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잠 자고 산책하고 하늘 보는 것이 좋다.

세상의 진실

심심할 땐 명리구구단이 좋다.

정화사랑1 2024. 7. 2. 00:00

 

폴리네시아의 무레아 산



저녁 노을이 질 무렵이면 늘 산책을 나간다. 더위도 피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딱 좋다. 30분에서 1시간 정도 산책을 하고 집에 돌아오면 청주 한잔을 하거나 음악을 듣는다. 산책하면서 어떤 영감이 떠오르면 늘 하느님께 감사기도를 몇초간 하곤 한다.
공부는 거의 따로 하지 않지만 아침이나 낮에 지루할 때 하는 편이다. 
지금이 세상의 말세라서 세상의 흐름을 전하는 글을 많이 쓰게 되는데 그래도 하루 중에 많은 시간을 보낼 때는 이것 저것 영감을 얻을 만한 것들을 찾게 된다. 그 가운데 심심할 땐 명리구구단을 자주 찾게 된다. 혼자서 만들어본 것이다. 명리학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자기 나름의 명리구구단을 만들어보면 좋을 것이다. 명리구구단이란 꼭 외워두어야 할 것들을 공식으로 만들어두는 것을 말한다. 

오늘은 양력 7. 1일이니 음력으로는 5. 26일이다.  앞선 글들에서 밝혔듯이 강증산의 예언에 따르면 "동남풍이 불면 사람이 살 수 없는 병이 온다"고 했고, "괴질병과 전쟁은 거의 함께 온다"고 했으니 이제 한두달 이내에 세상이 급변하는 것을 체감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예언서에 사오미(巳午未) 개명(開明)이라고 했으니 음력 4월~6월에는 진실이 밝게 드러나고, 많은 사람들도 알게 될 것이라고 본다.

 

마지막으로  [국조진어팔임]에서는 " 奠邑騎馬(전읍기마) 走肖跨羊(주초과양) 血流千里(혈류천리) 不可說也(불가설야)

==>(해석)  정(鄭)이 말을 탄다.(음력 5월) 

조(趙)가 양(羊)을 타고 넘는다.(음력 6월)

피가 천리에 이른다. 차마 말하기도 어렵다. "라고 말하고 있기에 음력 6월(신미월)(양력 7. 6 ~ 8. 3) 또는 음력 7월(임신월) 에는 나라에 큰 일이 닥칠 것을 예상할 수 있다. 이미 음력 5월도 거의 지나고 있으니 이제 길어야 한두달  남은 듯하다. 

 



내게 명리학은 단지 부귀빈천을 살피거나 한사람의 미래를 예측하는 도구가 아니다. 지금 시대에 부귀한 자들은 거의 독백신과 PCR + 5G로 인해 죽게 될 운명인 사람이 대부분인데 부귀가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 따라서 앞서 [지금은 개인의 운을 살필 때가 아니다]라는 글도 올린 바 있다. 
명리학은 우주의 신비로 나아가도록 도와주는 작은 사다리와 같다. 동양철학은 모두 이어져있기에 인생 변화의 원리를 어느 정도 아는 것이 우주 변화의 원리를 이해하는데 적지 않은 도움이 된다.
말세를 안전하게 통과하기 위해서는 하느님 닮은 마음 즉 착하고, 바르고, 지혜로운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여러번 이야기했다. 그리고 사람들의 무리를 피하고, 몸을 최대한 은신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앞으로 집에서 홀로 있는 시간이 적지 않을 것이다. 이럴 때 마음을 자연스럽게 집중할 수 있는 것이 있으면 좋은데 내겐 그것이 명리구구단이라고 말하고 싶다 

 

창의적인 것을 기계적인 것과 대립시켜 이해하기 보다 창의적인 것은 늘 기계적인 것과 함께 할 때 더 활발해진다고 생각하길 권하고 싶다. 기계적이고 반복적인 것들을 자주 암기해놓으면 창의적인 영감과 활용에 많은 도움이 된다. 자신의 명식에 담긴 깊은 의미(=하느님의 섭리)도 계속 발견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

 


2024. 7. 5 추가함 :

 

美 조류인플루엔자 백신 개발 박차…모더나에 2천440억원 지원
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입력 2024.07.03. 오전 4:01  수정 2024.07.03. 오전 4:02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783945

'사망률 50%' 코로나보다 세다…"대유행 시간문제"라는 이 전염병
헤럴드경제 2024.06.17 11:41
https://m.news.nate.com/view/20240617n14735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전 국장이 최근 인체 감염 사례가 보고되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대유행을 경고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더힐에 따르면 로버트 레드필드 전 CDC 국장은 전날 뉴스채널 뉴스네이션에 출연해 조류인플루엔자 대유행이 "일어날지 여부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언제 일어나느냐의 문제"라고 밝혔다.
레드필드 국장은 조류인플루엔자가 사람에게 전염될 때 사망률이 코로나19와 비교해 "상당하다"면서 "아마도 25%에서 50% 사이의 사망률"이라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03년 초부터 지난 4월 초까지 세계 23개국에서 889건의 인간 조류인플루엔자 감염 사례가 발생했으며 환자 가운데 463명이 사망하면서 52%의 치명률을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에 비해 코로나19 사망률은 0.6%에 그친다는 게 뉴스네이션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