씨 복, 편안할 밀, 비밀 밀) = 宀 (갓머리) + 必(반드시 필)

必(반드시 필)의 갑골문은 무엇을 표현한 것일까? 이것을 이해하려면 斗(말 두, 구기 주)라는 글자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말’은 한말 두말 할 때 쓰는 용량의 단위이다. 그리고 ‘구기’는 술이나 국을 퍼담는 국자라고 한다.

북두칠성(北斗七星)에서 斗(말 두, 구기 주)는 국자 모양의 북두칠성을 가리킨다.
우리 민족은 수천년 동안 뒤뜰 장독대에 정한수를 떠놓고 밤하늘의 북두칠성신께 기도를 드렸다. “비나이다 비나이다 칠성신께 비나이다 우리 자식 살아 돌아오게 해주옵소서”하고 말이다.
밤하늘이 1태극 수(水)이고, 북두칠성이 밤하늘에 나타난 7火인 병火(丙) 태양(=마르둑)을 뜻한다고 볼 수 있기에 이는 하느님 어머니와 아버지의 결합(조화)인 이상세계의 조화로운 하느님을 상징한다. 마르둑이 주역8괘에서 1건천 하느님인 말(馬)이고, 여기서 용량의 단위이자 북두칠성을 뜻하는 斗(말 두)가 나왔다고 본다.
그런데 必(반드시 필)은 이 북두칠성의 국자에 1태극 수(水)인 물이 가득 담긴 모양을 표현하고 있다. 즉 <조화로운 하느님 세상(=북두칠성)이 실현된다는 신비로운 비밀>을 뜻하는 글자였다고 본다.
그런데 이 뜻에서 “반드시 그러한 미래가 온다”는 의미로 뜻이 확장되면서 “반드시”라는 뜻으로 주로 쓰이면서 본래 뜻을 표기하기 위해 宓(성씨 복, 편안할 밀, 비밀 밀)이 나왔다고 보인다.
그런데 이 글자도 <성씨 복> <편안할 밀>이라는 뜻으로 주로 쓰이면서 본래 뜻을 표기하기 위해 密 밀(빽빽하다, 은밀하다, 숨다, 비밀)을 만들었다고 본다.
비밀(秘密)(신비할 비, 비밀 밀)이란 말에는 두 글자 모두 必(반드시 필)이 들어있다. 수만년 끝에 조화로운 하느님 세상이 오고 모두가 신을 닮은 존재들로 지성과 감성이 밝아지고, 육체 또한 상상할 없을 만큼 젊어지고 수명이 늘어나는 세상이 펼쳐진다는 신비야말로 인류역사와 우주역사상 가장 큰 비밀이요, 신비일 것이다. 북두칠성 하느님이 이 땅에 오시게 되는 것이다.
陽 (햇볕 양)은 태양빛과 태양신을 뜻한다.
결국 밀양(密陽)은 후천의 조화로운 하느님(북두칠성)을 뜻하며, 이는 지배엘리트에게 호루스로 표현된다.
朴 부수 木(나무 목) + 卜(점 복)
1. 성씨 박.
2. 박(나무껍질)
3. 박(후박나무, 팽나무)
4. 박(소박하다, 순박하다)
5. 복(치다, 때리다, 회초리)
6. 성씨 부
朴(성씨 박)의 본관은 밀양(密陽), 반남(潘南), 함양(咸陽), 순천(順天), 고령(高靈) 등 120여 본(本)이 현존(現存)한다. 밀양 박씨는 박씨 가운데 75% 이상을 차지한다.
한국의 성씨 가운데 김, 이, 박씨가 전체의 약 45%를 차지한다고 한다. 여기에 최씨, 정씨를 더하면 약 55%가 된다고 한다.
본관으로는 김해 김씨가 약 4백만명 이상으로 1위이며, 밀양 박씨가 약 3백만명 이상으로 2위, 전주 이씨가 약 2백6십만명으로 3위이다.
신라의 시조가 박혁거세로 박씨이다. <흥부전>을 <박타령>이라고도 한다. 제비가 물어온 박씨에서 금은보화가 쏟아져 흥부가 흥(興, 흥할 흥) 夫(지아비 부)가 되는 이야기로 여기서 박을 타다의 ‘박’은 한자가 아닌 우리말이지만 조선 선조, 광해군 때의 문인인 허균은 자신의 시문집에서 수박을 水朴(수박)이라고 적었다. 따라서 ‘대박’ 또는 ‘박을 타다’의 우리말 ‘박’도 본래 朴(나무껍질 박)일 가능성이 높다.
흥부(興夫)의 뜻도 興(흥할 흥) = 同(한가지 동, 1) + 八(여덟 팔, 8)로 숫자18이 되기에 조화로운 하느님 (세상)이란 뜻이 된다.
朴 = 木(나무 목) + 卜(점 복)
木 = 十(열 십) + 八(여덟 팔) = 18

우주변화의 상(象)을 표현하고 있는 <360도 생성도>에서 숫자 18은 금화교역(金火交易)(분열, 성장, 확산하는 양적 성장의 火기운에서 알곡만 수확하고 나머지는 모두 낙엽으로 떨구어 질적 성장을 위해 수렴, 통일되는 金 기운으로 바뀜)이 이루어진 이상세계로서의 하느님 세상을 뜻한다. 朴(성씨 박, 순박할 박, 소박할 박)이란 그러한 하느님 닮은 순박하고 소박한 백성들로 이루어진 하느님 세상이 점쳐져있다는 뜻이 된다.
따라서 밀양(密陽)이 朴(성씨 박, 순박할 박)이요, 朴이 밀양(密陽)이다. 박혁거세의 박(朴)은 단순히 이름이 아니라 조화로운 이상세계의 도래에 대한 염원과 예언으로 볼 수 있다. 지배엘리트는 이 모두를 알고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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