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암유록]은 단순한 예언서가 아니다. 읽어보면 알게 되는데 지혜와 영성의 책이다. 모두 60장으로 되어있는데 오늘은 그 가운데 6장 聖山尋路(성산심로)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聖山尋路(성산심로)를 특히 좋아하는 것은 [격암유록] 전체의 내용이 聖山尋路(성산심로)에 압축되어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성경(聖經)이 성스러운 경전이란 뜻이라면 기독교 성경만이 성경인 것은 아니다. 불경, 노자의 도덕경, 격암유록 모두 성경(聖經)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금 시대는 말세이기에 모든 사람들에게 [격암유록]은 진정으로 귀한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聖山尋路(성산심로)(하느님 나라를 찾아가는 길)을 내 나름대로 해석해 올려본다. 각자 자기만의 해석으로 읽어도 좋겠다.
[격암유록] 6장 聖山尋路(성산심로)
: 하느님 나라를 찾아가는 길
絶倫者怨無心 盜賊者必先凶(절륜자원무심 도적자필선흉)
⇨ 인륜을 저버린 자는 원망을 듣고 무심한 사람이다. 도적질한 자는 반드시 먼저 흉한 일을 당한다.
保身者乙乙 保命者弓弓人去處(보신자을을 보명자궁궁인거처)
⇨ (말세에) 몸을 보호받는 사람들이 을을(乙乙)이요, 이들은 하느님 백성(弓弓人)으로 자신이 있는 곳에서 생명을 보호받는다.
(해석 : 궁(弓)은 궁(穹, 하늘)을 줄여서 표현한 글자라고 본다. 穹 = 穴(구멍 혈) + 弓(활 궁)
四口交人留處 害國者陰邪(사구교인유처 해국자음사)
⇨ 田(밭 전)은 口(입 구) + 十(열십) 즉 10무극 하느님께로 들어가는 문이니 사람이 머물 곳이다. 하느님 나라를 해롭게 하는 자는 음흉하고 사악하다.
輔國者陽正 强亡柔存 華心從心(보국자양정 강망유존 화심종심)
⇨ 하느님 나라를 돕는 사람은 태양처럼 밝고 올바른 자다.
강한 자는 망하며 부드러운 자는 살게 되니 밝고 환한 마음을 따라가야 한다.
舊染者死從新者生 殺我誰小頭無足(구염자사종신자생 살아수소두무족)
⇨ 옛것에 물든 자는 죽고, 새 것을 좇는 자는 산다.
(해석 : 의심없이 믿고, 관습대로, 남이 시키는 대로 사는 자는 죽고, 진실을 스스로 찾는 자는 산다)
나를 죽이는 것이 무엇인가? 소두무족(小頭無足)이다. 머리는 작고 발이 없다.
(해석 : 독백신과 PCR에 들어있는 산화그래핀과 나노로봇)
活我誰三人一夕 助我誰似人不人( 활아수삼인일석 조아수사인불인)
⇨ 나를 살리는 것이 무엇인가? 三人一夕이다.(해석 : 三 + 人 + 一 + 夕 = 修(닦을 수), 자신을 닦는 수행심)
나를 도울 자가 누구인가? 사람 같으나 사람이 아닌 자이다.
害我者誰似獸非獸 世人難知(해아자수사수비수 세인난지)
⇨ 나를 해롭게 할 자는 누구인가? 짐승 같으나 짐승이 아닌 자이다. 세상 사람들은 알기 어렵다.
(해석 : 독백신 + PCR + 5G로 인간DNA가 변형되고 자율적 의식이 손상되어 분노한 짐승 또는 좀비 같이 된 사람을 뜻한다고 본다)
兩白之人天擇之人( 양백지인천택지인)
⇨ 하느님을 닮아 (지성과 감성이) 밝은(白) 사람이 하늘이 택한 사람이다.
三豊之穀善人食料 世人不見俗人不食(삼풍지곡선인식료 세인불견속인불식)
⇨ 삼풍의 곡식이 선한 사람이 먹을 음식이다. 세상 사람은 알아보지 못하고 먹지 못한다.
一日三食飢餓死 三旬九食不飢長生(일일삼식기아사 삼순구식불기장생)
⇨ 하루에 3끼를 먹으면 굶주려 죽는다. 한 달에 9번 먹으면 배가 고프지 않고 오래 산다.
弓弓勝地求民方舟 牛性在野(궁궁승지구민방주 우성재야)
⇨ 무궁한 하느님 나라인 십승지는 하느님 백성을 구하는 방주이다. 하느님(牛性) 닮은 성품은 야성(野性)에 있다.
