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류를 필요 이상으로 먹는 것은 당연히 줄여야겠지요. 인간성의 성숙을 위해서라도, 동물들의 고통과 사람의 건강,
식량과 물부족, 토양오염과 하천오염, 지구온난화 등을 생각해서라도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종교인들(예> 스님들)이 육류를 멀리한다고 해서 육류를 섭취하는 일반인보다 욕심과 집착이 적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재물욕, 권력(지배욕), 성욕, 인정욕구, 집착 등은 육식보다 더 본질적이기 때문이라고 보입니다.
그리고 사람마다 체질에 따라 육류를 가장 멀리 하는 것이 좋고 멀리할 수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구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태양인(금양 + 금음체질)은 채식과 생선/어패류가 적합하고 육류와 가장 맞지 않지요. 그래서 육류를 멀리하는 것이 좋지요.
본인들도 나이들면서 채식이 몸에 잘 맞는 걸 잘 알지요.
소양인(토양 + 토음체질)도 채식위주와 생선/어패류가 좋으며 가끔씩 돼지고기를 먹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태음인(목양 + 목음체질)에게는 육류(돼지, 소)가 가장 잘 맞고, 간/담이 강해 술에도 강하고 피로/과로에도 강하지요.
그래서 태음인분들의 육류섭취는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우리나라 인구구성에서 30% 미만으로 보임)
소음인(수양 + 수음체질)에게는 태음인 다음으로 가끔씩 약간의 육류섭취(닭, 오리, 염소 등)가 좋다고 봅니다.
따라서 이렇게 체질에 맞게 육류를 섭취할 수 있다면 육류 소비가 크게 줄어들어 많은 문제가 해결된다고 보입니다.
지금은 몸 건강보다 자기 입맛에 맞게 육식을 하다보니 세상도 망가지고 자신의 몸도 망가지고 있다고 보입니다.
서양인들은 대체로 소양인들이 많은데 미국인이 1인당 소비하는 육류, 우유, 물, 가스, 전기에너지 등은 인도인의 50~100배라고 알려져있습니다. 미국인의 1/3은 암에 걸리고, 1/4은 암으로 사망하지요.
여러 요인이 있겠으나 과도한 동물성 단백질 섭취가 주요한 요인이라고 알려져있습니다. 미국인들은 다른 나라 사람들보다 육식문제에 더 큰 문제의식이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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