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화재와 지배엘리트
: 2017. 12. 21일 오후 3시 53분께 제천에 있는 스포츠센터에서 발생한 대형화재로 29명이 숨지고, 36명이 다쳤다. 여기에는 많은 의문점이 있다. 지배엘리트의 소행으로 보인다.
① 건물주(남성 53세)는 2층 여성 사우나 이용객들에게만 화재를 알리지 않았다.
알몸의 여성들이 있을 것을 우려해 문밖에서 대피하라는 소리만 질렀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목숨이 오가는 화재상황에서 이것이 상식적인가?
제천 화재 건물 소유주 등 직원들은 모두 무사히 탈출
연합뉴스 2017.12.22 22:18
http://www.fnnews.com/news/201712222218128545
② 한 달 전부터 비상구는 폐쇄되었다.
또한 비상구는 목욕 바구니 등의 수납선반으로 막혀 사람 한명이 간신히 통과할 수 있는 정도였다. 때문에 비상구인지조차 알 수 없게 되어 있었다. 화재시 연기로 자욱해 비상구를 찾기란 더더욱 어려웠을 것이다.
"비상구에 물건 쌓여…문은 한 달 전부터 잠겨 있었다"
SBS 뉴스 2017. 12. 22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543057&plink=ORI&cooper=NAVER
생사 가른 비상구..손자국만 선명
YTN 신현준 2017.12.24. 07:09
http://v.media.daum.net/v/20171224070900211
③ 비상구 잠금장치가 망가져 잠기지 않아 항시 열 수 있었는데 건물주가 최근 3주 이내에 새 잠금장치로 바꾸었다?
[단독] 비상구 안에서 열 수 있었는데 목욕 바구니에 막혀
중앙일보 송우영 2017.12.24. 14:24
http://v.media.daum.net/v/20171224135428808
이 건물 여자목욕탕에서 세신사로 일하다 화재 초기에 1층과 2층 사이 계단에서 창문을 깨고 뛰어내린 A씨는 “최근에 건물 주인이 비상구를 잠가 놓아 밖에선 열 수 없었다. 하지만 안에서는 열 수 있었다”고 23일 말했다.
또한 이 여자 목욕탕에서 수년째 매점을 운영하다 지난 1일 그만둔 B씨는 “수년 동안 그 비상구는 잠금장치가 망가져 잠기지 않았다. 내가 그 비상구로 출퇴근을 자주 했으므로 확실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화재 이후 사진을 보니 문손잡이의 색깔이 달라졌다. 최근 3주 이내에 건물주가 새 잠금장치로 바꾼 것으로 짐작된다”고 말했다.
④ 비상구 아는 직원들은 며칠전 해고당해 없었다.
[단독] 20명 사망 여탕, 비상구 아는 직원들 해고당해 없었다
이데일리 윤여진 2017.12.24. 14:42
https://v.daum.net/v/20171224144206231?rcmd=rn
여자 목욕탕이 있는 2층으로 흘러들어왔을 때 안에 있던 사람들이 빠져나갈 방법은 두 가지가 있었다. 자동문을 거쳐 중앙계단으로 내려가거나 비상구를 열고 비상계단을 이용하면 된다.
하지만 자동문은 화재로 인한 단전으로 인해 열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 건물 여성목욕탕을 4년 동안 회원제로 이용했으며 사고 당일 오전에 이곳에서 목욕한 A(50)씨는 “1년 전 건물주가 바뀌기 전부터 자동문이 자주 고장나 롤러를 교체하거나 AS센터 서비스를 받는 일이 잦았다”고 말했다.
화재 발생으로 단전이 돼 자동문이 열리지 않았다고 해도 문의 개폐를 자동에서 수동으로 바꾸는 스위치를 누른 후 문을 좌우로 벌리면 탈출이 가능했다. A씨는 “나는 단골이라서 알지만 스위치 버튼을 누른 후 평범한 여성의 손힘으로도 충분히 문을 열 수 있다”고 주장했다. 2층에 있던 사람들이 불이 났다는 사실을 알아차린 후 건물을 빠져나가려고 했을 때 안에서 스위치 버튼의 존재를 아는 직원만 있었다면 피해가 줄어들 수 있는 대목이다.