(해석 : 2021(辛丑년) 소띠해부터 전세계 코로나 독백신 접종이 시작되어 상당수준 진행되었다.
영국에서 에드워드 제너(1749~1823)가 천연두에 걸린 소의 고름과 고름딱지를 8세 아동에게 투여해 천연두를 예방하는 우두법을 발견했고, 이후 파스퇴르는 이 예방약물을 라틴어로 암소를 뜻하는 'vacca(바카)'라는 말에서 끌어와 vaccin(백신)이라고 명명하고 전파시켰다고 한다. 즉 코로나 독백신 접종은 사람들 몸에 소(牛)가 들어간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문명에 반대되는 것이 野性(들 야)이다. 문명 곧 과학과 합리성, 민주국가의 이름으로 독백신을 접종시켜 국민들을 죽이고 있으니 이러한 거짓을 간파하고 이를 따르지 않는 야성(野性)이야말로 하느님 닮은 성품인 것이다. 임상실험도 제대로 하지 않은, 만든지 1년도 채 안된 백신을 안전하다고 선전하는 것에 속지 않고 이를 거부하는 야성(野性)이 전정한 지성과 감성의 출발인 것이다.
주역 8괘에서 8곤지괘는 하느님 어머니이며 동물로는 소(牛)로 상징된다. 후천세상은 하느님 어머니가 주도하는 음양이 조화된 세상이다. 선천문명이 문명이라는 이름으로 약간의 편리함과 함께 강자가 약자를 지배한 세상이었다면 이러한 선천문명에서 벗어나 인간의 본성을 되찾고 문명과 야성(野性)이 조화된 세상이 후천문명이다)
非山非野 牛鳴聲(비산비야 우명성)
⇨ (후천세상은) 산도 아니고 들도 아닌 소 울음소리 나는 곳이다.
(해석 : 산도 들판도 아닌 하느님 닮은 마음, 착하고 바르고 지혜로운 마음이 우성(牛聲)이다. 하느님 어머니(주역8괘에서 8곤지괘로 소(牛)로 상징됨)가 주도하여 음양이 조화된 정음정양(正陰正陽)의 세상이 후천세상이다. 그곳이 소 울음소리가 나는 곳이다.)
無文道通咏歌舞 血脈貫通侍眞人(무문도통영가무 혈맥관통시진인)
⇨ (후천세상에는) 배우지 않아도 도통(道通)하며 노래하고 춤추며 읊는다. 하느님 백성은 서로 핏줄이 통하니 참사람(眞人)으로 서로 대접한다.
衆人嘲笑跪坐誦經 肉身滅魔誦經不絶(중인조소궤좌송경 육신멸마송경부절)
⇨ 대중들은 무릎을 꿇고 (지혜의) 경전을 암송하는 것을 조롱하고 비웃지만, (지혜의) 경전을 끝없이 암송하면 육신을 괴롭히는 마(魔)가 소멸한다.
人個得生 絶之誦經 萬無一生(인개득생 절지송경 만무일생)
⇨ 모두가 목숨을 건지려하지만 (지혜의) 경전 암송을 끊으면 만 명 중에 한 사람도 살아남지 못한다.
生死判端 都之在心( 생사판단 도지재심)
⇨ 생사 판단이 마음에 있다.
死末生初幾何得生 不失中入 所願成就(사말생초기하득생 불실중입 소원성취)
⇨ 말세에 살아남은 자가 몇이나 되겠는가? 중입의 때를 잃지 않아야 소원성취한다.
(해석 : <격암유록>에는 "흑호이전 중입지운(黑虎以前中入之運)" "중입자생(中入者生) 후입자사(後入者死)"라고 나와있다. 2022년(임인년)이 흑호(검은 호랑이)가 되므로 2021년(신축년)까지가 중입이 된다. 2022(임인년)부터는 말입(후입)이 된다. 2021년(신축년)에 전세계적으로 독백신 접종이 이루어져 주요 국가들의 경우 독백신 접종률이 80% 이상까지 도달했다.
한국의 경우 2021. 2. 26일부터 접종이 시작되어 2021. 9. 21일에는 71.2%, 2022. 2. 5일에는 85.1%에 이르렀다.
