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9. 8
천연두는 예로부터 두창, 마마 등으로도 불렸다. 예전에는 천연두에 걸리면 마마떡(예>백설기)을 해서 이웃에 돌리기도 했으며, 동해쪽에서는 별신굿(마마굿), 손님굿이라 하여 전승되어왔는데 천연두를 '임금 마마'처럼 높여 부르며 곱게 집에서 나가주기를 기원하는 내용이다.
에드워드 제너(1749~1823)에 의해 우두법이 발견되면서 인류는 천연두의 두려움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하지만 많은 국가에서는 천연두의 강력한 전염성을 주목하고 변종 천연두균을 생물학 무기로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영국에서 제너가 천연두에 걸린 소의 고름과 고름딱지를 8세 아동에게 투여해 천연두를 예방하는 우두법을 발견했고, 이후 파스퇴르는 이 예방약물을 라틴어로 암소를 뜻하는 'vacca(바카)'라는 말에서 이를 vaccin(백신)이라고 명명하고 전파시켰다고 한다.
현재 전세계 인류의 60% 정도가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한국의 경우 전체 인구의 약 88%가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것으로 발표되고 있다.
지배엘리트들이 숭배하는 '마르둑'신은 다른 이름으로 '벨'이라고도 불린다. 마르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흥미로운 관찰2](https://natzam1.tistory.com/110)를 참고하기 바란다.
마르둑신과 이슈타르(인안나, 세미라미스, 아세라, 아스다롯, 벨릴리 등으로도 불린다)는 고대로부터 소의 형상으로 숭배되었다. 결국 지배엘리트의 시각으로는 자신들의 신적인 상징이 온 인류를 장악한 것이 된다고 볼 수 있다.
격암유록에서는 '천우지마(天牛地馬) 곤우건마(坤牛乾馬)'라고도 표현하고 있고, 정(鄭)이 우성(牛性, 牛聲)이요, 우성이 구마(九馬)라고도 말하고 있다.
주역 8괘에서 첫번째 괘는 일건천괘로 자연으로는 하늘이요, 사람으로는 아버지, 동물로는 말(馬)을 뜻하며,
마지막 8번째 괘는 팔곤지괘로 자연으로는 땅, 사람으로는 어머니, 동물로는 소(牛, 丑)를 뜻한다.
최근까지 백신 부작용으로 인한 사망자와 중증(뇌졸증, 호흡곤란, 백혈병, 심장을 압박하는 통증을 가져오는 심낭염) 질환자들이 국내와 해외에서 많이 늘어나고 있다.
100여년 전 우리나라에는 3대 민족종교가 출현했다. 동학, 원불교, 증산교이다. 그 창시자는 각각 수운 최제우, 소태산 박중빈, 증산 강일순이다. 이 가운데 가장 비범한 인물로는 강증산을 말할 수 있다. 그를 종교적 신앙의 대상으로 보기보다 그의 비범함을 잘 살피면 좋을 듯싶다.(저는 강증산의 비범함을 참고할 뿐입니다)
강증산은 39세로 짧은 생을 마감했다. 일제에 끌려가 고문을 당한 뒤의 후유증 때문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31세인 1901년(신축, 辛丑년)에 깨달음을 얻고, 9년간 자신의 도(道)를 전한 뒤에 1909년(기유, 己酉년)에 생을 마감했다고 전한다.
신축(辛丑)은 명리학에서 물상(物象)으로 볼 때 뾰족한 침이나 날카로운 금속(辛)이며, 그 아래에 금(金)기운의 뿌리(丑)를 강하게 둔 물상이다.
축(丑)은 금(金)의 창고(庫)이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주사기'의 물상이다.
지금은 2022년(壬寅년) 음력8월(己酉월)이다. 己酉는 1909년 강증산이 생을 마감한 해이기도 하다.
강증산이 깨달음을 얻은 해(辛丑년)의 물상이 온 세상을 뒤덮고 있다. 그리고 그가 생을 마감한 년을 년이 아닌 월로 맞이하고 있다.(음력8월(己酉월)
옛 비결서 가운데 하나인 송하비결(松下秘訣)의 필사본을 보면 겉표지에 [송하돈비결(松下豚秘訣)]로 되어있다. 소나무 아래에 돼지가 있다는 뜻이다. 마지막장에 소나무와 돼지 그림이 나와서 그렇다고 한다.
소나무는 <소(牛, 丑)+나무>이다. 늘 푸른 상록수로 영원함을 뜻한다.
그래서 노송나무(老松)(=노간주나무라고도 하며 그 열매는 서양의 위스키진의 재료가 된다)의 뜻은
"불멸과 영원함"이라고 한다. 소나무는 주역 8괘의 건괘와 곤괘, 즉 하늘과 땅을 뜻한다.
'천우지마(天牛地馬) 곤우건마(坤牛乾馬)이기 때문이다. 하늘이 소이고 땅이 말이요, 하늘이 말이고, 땅이 소가 된다.
소나무 아래에 있는 돼지는 누구일까. 그것은 수많은 욕망과 무지로 점철된 세속적 인류를 뜻한다고 보인다.
삶과 죽음은 이어져있다. 소나무가 이 땅에서 누군가에게는 죽음으로,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삶으로 다가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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