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격변으로 들어가고 있지만 오늘은 블로그를 방문하는 기독교인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잠시 적어보려고 한다. 만약 독백신과 PCR 검사의 위험을 알고 이를 피했다면 먼저 그 지혜를 칭찬해주고 싶다. 하지만 종교가 영혼의 독백신과 같은 것임을 알아채는 것은 이보다 훨씬 더 어려운 일이다. 우리 안에 하느님(신성)이 계시고, 우리가 신의 분신임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기성종교의 본질은 소통의 수직적 위계(말하는 소수와 듣는 다수로 되어있음. 직업종교인의 권위 밑에 살아감)이며, 형이상학적 독단(예수의 말씀의 본질보다 바울신학으로 대표되는 대속론과, 동정녀잉태설, 육체적 부활설, 재림설, 천국와 지옥의 사후관, 최후의 심판, 선(성령)과 악(마귀, 사탄)의 이원론 등으로 왜곡된 신앙이 되버림)이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