2022. 2. 1(음력 1.1)부터 임인년이 되니 2021년(신축년)에 독백신 접종이 상당수준 이루어진 것이다. )
不入中動 永出世人人居處 各者異異念念唯行(불입중동 영출세인인거처각자 이이염념유행)
⇨ 중입의 시기에 들어가지 못하면 영원한 생명에 이르지 못하고 세상 사람이 살고 있는 곳에만 머물게 된다. 각자 생각이 다르고 다르지만 오직 행동이 중요하다.
必有大慶 速脫獸群罪人得生(필유대경 속탈수군죄인득생)
⇨ 반드시 큰 경사가 있으니, (탐욕과 무지에 빠진) 짐승의 무리에서 빨리 벗어나면 죄인도 삶을 얻는다.
遲脫獸群善人不生 萬物靈長(지탈수군선인불생 만물영장)
⇨ (탐욕과 무지에 빠진) 짐승 무리에서 늦게 벗어난 자는 선인이라도 살지 못한다. 만물의 영장인 사람일지라도.
從鬼何望鬼不知覺 勿犯世俗(종귀하망귀부지각 물범세속)
⇨ 귀신을 좇으면 귀신을 바라보아도 깨닫지 못한다. 세속에 빠지지 말라.
夜鬼發動罪惡滿天 善者得生惡者永滅(야귀발동죄악만천 선자득생악자영멸)
⇨ 밤귀신이 발동하니 죄악이 하늘에 가득 찼네. 선한 자는 살고 악한 자는 영원히 소멸한다.
當于末世 善人幾何 世人不覺(당후말세 선인기하 세인불각)
⇨ 말세에 선인이 몇 명인지 세상 사람들은 깨닫지 못한다.
嗚呼悲哉 依外背內一怨無心(오호비재 의외배내일원무심)
⇨ 아 슬프다. 내 밖의 것에만 의지하고, 내 안의 1태극 하느님께는 등을 돌리니 원통하고 무심하다.
玄妙精通誰可知 誤求兩白負薪入火(현묘정통수가지 오구양백부신입화)
⇨ 오묘하고 정통한 이치를 누가 알겠는가? (하느님처럼 밝고 환한 마음인) 양백(兩白)을 구하지 못하면 섶을 짊어지고 불에 뛰어드는 것과 같다.
求弓三豊不飢長生 求地三豊食者不生(구궁삼풍불기장생 구지삼풍식자불생)
⇨ 무궁한 하느님을 닮은 마음인 삼풍곡식을 먹는 자는 배고프지 않고 장생한다. 땅에서 삼풍의 곡식을 구하는 자는 살지 못한다.
求鄭地者平生不得(구정지자평생부득)
⇨ 땅에서 정도령을 찾는 자는 평생 얻지 못한다.
求鄭於天三七滿足 一心祈禱天有應答(구정어천삼칠만족 일심기도천유응답)
⇨ 하늘에서 정도령을 찾으면 3+7(삼태성과 북두칠성) 하느님이 10무극 하느님 정도령인 것을 알고 만족한다. 한마음으로 기도하면 하늘에서 응답이 있을 것이다.
無誠無智不得勝地 地不逢鄭王(무성무지부득승지 지불봉정왕)
⇨ 정성이 없고 지혜가 없으면 십승지를 얻지 못한다. 땅에서는 정씨 왕(=정도령)을 만나지 못한다.
求世海印不見之影 求天海印皆入極樂(구세해인불견지영 구천해인개입극락)
⇨ 세상에서 해인(하느님의 지혜)을 찾으면 그림자도 알아볼 수가 없다. 하늘에서 해인(하느님의 지혜)을 찾으면 모두 극락에 들어간다.
求地田田平生難得 求道田田無難易得(구지전전평생난득 구도전전무난역득)
⇨ 땅에서 하느님 나라로 들어가는 문을(田=口+ 十) 찾으면 평생 얻기 어렵다. 도(道)에서 하느님 나라로 들어가는 문을(田=口+ 十) 찾으면 어려움 없이 쉽게 얻는다.
求地十勝異端之說 求地弓弓一人不得(구지십승이단지설 구지궁궁일인부득)
⇨ 땅에서 십승지를 찾으면 이단의 설에 넘어간다. 땅에서 무궁한 하느님 나라를 찾으면 한 사람도 얻지 못한다.
求靈弓弓人如反掌 十勝覺理一字縱橫(구령궁궁인여반장 십승각리일자종횡)
⇨ 하느님 백성을 신령함에서 찾으면 손바닥을 뒤집는 것처럼 찾기가 쉽다. 십승지가 어디인지 그 이치를 깨닫고 싶다면 一자를 종횡으로 하면 만들어지는 十(십)자인 10무극 하느님이다.
