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16부작)를 보았다. 현재 전세계 비영어부문 시청률 1위로 흥행하고 있다고 한다.
1960년대에서 2025년까지를 시대배경으로 순수한 사랑과 가족애를 그린 드라마인데, 특히 60~70년대의 레트로한 의상과 생활도구들 그리고 집과 거리풍경 등이 참 포근하게 느껴진다.
제작비가 600억원이라고 하던데 그 때문인지 60~70년대의 삶의 디자인들을 정성껏 재현해 이렇게 긴 방영시간 동안 자세히 관찰하고 음미할 수 있는 방송물을 시청자들에게 제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 듯하다. 왜냐하면 다른 수많은 드라마, 영화들도 있었지만 대체로 시대나 생활풍경을 재현하는 것이 어설프거나 시간이 짧았기 때문이다.
그러하기에 이 드라마는 흥행과 상관없이 이러한 민속학적 가치만으로도 내겐 의미가 남다르다. <그리운 옛 시절> 풍경에 대한 많은 시, 소설 등 많은 작품이 있겠으나 영상으로 그리운 풍경을 완성도 높게 재현한 것은 아주 특별하다.
전세계 많은 사람들은 이 드라마를 보면 매회 눈물이 난다고 앞다투어 말한다. <눈물>은 앞서 여러 블로그글에서 말했듯이 하느님 어머니(=이시스, 이슈타르)를 상징한다. 따라서 이 드라마는 단순히 작가와 감독의 손길로만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지배엘리트의 손길에 따라 제작된 것임을 알 수 있다.
올해는 수십억 인류가 죽게 되는 비극을 겪게 되고,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헤어지게 되는 해이다. 그러한 세상의 흐름이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16부작)을 통해 사물의 상(象)(=징조, 조짐, 낌새)으로 드러난 것이기도 하고, 이를 의도적으로 지배엘리트가 보여주려고 한 것이기도 하다. 즉 지배엘리트가 떠나는 인류에게 주는 선천세상의 아름다운 기억에 대한 마지막 선물인 것이다.
우리말에는 신비가 있다고 말했다. 눈(眼)과 눈(雪)은 왜 같은 단어가 됐을까. 눈(眼)은 짧게 발음하고, 눈(雪)은 길게 발음한다고 한다. 눈(眼)은 인체의 태양과 같다. 밝게 보는 기관이다. 그래서 밝게 사물을 비추는 태양신이 호루스인데 또한 그 태양을 '호루스의 눈'이라고도 한다.
동양철학에서 수(水)는 1태극인데 음양이 분화하기 전의 모든 가능성을 품고있는 우주의 본체이다. 눈(雪)은 그 결정체가 6각형 구조인데 6이라는 숫자는 1태극 + 5토(조화의 주체) = 6이 된다. 그래서 숫자 6을 후천의 1태극이라고 말할 수 있다.
태양은 양(陽)기운 火(화)를 대표하고, 눈(雪)은 음(陰)기운 水(수)를 대표하는 것이다.
양(陽)은 음을 속에 품고 있고, 음(陰)은 속에 양(陽)을 품고 있다. 그래서 우리나라 태극기의 태극이란 쉽게 말해 눈(眼)과 눈(雪)이 하나된 형태를 표현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지난 겨울부터 올해 초까지 눈이 많이 내렸다. 결국 눈물(眼)을 많이 흘리고, 눈(雪)이 많이 오는 것은 하느님 어머니(이슈타르(=이시스)가 오고 있는 신호로도 해석할 수 있다.
사람들의 입으로 오래토록 구전된 [각설이 타령]도 단순히 노래만이 아닌 예언서라고 볼 수 있다.
각설이 타령 : "얼씨구씨구 들어간다 절씨구씨구 들어간다 작년에 왔던 각설이 죽지도 않고 또왔네."
검색해보면 각설이(覺說理)는 신라 원효대사가 맹글었다는 설이 나오지만 이것은 표면적인 설명일 뿐이라고 본다. 각설이(覺說理)는 많은 민중들에게 부처님의 진리를 깨닫도록 말하는(說) 사람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그런데 그 속에는 예언이 숨겨져있다. 각설이는 각설이(覺雪理) 또는 각설이(角雪理)이다. 각설이(覺雪理)란 눈내릴 때가 아닌데 눈이 많이 내린다면 그 이치를 깨달으라는 뜻이다.(지난해에도 춥고 눈이 많이 왔지만 올해는 3월까지도 춥고 눈이 내렸다)
그리고 각설이(角雪理)는 6각형의 눈 결정체와 같이 작은 입자의 이치를 깨달으라는 뜻도 된다. 많은 인류를 죽게 하는 독백신 속 성분 가운데 약 1/3을 차지한다고 하는 6각형 나노입자의 산화그래핀을 깨달으라는 뜻이 될 수 있다. 수(水)는 1태극을 상징하는 오행인데 단순히 물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에너지의 응축된 기운을 뜻하기 때문이다.(예> 작은 입자, 나노로봇)
결국 지배엘리트가 의도한 애니매이션 <겨울왕국>(2013)이나 매회 눈물나게 하는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2025)를 통해 세상의 흐름을 알아채는 사람이 현명할 것이다. 우리는 어려운 예언서가 아니더라도 사물의 상(象)(=징조, 조짐, 낌새)을 잘 살핌으로써 세상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다. 이것이 양질의 정보이자 지식이다.
거리를 걷다보면 최근 몇년간 사람들의 옷차림이 온통 검은색 일색인 것도 이러한 사물의 상(象)이라고 볼 수 있다. 옷을 인터넷에서 검색해보아도 네이비색이 드물고, 검은 색상 제품으로 많이 출시되고 있다. 이것은 수(水)기가 가득 차고 있다는 뜻이다. 목생화(木生化)와 화생토(火生土)가 중심이 된 세상이 선천세상이었다면, 이것이 토생금(土生金) 금생수(金生水)의 후천세상으로 바뀌어가고 있다는 뜻이다.
세상에 눈물이 가득 차고 있다. 이 눈물은 올해부터 인류가 겪게 될 비극의 눈물인 동시에 하느님 어머니가 주도하여 하느님 아버지를 이끄는 새로운 세상이 오고 있다는 기쁨의 눈물이기도 하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남자 주인공 양관식이 암으로 죽게 된 것처럼 지금 독백신과 PCR로 수많은 사람들이 암과 심장마비와 뇌출혈 등으로 죽고 있고, 드라마의 기본 구도를 3대에 걸친(광례, 애순, 금명) 여성의 삶으로 삼은 것도 이러한 후천세상에 대한 상(象)(=징조, 조짐, 낌새)을 보여주고 있다고 본다.
'폭싹 속았수다'는 '정말 고생(수고)하셨습니다'라는 뜻의 제주도 사투리(=토박이말)이라고 한다. 그런데 내게는 이런 뜻과 함께 <인류 모두가 독백신과 PCR에 폭싹 속았수다>라는 뜻으로도 연상되니 이것은 혼자만의 생각일까.
드라마를 보며 느낀 아름다운 장면들을 캡쳐해보았다. 모두 50장인데 작업해보니 흥미롭게도 마치 내가 사진작가가 된 기분이다. 드라마속 배경음악 중에 좋은 곡도 소개해본다.
폭싹 속았수다 OST 삽입곡ㅣ정미조 - 귀로 +12화 명대사
https://www.youtube.com/watch?v=PxheWVIiK6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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