2층에서 근무하는 사람은 목욕탕에서 고용한 세신사 3명에 임대료를 내고 스낵코너를 운영하는 매점주까지 총 4명이지만 이날 근무를 했던 사람은 세신사 한 명뿐이었다. 세신사 2명이 사고를 며칠 앞두고 해고된 데다 스낵코너 매점주마저 최근에 계약을 종료했기 때문이다.
유일하게 비상구 위치를 아는 세신사는 사고 당일 1층과 2층 사이 계단에서 창문을 깨고 탈출했다.
결국 화재 사고 당시 자동문을 수동으로 열 수 있는 직원이나 비상구의 위치를 안내하는 직원이 있었다면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는 얘기다.
이와 관련 당시 화재현장에서 살아나온 생존자들과 직원들은 당시 2층 여탕에 비상구 위치를 아는 직원과 매점주인이 근무하고 있었으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안타까워 했다.
⑤ 제천 화재 참사 유족들은 소방당국이 초기에 2층 통유리를 깰 수 있었다고 주장한다.
또한 소방헬기의 근접비행으로 강력한 하강기류가 생겨 건물 상층부의 화재를 키웠다고 주장한다.
2층보다 높은 난간에 있던 1명을 구조한 만큼 2층 통유리를 깰 수 있었다는 것이다.
유족들은 "불법 주차차량으로 굴절사다리차 진입이 어려워 소방대원이 차량 유리창을 깨고 사이드 브레이크를 풀어 차를 밀었다"는 발표에 대해서도 "실제론 유족 중 1명이 유리 를 깨고 차량 내부로 들어가 사이드를 풀었다"며 소방당국이 허위 발표를 했다고 주장했다.
제천참사 유족들 "소방 초기대응 무능"…소방당국 발표 반박
뉴시스 2017-12-23 10:53:51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171223_0000185017&cID=10806&pID=10800
제천화재참사 유가족대책위 "헬기가 화마 키웠다" 근거영상 제시
뉴시스 강신욱 2018.01.21. 13:56
https://v.daum.net/v/20180121135637959?rcmd=rn
제천 화재참사 유족 "때늦은 소방관 징계 만시지탄"
뉴시스 이병찬 2019.04.28. 18:58 댓글 245개
https://v.daum.net/v/20190428185844604?f=p
⑥ 화재당시 스푸링클러 밸브는 잠겨 있었다.
제천 스포스센터 화재당시 스프링클러 밸브 잠겨 있었다
[중앙일보] 2017.12.22 15:12
http://news.joins.com/article/22227416
⑦ 건물 산지 두달만에?
건물주 이모(53)씨는 2017. 8월께 경매를 통해 이 건물을 인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리모델링을 거쳐 지난 10월 이 건물 내 사우나와 헬스장 시설 운영을 재개했는데, 불과 2개월 만에 참사가 발생한 것이다. 세월호 사고 선장이 하루전에 바뀐 사실이 떠오른다.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원인, 수사 中 네티즌 분노 "건물 산지 두달만에?"
전자신문 2017.12.23
http://www.etnews.com/20171223000004
⑧ 스포츠센터의 상층부 모양은 피라미드 모양이다. 피라미드는 지배엘리트의 상징이다.
⑨ 우연하게도 제천 화재 참사가 발생한 날은 12. 21이다. 1+2=3 2+1=3 1+2+2+1= 6 (3+3)
숫자 33은 피라미드 33도 계급을 뜻한다. 아래 노무현의 묘역을 보라.
피라미드 모양의 봉하마을 노무현 묘역
(피라미드로 볼 때 맨 바닥에 묘역이 자리하고 있다. 33도 계급에서 가장 낮은 계급이라는 노골적인 표현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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