求十弓乙延年益壽 十勝居人 入於永樂(구십궁을연년익수 십승거인 입어영락)
⇨ 하느님 백성을 십승지(=10무극 하느님)에서 찾는 사람은 오래도록 수명이 늘어난다.
십승지에 거하는 사람은 영원토록 즐겁다.
萬無一失 心覺心覺 貧者得生富者不得(만무일실 심각심각 빈자득생부자부득)
⇨ 하느님은 만 가지중에 한 가지도 빠뜨리지 않으니 마음으로 깊이 깨달으시오.
가난한 자는 살고 부자는 죽는다.
虛中有實 聖山水泉藥之又藥(허중유실 성산수천약지우약)
⇨ 비어있는 곳에 참 열매가 있다. 하느님 나라의 샘물은 약수 중에 약수이다.
一飮延壽(일음연수)
⇨ 한번 마시면 수명이 늘어나고,
飮之又飮不死永生 聖泉何在南鮮平川(음지우음불사영생 성천하재남선평천)
⇨ 마시고 또 마시면 죽지 않고 영원히 산다. 하느님 나라의 샘물은 어디에 있는가?
하늘과 땅이 조화로운 세계를 이루는 남조선에 있다.
(해석 : 平川(평천)이란 平沙之間(평사지간)이며 평사낙안(平沙落雁)을 말한다. 모래밭에 기러기가 앉는 경치로 음양(하늘과 땅)의 조화가 이루어진 세계를 뜻한다. 조선의 겸재 정선의 [평사낙안도]를 떠올려보라.)
紫霞島中萬姓有處 福地桃源仁富尋(자하도중만성유처 복지도원인부심)
⇨ 하느님 나라(자하도)에는 만가지 성씨가 모인다. 복된 땅, 무릉도원이며 사랑과 자비가 가득한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入山雖好不如西湖 東山誰良不如路邊(입산수호불여서호동 산수량불여로변)
⇨ 산에 들어가는 것을 비록 좋아하지만 서쪽의 호수를 찾는 것만 못하고, 누구는 동쪽 산이 좋다고 하지만 길가만 못하다.
多人往來大之邊( 다인왕래대지변)
⇨ 많은 사람이 왕래하는 큰 도로변에 있다.
天藏地秘吉星照 桂範朴樹之上(천장지비길성조 계범박수지상)
⇨ 하느님 나라는 하늘이 감추고 땅이 숨긴 길한 별이 비추는 곳이다. 하느님 어머니 닮은 달님 계수나무 위에 있다.
蘇萊老姑兩山相望稀坐山 石白石光輝(소래노고양산상망희좌산 석백석광휘)
⇨ 소래산, 노고산의 양산은 서로 바라보고 있는데 드물게 서로 마주하고 앉아 있다. 흰돌이 빛나고 있다.
天下列光見而夜到千艘 百萬旗頃刻岸到(천하열광견이야도천소 백만기경각안도)
⇨ 천하열방에 각 나라에서 그 빛을 보고 밤에 천척의 배가 도착한 곳, 백만개의 깃발을 단 배가 눈 깜짝할 사이에 해안에 도착하였다.
三都用庫安閑之日 天日月再生人 人人得地不死永生 (삼도용고안한지일 천일월재생인 인인득지불사영생 )
⇨ (후천세상의 경상도, 충청도, 전라도) 3도읍지에서 사용하는 창고가 (풍요롭고) 편안하고 한가로운 날에, 하늘의 해와 달이 후천 백성을 다시 낳았으니, 사람마다 하느님 나라를 얻은 자는 죽지 않고 영생한다.
鄭堪豫言有智者生 無智者死(정감예언유지자생 무지자사)
⇨ 정감록 예언에 지혜로운 자는 살고, 지혜롭지 못한 자는 죽는다.
貧者生富者死 是亦眞理矣(빈자생부자사 시역진리의)
⇨ 가난한 자는 살고 부자는 죽는다. 이 또한 진리이다.
'세상의 진실6'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가와 전문가의 말을 그대로 믿어서는 안되는 사례들 (0) | 2025.02.26 |
---|---|
독백신 접종후 암환자 증가율 (0) | 2025.02.22 |
영화 [아저씨](2010)의 소녀의 죽음과 숫자 418 (0) | 2025.02.18 |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5) | 2025.02.13 |
대전 초등생 살해 여교사 사건에 대하여 (0) | 2025.0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