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잠 자고 산책하고 하늘 보는 것이 좋다.

세상의 진실7

하늘십승지는 살고, 지리십승지는 죽는다.

정화사랑1 2025. 4. 15. 10:22

 

 



[격암유록]에서는 지리 십승지(十勝地)를 찾지 말며, 지리 십승지로 가면 죽게 된다고까지 말하고 있다. 산도 불리하고 물도 불리하다고 했다. 하늘의 십승지를 찾으라고 했다. 십승지란 하느님 닮은 마음(=착하고 바르고 지혜로운 마음)을 말한다. 그리고 사람들의 무리를 피하고 몸을 최대한 은신하라고 했다.


여러 예언서에서는 하늘의 십승지를 궁궁을을(弓弓乙乙), 궁을(弓乙), 우성(牛性, 牛聲), 정도령(鄭道領, 正道領), 구세주, 해도진인(海島眞人), 십오진주(十五眞主), 계룡(鷄龍), 낙반사유(落盤四乳)(=돈과 곡식을 좇는 마음에서 벗어나 하늘뜻을 찾는 사람), 수원나그네(水源, 修源), 수원려(水源旅), 술(戌)토의 덕성을 갖춘 자(=강강술래), 청림도사(靑林道士), 독각사(獨覺士) 등으로 표현하고 있다.


極求心中. 地理十勝不入. 殺我者가 十勝.  必死諸山中 
⇨ 십승지를 (다른데가 아닌) 지극한 마음속에서 구하라. 지리십승지에 들어가지 말라. 나를 죽이는 것이 지리십승지이다. 산에 들어가는 자들은 반드시 죽게 된다. 

非山非野十勝(비산비야십승).  天藏地秘十勝地(천장지비십승지)를 道人外(도인외)는 못찾으리. 
⇨ 십승지는 산도 아니도 들도 아니다. 하늘에 숨겨진 십승지는 하늘의 도(道)를 아는 사람 외에는 못찾는다. 

勿思十勝(물사십승) 
⇨ 십승지를 생각하지 말라.

非山非野(비산비야) 仁富之間(인부지간) 
⇨ 십승지는 산도 아니도 들도 아니며, 사랑으로 가득한 마음에 있다.

活我者誰 三人一夕(활아자수삼인일석) 
⇨ 나를 살리는 것은 자신을 닦아 하느님 마음을 닮는 것이다. 修(닦을 수, 人 + 一 + 夕 + 三)

枾謀者生 衆謀者死(시모자생 중모자사)
⇨ 감나무를 따르는 자(하느님을 닮아 착하고 바르고 지혜로운 사람)은 살고, 사람들의 무리를 따르는 자는 죽는다. 

有智者生 無智者死(유지자생 무지자사)
⇨ 지혜로운 자는 살고, 지혜롭지 못한 자는 죽는다.

貧者生 富者死(빈자생 부자사)
⇨ 가난한 자는 살고 부자는 죽는다.


" 장차 세상을 병으로 쓸어 버리리라."
" 마음 불량한 놈은 다 죽으리니 천하 인종을 병으로 솎으리라."
                                           - 강증산 
(강증산을 신앙의 대상이 아닌 100여년 전에 지금의 독백신 사태를 예언한 비범한 예언가로 참고할 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