其至土猴人極矣(기지토후인극의)

양귀비꽃

 

奠邑騎馬(전읍기마) 走肖跨羊(주초과양) 血流千里(혈류천리) 不可說也(불가설야)

木鷄聲思(목계성사) 金虎較力(금호교력) 其至土猴人極矣(기지토후인극의)

厠下有鐵(측하유철) 煽火艶妻(선화염처) 木兎首亂(목토수란) 土羊繼變(토양계변) 善人之血(선인지혈) 塗于山野(도우산야) 國家從此南遷(국가종차남천)

                  - 무학대사의 [국조진어팔임(國祚盡於八壬)] (나라의 복이 팔임에서 다 바닥난다)

 


⇨ (해석): 

정(鄭)이 말을 탄다.(음력5월) 

양(羊)을 타고 넘어(음력 6월)  소월(小月. 음력 29일까지 있는 달)에는 내달려라(?) (走(달릴 주) + 肖(=小+月)

피가 천리에 이른다. 차마 말하기도 어렵다.

목계(乙酉)에는 소리를 생각하고, 금호(庚寅)에는 서로 힘을 겨룬다. 토후(戊申)에는 어떤 이가 극에 달한다.(사람들이 극렬해진다)
화장실(측간? 똥, 오줌?) 아래에는 철?(전쟁?)이 있고, 요염한 부인이 불길에 부채질한다. 
목토(을묘)에 난리가 머리를 들고, 토양(己未)까지 변괴가 이어진다. 착한 이들의 피가 산야를 칠한다. 이를 따라 국가는 남쪽으로 이동한다. 




지금이 어디 쯤일까. 
2022년(임인년) 음력5월(병오월)(전읍기마), 음력 6월(정미월)(주초과양), 음력 7월(무신월)(신인탈의)을 지나 음력 9월(경술월)이다.

지난번 글 [목토수란(木兎首亂)과 누른 장닭]에서 분석한 것이 조금 흐릿한 예고편이었다면 오늘 2022. 10. 22(무신일)을 통해 그 해석이 더욱 뚜렷해졌다고 본다.




2022-09-29(乙酉일) : 木鷄聲思(목계성사 : 을유에 소리를 생각한다)

러시아 대탈출에…미국정부, 자국민 소개령
워싱턴=CBS노컷뉴스 권민철 특파원 2022-09-29 04:05           
https://www.nocutnews.co.kr/news/5824942

 

2022-10-04(庚寅일) : 金虎較力(금호교력 : 경인에는 서로 힘을 겨룬다)

북한, 이번엔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4,500km 날아 태평양 낙하
MBN 기사입력 2022-10-04 19:00   최종수정 2022-10-04 19:08   
https://www.mbn.co.kr/news/politics/4855439
(북한이 오늘(4일) 이른 아침 중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습니다.
지난달 25일부터 일주일 새 나흘에 걸쳐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7발 발사한 데 이어 이번엔 중거리 미사일입니다. 이번 미사일은 일본 상공 위로 4,500km를 날아 태평양에 낙하했습니다.)

 

 

 

 

2022.10.22.(戊申일) : 其至土猴人極矣(기지토후인극의 : 무신에 어떤 이가 극에 다다른다. 사람들이 극렬해진다)

 

시진핑, '3연임' 확정… '제2의 마오쩌둥' 1인 독주시대(종합)
머니S 이남의 기자 2022.10.22. 15:16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2102214580869132

시진핑, '3연임' 확정… '제2의 마오쩌둥' 1인 독주시대(종합) - 머니S

 

"문재인·이재명 구속" VS "윤석열·김건희 퇴진" 두 개로 쪼개진 도심
데일리안 김하나 입력 2022. 10. 22. 17:27                       
https://v.daum.net/v/20221022172753143

 

'尹 퇴진' vs '주사파 척결'..집회로 도심은 혼잡[포착]
국민일보 이주연 입력 2022. 10. 22. 17:42                       
https://v.daum.net/v/20221022174210355

 

격암유록 정각가(精覺歌)(27장)에는 이렇게 나온다.

 

欲知弓弓乙乙處(욕지궁궁을을처) 只在金鳩木兎邊(지재금구목토변)

...... 欲知金鳩木兎理(욕지금구목토리). 世謠流行心覺也(세요유행심각야).

 

⇨ 하늘뜻(弓弓乙乙)을 알고 그에 합당한 곳이 어디인지 알고 싶다면 금기러기(辛酉)와 목토끼(乙卯) 근처이다. 금기러기(辛酉)와 목토끼(乙卯) 근처가 어디인지 알고 싶다면 세상 유행가(와 방송들)를 깊이 생각해보라.

 

 

오늘(2022. 10. 22) 무신일에 "其至土猴人極矣(기지토후인극의)"가 정확하게 표현되었다고 보기에 

2022. 7. 7(辛酉일 : 금기러기)(미국 조지아 가이드스톤 파괴) 이후
 2022. 10. 29(乙卯일)이 목토수란(木兎首亂 : 을묘에 난리가 시작된다)의 날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인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11. 2(己未일)까지 토양계변(土羊繼變 : 기미까지 변괴가 이어진다)도 이어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극심한 어려움으로 진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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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

2022. 10. 22(戊申일)에 예측한 대로 2022. 10. 29(乙卯일)에 큰 일이 벌어졌다. 

서울 이태원에서 할로윈 축제를 앞두고 좁은 골목에 수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156명이나 희생되는 압사 참사가 벌어졌다.  목토수란(木兎首亂 : 을묘에 난리가 시작된다)의 날이 되었다고 본다. 

 

또한 같은 날 충북 괴산에서는 4.1지진이 발생했는데 올해 들어 최대규모였다. 

 

또한 11. 2일 북한은 분단 이후 처음으로 동해상 북방한계선(NLL) 이남 우리 영해 근처로 탄도미사일 도발을 감행했으며, 이날에만 10여 발의 각종 미사일을 발사했다.
북한이 해안포와 방사포를 북방한계선(NLL) 이남으로 쏜 적은 있으나 탄도미사일은 분단 이후 처음이라고 한다.

또한 북한군의 총참모부는 보도를 통해 11.2~5일 군사훈련 대응일지를 11.7일 공개했다.
총참모부는 특히 지난 2일 오후 함경북도지역에서 590.5㎞ 사거리로 울산 앞 80㎞ 부근 수역 공해상에 2발의 전략 순항 미사일로 '보복 타격'을 가했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울산 앞 바다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는 북한의 주장에 대해 우리 군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11. 2(己未일)까지 토양계변(土羊繼變 : 기미까지 변괴가 이어진다)이 되었다고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